(포탈뉴스통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9일 오후 7시 메가박스 광주상무점에서 공직자 가족 등과 애니메이션 영화 ‘다이노맨: 공룡산의 비밀’ VIP 시사회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이번 시사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지원하고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투자유치 공모전’에서 스케일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스튜디오버튼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 및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임직원‧공직자 가족 등 150여명이 작품을 관람했다. 정식 개봉에 앞서 지역에서 먼저 관객과 만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다이노맨: 공룡산의 비밀’은 광주의 상징인 무등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시간여행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으로, TV 시리즈 ‘다이노맨’의 세계관을 확장한 약 60분 분량의 가족형 콘텐츠다. 무등산에서 태어난 꼬마공룡 히어로 ‘다이노맨 구조대’가 우주악당에 맞서 멸종위기동물을 지키기 위해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작품은 오는 25일부터 전국 메가박스에서 정식 개봉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김제시가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10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연출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축제의 전반적인 방향성과 주요 콘텐츠를 공유하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관광지 벽골제를 중심으로 김제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슬로건인 “축제의 빛, 지평선을 밝히다”를 반영해 새로운 공간 구성과 가족 친화형 프로그램을 통해 야간에도 즐겁고,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로 개최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벽골제 신정문 새빛 광장은 축제장 입구부터 조명과 LED 미디어아트 등을 활용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으로, 단순한 입구 기능을 넘어 야간 명소이자 포토존, 소통의 공간으로 재탄생되며, 축제 전반의 분위기를 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올해 축제가 추석 연휴 중 개최되는 만큼 다양한 전통 놀이 체험프로그램 등
(포탈뉴스통신) 서울의 랜드마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개관 11주년을 맞아 한정된 인원만이 참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야간 투어 "DDP 밤의 두 얼굴, 고요하거나 매혹적이거나"를 선보인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 총160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여름밤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단은 작년부터 계절과 대상별로 특화된 스페셜투어를 운영 중인데, 여름 투어는 이번이 처음이다. 여름 스페셜 투어는 일반 관람객이 모두 떠난 후의 DDP를 독점적으로 체험하는 ‘고요 공간 투어’, 여름밤 빛으로 물든 DDP 역사문화공원에서 독보적인 야경을 만나는 ‘매혹장소 투어’로 나뉜다. 이번 야간 투어는 7월 18일 금요일부터 8월 9일 토요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에 테마별로 진행되며, 회당 20명으로 제한된 참가 인원 탓에 예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약은 7월 10일 목요일 정오부터 DDP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없다. 특히 '고요공간 투어'는 텅 빈 아트홀의 압도적인 고요와 웅장함을 경험하며, 세계적 건축가
(포탈뉴스통신) 국가유산청은 국가무형유산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로 정옥순(鄭玉順, 서울, 1958년생) 씨를 인정하고, '대금정악' 보유자로 임진옥(林珍玉, 서울, 1954년생) 씨를 인정 예고했다.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로 인정된 정옥순 씨는 1969년 고(故) 박귀희(1921~1993) 보유자 문하에 입문하여 지금까지 56년 동안 '가야금병창'과 관련한 공연, 교육, 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국가유산청은 '가야금산조 및 병창' 중 '가야금병창'에 대한 보유자 인정조사를 거쳐 전승기량과 전승활동 노력 등을 확인했으며, 보유자 인정 예고기간 동안 의견 수렴과 무형유산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정옥순 씨를 보유자로 최종 인정했다. 이번 '가야금병창' 보유자 인정은 2001년 보유자 인정 이후 약 24년 만에 이뤄지는 만큼, 향후 전승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금정악' 보유자로 인정 예고된 임진옥 씨는 1968년 국악사양성소(국립국악중·고등학교의 전신)에 입학해 대금을 전공했고, 고(故) 김성진(1916~1996) 보유자의 문하에서 전수장학생(1981년)과 이수자(1986
(포탈뉴스통신) 국가유산청은 7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각 지역의 고유한 자연유산을 발굴하는 '마을 자연유산 기초자원 대국민 공모'를 실시해 지역소멸 위기에 있는 마을 공동체의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마을 자연유산’은 지역 고유의 역사적·상징적 가치를 가지고 지역 정체성을 대표하는 자연 자산임에도 불구하고, 국가지정자연유산(천연기념물 등)의 지정에는 이르지 못하여 현재 제도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자연 자원이다. 대표적으로 ‘임실 오수의 개’, ‘정읍 불개’와 같은 마을 동물이나 마을의 오래된 당산나무 또는 입석, 지역 대표 특산식물 재배지 등이 있다. 국가유산청은 이처럼 현재 제도적으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마을의 숨겨진 자연유산 자원을 찾아, 정부 주도의 일방적 보존이 아닌 주민들이 주도하여 규제 없이 보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을 자연유산 제도'를 모색 중에 있다. 이번 공모는 '마을 자연유산 제도' 도입의 필요성 검토를 위한 첫 단계로, 국가유산청은 공모 결과를 토대로 마을 자연유산 기초자원을 목록화하고, 고유의 문화적·상징적 가치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보호 제도가 없어 사각지대에
(포탈뉴스통신)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9일 (사)오산시 호남연합회와 함께 복지관 4층 경로식당 및 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한 그릇 나누는 날, 짜장면 Day’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오산시 호남연합회의 후원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선정 지원을 통해 마련됐으며,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약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료 식사와 더불어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제공되어 무더운 여름날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어르신들께는 짜장면을 비롯해 과일, 떡, 음료 등이 함께 제공됐고, 장구 공연과 색소폰 연주 등 흥겨운 문화 공연이 함께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어르신들이 즐길수 있는 문화행사가 있어 매우 뜻깊고 큰 위로와 힘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영돈 (사)오산시 호남연합회 회장은 “봉사로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오히려 저희가 더 감사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4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올해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5건의 2026년도 마을자치계획(안) 및 2건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안)에 대한 설명과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투표로 이어졌다. 사전투표와 현장투표를 합산한 결과 2026년 정자1동 마을자치계획은 △정자뜰 나눔마당 △정자한마당 축제 △짜장면은 사랑을 싣고 △통감자 마을학교 △자매결연 교류 활성화 순으로 우선순위가 결정됐으며, 주민참여예산은 △문학의 길 조성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조경사업 순으로 순위가 정해졌다. 한편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의 부대행사로 ‘탄소중립 열린 체험교육’을 진행하여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배우고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해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최성배 정자1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도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사업을 결정하는 뜻깊은 참여의 장을 잘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활력 넘치고 살기 좋은 정자1동을 만
(포탈뉴스통신) 광주시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 위원회는 지난 8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회 축제 준비를 위한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축제 개최일과 장소를 최종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주수 곤지암읍장이 당연직 위원장으로 위촉됐으며 김흥기 곤지암 이장협의회장, 김영일 곤지암 상인회장을 비롯해 지역 단체장과 소머리국밥 대표업체 관계자 등 총 20명이 축제 위원으로 위촉돼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제3회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는 오는 11월 2일, 곤지암 5일장과 연계해 곤지암역세권 광장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직장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주말을 활용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며 이전 축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풍성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될 계획이다. 축제 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제3회 축제를 통해 곤지암 소머리국밥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는 곤지암의 대표 향토 음식인 소머리국밥을 주제로 열리는 먹거리 축제로 지난해
(포탈뉴스통신)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는 지난 9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만 75세 이상 어르신 1,900여 명을 초대하여 '2025년 호매실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사회자의 인사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및 인사말이 이어졌고 관내 여러 단체 회원들과 지역사회 단체의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식사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진정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정성껏 준비된 음식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했다. 최재근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모여 효를 실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준비된 공연과 음식을 마음껏 즐기시고, 앞으로도 세대 간 정을 나누고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훈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경로잔치를 위해 애써주신 관내 단체와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
(포탈뉴스통신)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천주교 세류동 성당에서 ‘2025년 세류1동 주민총회 및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2026년 마을자치계획 7건, 주민참여예산 1건으로 그 중 ‘세류동 둘레길 조성’ 안건이 가장 많은 득표를 얻어 1순위 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올해 총회는 단순한 사업발표를 넘어 주민들의 재능과 열정을 담은 작품발표회도 함께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발표회에서는 다이어트 댄스 공연과 통기타 연주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관객들의 큰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조성만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 덕분에 올해도 의미 있는 총회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마을의 변화는 함께 만드는 것임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선병옥 동장은 “자치계획뿐 아니라 문화와 참여가 어우러진 총회였다”라며 “앞으로도 행정은 주민과 함께하고 움직이는 동반자가 되겠다
(포탈뉴스통신) 제천문화재단이 추진한 주민 참여형 문화 프로젝트 ‘마을축제 만들기 동행’이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 지역문화 우수사례 공모' 중 지역소생 분야 최우수사례 10개 기관에 선정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와 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지역문화의 자생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인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천문화재단의 사업은 문화예술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과 공동체 회복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문화소외 지역으로 인식되던 농촌과 마을이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탈바꿈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성과이며, 제천문화재단은 이를 계기로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 생태계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교동민화마을의 ‘화담마담’ 프로젝트는 원로 민화 작가와 지역 청년들이 함께 민화를 재해석하고‘힙한 제천 민화’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내며 세대 통합과 전통문화의 현대적 계승이라는 과제를 동시에 풀어냈다. 상천리 마을은 산수유를 주제로 한‘산+水=YOU’ 축제를 통해 자연재해로 인한 상처를 치유해내며 지역민 스스로
(포탈뉴스통신) 연천군은 전국농민회총연맹 경기도연맹 창립 33주년을 맞아 오는 12~13일까지 1박 2일간 한탄강오토캠핑장에서 ‘제19회 경기농민전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우리 농업의 희망 찾기”를 주제로, 경기도 내 7개 시군(연천, 안성, 평택, 김포, 포천, 파주, 연천, 여주) 농민회 회원들과 주요 내빈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 재조명과 농민조직의 단결을 도모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첫날인 12일에는 접수 및 시군별 교류 프로그램, 농민문화 체험과 함께, 오후 7시부터는 창립 33주년 기념식과 경기농민전진대회 본행사가 진행된다. 기념식에는 연천군수,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 농협 도본부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고, 농민 조직의 지난 활동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한다. 이어지는 전진대회에서는 각 시군 농민회의 장기자랑, 풍물패 공연, 노래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펼쳐지며, 농협상품권 및 로봇청소기 등 경품 추첨이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3일에는 아침식사를 마친 후 전체
(포탈뉴스통신)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7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부산광역시 금정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2025 지역상생·문화동행페스타’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와 부산시 금정구가 주최하고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금정문화재단이 주관하는‘2025 지역상생 문화동행페스타’는 명실공히 전국 154개 문화재단이 총 연대하는 대규모 축제이다. 본 축제의 개막행사로 열린 전국 문화재단 우수 사업 시상식에서 6개 분야 총 37개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는데 그 중 최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영덕문화관광재단의 생활문화플랫폼 사업이 수상한 것이다. 문체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은 '영덕생활문화플랫폼'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생활문화공간(4곳)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플랫폼 사업이다. 온라인에서는 홈페이지(olloll.net)를 통해 생활문화공간 예약은 물론 재단이 운영하는 문화예술 교육 외에도 지역 내 기관/단체가 운영하는 강좌를 소개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포털의 기능을 한다. 오프라인에서는 지역 주민에게 영덕 내 기관/단체의 생활문화공
(포탈뉴스통신) 합창과 오케스트라 그리고 기타의 감미로운 선율로 만나는 클래식, 그 너머의 감동 부산시립합창단은 오는 7월 24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5 썸머 판타지 ‘코러스 오브 드림(Chorus of Dream)’ 공연을 개최한다. 부산시립합창단의 썸머 판타지 시리즈는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의 틀을 벗어나, 편안하고 친숙한 음악으로 소통하기 위해 기획된 여름시즌 특화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명곡은 물론, 영화 OST와 뮤지컬 넘버까지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며 다채로운 음악적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페르귄트 모음곡(Peer Gynt Suite)’, ‘아랑훼즈 기타 협주곡(Aranjuez Guitar Concerto)’ 등 고전 명작부터 록밴드 퀸(Queen)의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곡들로,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일반 관객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이기선 예술감독의 지휘로 진행되며, 부산시립합창단과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함께한다. 부산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기타
(포탈뉴스통신) 전주시 완산도서관에 위치한 완산마루 전시실이 지역 예술인과 출판사를 위한 전시 공간이자,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제공된다. 완산도서관은 하반기 전시 운영을 위해 지역 예술인과 문화예술 단체, 출판사를 대상으로 한 대관 공모를 거쳐 전시를 진행할 총 5개 팀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책과 문학을 연계한 예술 전시를 통해 지역 예술인에게 창작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독서 문화 활성화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먼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하반기 첫 전시로 일상 속 소박한 순간들과 모습들을 담아낸 전민주 작가의 개인전 ‘풍경’이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주시와 전북 지역 곳곳의 풍경을 바라보는 작가의 따뜻한 기억과 감정의 흔적이 담긴 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전민주 작가는 시민들이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예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바라기를 모티브로 한 해바라기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은 10일부터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lib.jeonju.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