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구미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자원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구미산단 근로자 개개인의 삶을 조명한 매거진 『오늘도 구미로 출근합니다』를 발간했다. 이 책은 원고 작성부터 제작까지 구미시민들이 참여했으며, 19명의 구미산단 근로자들이 들려주는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담았다. 제작 과정 전반에는 20대 구미산단 현직 근로자부터 70대 은퇴자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했다. 45년간 합섬 기업에 근무한 은퇴자, 산업체 부설 학교인 오운여상 졸업생, 근로자 문학 교실인 수요문학회 창단 멤버 등 구미산단 역사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는 인물들이 함께했다. 매거진 발간을 기념해 지난 17일에는 북토크 행사가 개최됐으며, 매거진 제작에 참여한 근로자들이 참석해 소감을 나누기도 했다. 참여한 한 근로자는 “한평생 산단에서 일한 인생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게 됐다”며 “구미라는 도시에 더욱 애착이 생겼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한석 대표이사는 “산단 근로자 개개인을 조명하고 산업도시로서 구미시민의 자긍심을 키우고자 이 사업을 기획했다.”며 “내밀한 삶의 이야기를 흔쾌히 들려주신 근로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사)한국예총 완주지회가 지난 21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제2회 음악대제전을 400여 명의 지역 합창단과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2024년 완주예총 지원사업’으로 2번째 맞이한 완주음악대제전은 (사)한국음악협회 완주지부가 주관하는 음악 대축제다. 올해는 완주음악협회가 기획·연출한 가족음악극 '파랑새를 찾아서'를 무대에 올렸다. 주인공 사랑이가 마법모자를 얻은 후 여행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희망과 따뜻한 사랑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완주군 대표 합창단인 완주군여성합창단, 완주소년소녀합창단, 빛소리합창단, 완주시니어합창단, 완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줬다. 박준현 음악협회회장은 “완주음악협회가 완주군 대표 문화예술단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음악협회 완주지부는 완주음악대제전 외에도 매년 맛있는 음악회와 합창단별 정기연주회, 관·내외 문화교류 행사 등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전북도완주군]
(포탈뉴스통신) 익산 영등도서관이 연말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영등도서관은 지난 21일 공연 프로그램인 '크리스마스 선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크리스마스 선물'은 동화 스크루지와 성냥팔이 소녀를 주제로 한 가족극으로 '꿈초롱 인형극단'이 창단 25주년을 기념해 재능기부로 공연을 펼쳤다. 영등도서관은 이번 공연을 비롯해 책 꾸러미 대출, 만들기 체험 등 12월 한 달간 특별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새해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 독서문화 진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초롱 인형극단은 1998년 창단했으며 창작동화와 전래동화를 재구성한 △그림자극 △일인극 △인형극 △아동극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뉴스출처 : 전북도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예술의전당이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운영한 '전시해설사 양성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시해설사 양성 과정'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사업인 '익산형 1인 1재능'으로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미술계 전문가를 초청해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시해설사(도슨트)의 업무에 대한 이론부터 실무까지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호평을 받았다. 회차별로 △황호경 국립현대미술관 에듀케이터의 '도슨트, 전시의 길라잡이 △김인아 도슨트의 '전시 스크립트 작성법' △박은주 아나운서의 '도슨트 스피치' △소통하는 그림연구소 이소영 대표의 '미술에게 말을 걸다'가 운영됐다. 한 수강생은 "평소 미술과 전시해설사에 관심이 있었지만 배울 기회가 없어 아쉬웠다"며 "이런 교육이 마련돼 수강하는 내내 정말 즐거웠고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익산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예술, 교육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며 "시민들이 폭 넓고 수준 있는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도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지난 21일 연말에 가족이 즐거운 시간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하는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2회로 운영하여 40가족이 참여했으며, 보호자와 청소년이 한 팀이 되어 딸기생크림케이크를 만들고 폴라로이드 사진찍기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케이크 만들기는 단순히 요리가 아니라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활동으로, 아이들에게는 재미있고 교육적인 경험이 되고, 부모와 자녀가 협력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도연 씨는“아이와 함께하는 케이크 만들기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아이가 케이크 장식하며 기뻐하는 모습에 저 역시 소소한 행복을 느꼈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가족이 함께 활동함으로써 가족 간의 유대감이 깊어지고 서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긍정적인 가족문화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의 통합성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임실군]
(포탈뉴스통신) 크리스마스인 25일까지 열리는 2024 임실산타축제에 역대급 인파가 몰리면서 대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21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개막한 임실산타축제에 개막 당일 3만5000여명에 이어 22일에는 10만5000여명의 관광객이 전국 각지에서 방문, 전년도 11만여명을 훨씬 뛰어넘는 14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1일 첫날에는 축제 개막을 축하하듯 흰 눈이 펑펑 내리면서 치즈테마파크 일대가 겨울왕국으로 변신했다. 22일은 맑은 날씨 속에 전날 쌓인 하얀 눈에 뒤덮인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축제장에 들어오는 일반도로와 고속도로 IC 일대에 차들이 대거 몰리면서 온종일 정체현상을 빚기도 했다. 축제의 인기는 현장에서 더욱 실감 났다. 장미원 입구 터널부터 시작되는 제각각 다양한 장식들로 꾸며진 트리와 갖가지 포토존마다 추억의 사진을 남기기 위해 긴 줄이 늘어서는가 하면 랜드마크인 치즈캐슬 앞 대형트리 주변에서도 연신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특설무대에서는 대표프로그램인 산타퍼레이드 경연대회가 열려 전국 각지에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오는 26일 제698회 지평선아카데미에 김정운 문화심리학자를 초청해 “행복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정운 교수는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석박사 학위취득 후, 명지대학교 인문 교양학부 심리학과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여러 가지문제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또한'창조적 시선','노는 만큼 성공한다'등의 저서를 통해 대중에게 심리학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언론매체에 칼럼 연재 및 방송매체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지평선아카데미에서는 현대인들이 행복한 삶을 살기위한 단순한 논리적 설득이 아닌 행복의 본질에 대해 탐구하고 지난날 행복했던 순간들을 되돌아 볼 수 있도록 아름다운 조언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해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은 한해를 마감하는 지평선아카데미 종강식을 갖고 아카데미를 거쳐간 강사들의 친필 도서 추첨과 꾸준히 지평선아카데미에 참여한 우수 수강생에게 기념품 증정 및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지평선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참석 가능하며, 현장 참여가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지난 20일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복지관 이용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300여명이 함께하는 송년 감사축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성과발표를 겸한 식전공연과 장애인복지 향상에 힘쓴 유공자와 후원자를 표창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복지관 전체를 체험공간으로 활용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도 운영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됐다. 박승택 관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김제시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가족, 지속적으로 온정을 더해주는 후원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화합하는 자리를 통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과 마음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김제시 장애인과 복지발전에 함께 동행하는 모든 분들이 모여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김제시]
(포탈뉴스통신) 구미시는 오는 31일 오후 4시부터(본행사 23시 30분) 동락공원 광장에서 ‘2025 구미시 새희망 카운트다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갑진년 한 해의 아쉬움을 달래고, 2025년 을사년 새해의 희망을 함께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보다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의식행사에서 벗어나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붐업행사, 본행사, 식후행사로 나뉜다. 붐업행사에서는 랜덤플레이댄스와 못박기 배틀 등 유튜버 콘텐츠가 펼쳐진다. 본행사에서는 유명 가수 EXID, 비오, 김나희의 공연이 진행되며, 새해 카운트다운과 함께 600대의 드론이 선보이는 불꽃드론라이트쇼가 이어진다. 이후 신년사가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5,000여 발의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져 연말연시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행사장은 지난해보다 공간을 확장해 관람객 밀집도를 분산시키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행사장 내에는 감성먹거리존, 산해진미 꼬치꼬치존, 프리존이 운영된다. 감성먹거리존에서는 푸드트럭과 포토존, 낭만로드가 마련되어 방문객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포탈뉴스통신) 경주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2일 청소년운영위원회 ‘품앗이’와 함께 청소년 연말 특별프로그램 ‘청소년들의 빛나는 연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 연말파티의 피드백을 반영해 시간과 체험활동을 늘린 점이 특징이다. 행사에서는 또띠아 피자 만들기 등 먹거리 활동, 활쏘기·드론·키링 제작·3D 펜 판화 만들기·업사이클링 비즈 공예·향수 제작 등 체험 활동, 악기와 댄스 공연 활동 등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작년보다 체험거리가 많아져서 좋았다”며 “내년 연말이 벌써 기다려진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연선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운영해 더욱 뜻깊다”며 “내년에도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요리실, 악기연습실, 댄스연습실, 상담실, 대회의실, 유튜브 방송실 등 다양한 실내시설과 풋살구장, 농구장, 공연장 등을 갖춘 청소년 수련시설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행복마을돌봄터도 운영 중이며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지난 22일 저녁 7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 제5회 경주시 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연주회는 청소년합창단의 감동적인 합창 공연과 함께 튜비스트 서영찬의 초청공연, 월성유스콰이어의 우정출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합동 공연으로 청소년합창단과 월성유스콰이어가 함께 선보인 무대는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김동욱 지휘자는 “단원들이 올 한 해 연습한 결실을 관객들과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무대는 단원들에게도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연주회는 청소년 단원들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였을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연말 공연이었다”며 청소년합창단의 노력과 열정을 격려했다. 2015년 창단된 경주시 청소년합창단은 지역 청소년들의 음악적 열정을 키우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확산하며 문화예술도시 경주의 홍보대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포탈뉴스통신) 2024년 동구 청소년어울림마당 ‘어울림 송년축제’가 지난 21일,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소년 참여기구 활동 우수청소년 및 청소년자기도전성취자에 대한 포상과 함께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방과후아카데미 졸업식 순서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동구 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청소년들이 바라는 지역사회,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포탈뉴스통신) 애니메이션박물관이 이번 연말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행사 ‘따뜻한 크리스마스, 애니의 선물’을 개최한다. 다가오는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며 12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초등학생 이하 입장객에게 무료 입장이 제공된다. 이 특별 혜택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부담없이 애니메이션박물관을 방문하고,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이번 행사는 ‘애니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3가지 주요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산타와 함께하는 애니의 선물’로 산타클로스를 직접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어린이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되며, 기념 촬영을 통해 특별한 순간을 오래 간직할 수 있다. 이 행사는 12월 25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에 애니메이션박물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선물이 모두 소진되면 이벤트는 종료된다. 두 번째로 2024년 크리스마스 개봉작 애니메이션 영화 '니코: 오로라 원정대의 모험'을 관람객 대상 무료 상영을 진행한다. 이번 영화는 1편과 2편을 포함한 전 시리즈 통합 글로벌 통합 600만 관객 돌파한 작품으로 멋진 산타 비행단
(포탈뉴스통신) 해운대구는 27일과 28일 오후 6시~오후 9시 해운대플랫폼(옛 해운대역사)에서 ‘2024 빛의 플랫폼’을 개최한다.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는 야간 문화콘텐츠이자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에서 열리는 해운대빛축제에 맞춰 주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선사한다. 오후 6시 인디밴드 제임 스톤(James Stone)이 일렉기타 연주곡으로 편곡한 대중가요 공연을 선보인다. 마임이스트가 해운대플랫폼 앞 광장과 해리단길 입구에서 ‘살아있는 거리 미술관’을 주제로 마임 공연을 펼친다. 오후 7시부터는 빛으로 장식된 해운대플랫폼 내부 공간에서 아코디언밴드(Luz Negra)와 재즈그룹(Sunny Moon Jazz Group)이 겨울밤에 어울리는 하모니를 들려준다. 빛을 내는‘LED 우산’을 쓰고 철길과 해리단길을 거닐며 자유롭게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별빛 산책’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해운대구는 옛 해운대역사를 2023년부터 다양한 전시행사가 열리는 문화복합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해운대플랫폼은 지난 9월 ‘부산 유니크 베뉴’에 선정되기도 했다. ‘부산 유니크 베뉴’는 부산의 독특
(포탈뉴스통신)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12월 23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갤러리문에서 'DDP 10주년 기념 오픈큐레이팅 아카이브'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청년 창작자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재단의 오픈큐레이팅 사업이 10년간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청년 창작자의 성장과 미래 비전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전시는 ‘Departure(출발점에 서다)’, ‘Journey(여정을 떠나다)’, ‘Arrival(목적지에 닿다)’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섹션은 오픈큐레이팅의 소개와 35회의 전시 아카이브를 통해 지난 여정을 보여준다. 두 번째 섹션은 참여 작가들의 창작 여정을 조명하며, 주요 작품을 전시한다. 마지막 섹션에서는 작가 인터뷰와 관람객 참여형 공간을 마련해 창작의 여정을 이어갈 비전을 제시한다. 전시는 ‘여정을 준비하는 작가’와 ‘여정을 떠난 작가’로 참여 작가를 소개한다. 여정을 준비하는 작가들의 작품은 카트형 전시대에 올려져 새로운 출발을 상징한다. 반면, 여정을 떠난 작가들의 작품은 비행기 창문을 통해 보는 형식으로 연출됐다. 창작의 여정이 계속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