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신곡2동 주민자치회가 7월 8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한마당’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주민자치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곡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 의정부시 대표로 경기도에 서면심사 자료를 제출, 1차 서면심사를 통과했다. 이후 본선 대회에서 ‘처음입니다만, 신2납니다’라는 주제로 신곡2동만의 특색을 살린 자치사업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사업은 ▲주민 손으로 여는 도농길 ▲신2나는 아나바다 주민 대잔치 ▲도전해요, 탄소ZERO! 함께해요, 전 지구적으로! 등으로 구성됐다. 이경자 회장은 “여러 주민자치회와 소통하는 자리에 함께해 뜻깊다”며 “그동안 신곡2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해온 사업을 소개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우수사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포탈뉴스통신) 지역의 여성 취・창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7월 2일 지역 여성창업가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협력 강화를 위하여 ‘함께하면 성장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여성창업가 네트워킹 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를 통해 창업의 꿈을 실현한 여성 대표들을 한자리에 모아 실질적인 정보 교류와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네트워킹 데이에는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창업한 14개 여성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리미팜 교육농장 대표의 브랜딩 강연과 ㈜산길농업회사 법인 대표의 지역 내 여성농업인 활동 정보 공유라는 주제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리미팜 교육농장(대표 김수림)은 이날 강연에서 교육농장 운영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며, 여성창업가들이 사업을 더욱 견고히 다질 수 있는 동기부여를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창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혼자서 창업을 준비하고 이끌어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난관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9일 보람동 행복누림터 체육강당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주관으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고령화 등 급변하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 및 지속가능한 인구정책 방향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출산장려 유공자 3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인구의 날 퀴즈, 테라리움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장 외부에서는 각종 체험부스와 우리가족 포토존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들이 운영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우용익(37) 씨는 “저출생, 고령화 등에 따른 우리 사회의 미래를 깊이 생각해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층의 지역 정착 유도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 ▲노년층의 사회활동 참여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세대별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포탈뉴스통신) 산청군은 12일 남사예담촌 내 기산국악당에서 ‘조용수의 일고오창’ 공연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공연에서는 ‘PROLOGUE 고수 조용수, 미래의 고법과 마주하다’라는 주제의 고법 합주를 시작으로 조용수 고수와 소리꾼 김금희, 방수미, 김명숙, 최호성 등 다섯 명이 판소리 다섯 마당을 펼친다. 또 산청 출신 소리꾼 박예림의 축하무대도 마련했으며 사회는 박주희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가 맡았다. 고수(鼓手) 중의 고수(高手) 조용수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이수자로 제18회 전국고수대회 대명고부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고수로는 처음으로 독주회를 열었으며 그의 일고오창은 지난 2022년 9월 국립극장 첫 무대 후 매회 매진을 기록하며 팬덤을 과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포탈뉴스통신) 완도군은 지난 8일 금일읍사무소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해 이철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신의준 도의원,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 완도군 의원, 지역 기관 단체장, 금일읍민, 재경·재광 향우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신청사 건립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청사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금일읍 청사는 1983년에 건립되어 42년 동안 읍민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오다 노후화로 2018년 정밀 안전 진단 점검 결과, 신축이 필요한 D 등급을 받았다. 이후 지난 2020년 청사 신축 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4월 착공, 1년 2개월 간의 공사를 마치고 준공됐다. 총 사업비는 52억 원이 투입됐으며, 신청사는 부지면적 3,476㎡, 건축면적 994.87㎡, 연면적 1136.76㎡,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쾌적한 환경에서 행정 및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 2층은 다목적실, 주민 휴게실, 주민자치센터 등 주민과 소통하는 공간,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nb
(포탈뉴스통신) 국내 최대 전복 생산지인 전남 완도군에서는 복날을 맞아 다양한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완도군은 2014년부터 매년 삼복 시즌에 소비자들에게 원기 회복 및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전복 먹기를 권장하며, ‘복날엔 전복, 전복 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전복유통협회에서는 전복 수요가 가장 몰리는 초복 기간에 맞춰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세종시 싱싱 장터 포털 푸드(본점)에서 활 전복 8~9미(1kg) 35,000원, 17~18미(1kg)를 26,000원에 판매하는 특가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전복 구매 고객 전원에게 전복을 2마리씩 증정하고 전복 홍보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중복에는 대형 마트인 이마트와 이랜드 킴스클럽에서 전복 판촉 행사를 연다. 완도 특산물 쇼핑몰인 ‘완도청정마켓’에서는 전복 1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배송해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전복 할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은 바다의 산삼 전복을 저렴한 가격에 드시고, 전복 소비 증대로 어가 소득에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정 바다에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금정구와 금정구가족센터는 7월 5일 스포원파크 스포츠센터 보조경기장에서‘지구별 가족이음(가족운동회)’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구별 가족이음 행사는 다문화 및 비다문화 가족 26가정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통굴리기, 소망탑 쌓기, 달리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가족들이 모여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가족 행사의 장이 됐다. 또한 행사 후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자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여,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계기가 됐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다문화 가족을 지역사회 일원인 소중한 우리 이웃으로 여기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참여하는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포탈뉴스통신) 금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40여 명이 참석해 ‘주민총회 준비를 위한 마을의제 발굴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다가오는 주민총회를 앞두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마을의제 발굴과 구체화, 분과별 토의를 통해 실현 가능한 사업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타 지역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금촌2동의 현실에 맞는 마을의제의 방향성과 실행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각 분과별 안건들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으며 강사로부터 다양한 조언과 방향성 제시에 따라 안건을 보완하고, 자율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의견을 나누며 마을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미숙 금촌2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워크숍은 단순히 아이디어를 모으는 자리가 아닌, 주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마을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문화 정착과 금촌2동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주민총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
(포탈뉴스통신)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프로방스 마을(탄현면)에서 예술인 자원봉사단과 함께하는 ‘볼런페스티벌(Volun-Festival)’을 개최했다. ‘볼런페스티벌’은 예술인 봉사단에 공연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한 ‘자원봉사 날개를 달다’홍보관도 함께 운영되어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했다. ‘자원봉사 날개를 달다’홍보관에서는 ▲가로세로 낱말퀴즈 ▲아크릴 키링 만들기 ▲행운 돌림판 이벤트 ▲풍선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더욱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 김은숙 사무국장은 “예술과 자원봉사가 어우러진 ‘볼런페스티벌’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해 파주 전역에 나눔의 온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5월까지 진행된 ‘시민제안 아이디어 공모전’
(포탈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9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및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경기북부 가치구매 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들의 공공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공공기관과의 직접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거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파주도시관광공사 ▲파주상공회의소 ▲한국철도공사 ▲한국전력공사(경인건설본부) ▲한국석유관리원(수도권북부본부)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다양한 공공기관이 참여해 현장에서 기업들과 1:1 상담을 진행했다. 총 32개의 상담창구에서 150여 건의 구매 상담이 진행됐으며, 82개 기업들은 37개의 홍보관을 통해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살펴보고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윤경자 파주시 공유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은 “이번 행사에는 82개 기업과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150건이 넘는 구매 상담이 이루어지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라며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참여 기업들의 판로가 확대되고, 공공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오는 9월 6일 열리는 ‘제3회 유기농괴산가요제’의 참가자를 8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유기농괴산가요제는 ‘자연이 미래가 되는 그곳, 자연울림 괴산’을 슬로건으로 괴산고추축제 성공 개최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에는 전국에서 413팀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 본선은 고추축제 기간인 9월 6일 토요일 괴산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며, 예심은 8월 9일 토요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예심을 통과한 9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실력을 겨룬다. 예심을 거쳐 본선 무대에는 총 9팀이 올라가며 본선 무대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1000만원) ▷금상(300만원) ▷은상(200만원) ▷동상(100만원) ▷장려상 5팀(30만원)에 상금과 트로피가 제공된다. 본선 무대에는 테이, 김다현, 박현호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도 마련돼 관객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예심 신청은 8월 7일까지 MBC충북 홈페이지에서 접속하여 안내에 따라 제출하면 되며, 가수협회에 등록되지 않은 대한민국 누구나 참여가 가능
(포탈뉴스통신)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최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된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이 전국 기초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월 부산 수영구와 충남 공주시를 시작으로, 최근 7월 9일에는 여주시의회가 영월을 방문해 지역 문화 활성화 사례와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 운영 방식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이번 여주시의회의 방문은 영월군의 문화도시 조성 전략 및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여주시의 문화도시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방문에는 여주시의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총 24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최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된 점이 방문지를 영월로 정하게 된 결정적인 배경이 됐다고 밝혔다. 이들 지자체는 영월군의 차별화된 문화도시 전략, 주민 참여 기반의 운영 시스템, 그리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도시 브랜드 형성 과정 등에 큰 관심을 보이며, 향후 자체 문화정책 수립과 실행에 실질적인 참고 사례로 삼고 있다. 영월군은 석탄산업 유산을 문화 자산으로 재해석한 ‘문화 광산’ 전략을 통해 도시 이미지 전환과 주민 중심의 문화 생태계 조성을 동시에 이끌어
(포탈뉴스통신) 의성군은 의성군가족센터(센터장 김수미)가 지난 7월 5일 의성읍온누리터에서 2025년 다목적교류프로그램 '다문화플리마켓'의 두 번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열린 1차 플리마켓이 결혼이주민 및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대상 외국인 주민 셀러 중심으로 진행됐다면, 이번 2차 행사는 지역 청년 셀러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의성군가족센터와 의성청년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단체 ‘의성만의’와 협업해 추진됐으며, 결혼이주민 및 외국인 주민 셀러 13명과 청년마켓 셀러 7팀(하람예술센터, 만영공방, 떡쑤니디저트, 틈, 히어로솜사탕, 땅콩캐리커처, 도동마을학교_학교분식)이 플리마켓에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캐나다, 태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한국)의등 7개국의 특색있는 음식과 함께, 뜨개 소품, 공방 체험, 캐리커처, 뽑기, 자세교정 체험 등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김수미 의성군가족센터장은 “2025년 다목적교류프로그램 '다문화플리마켓'은 오
(포탈뉴스통신) 장애인복지관 고령분관(분관장 송은숙)은 7월 9일, 고령분관 2층에서 3개월간(12회) 진행된 공예프로그램의 마무리 행사로‘힐링! 탄소중립실천 토탈공예’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더퍼스트교육연구원(원장 김은숙)이 경상북도로부터 지원받은‘힐링! 탄소중립실천 토탈공예’사업을 고령분관 이용 장애인들과 함께 진행해 왔다. 참여자들은 버려질 뻔한 물건에 디자인과 활용도를 더해 새로운 가치를 지닌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을 통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과 친환경 실천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었다. 전시회장에는 참여 장애인들의 개성과 노력이 담긴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장애인의 창의성과 환경의식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고령군은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버려지는 물건들을 재활용해 새로운 가치의 물건으로 재탄생하여 훌륭한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장애인 분들에게 깊은 찬사를 보낸다”고 했고, 고령분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작품 발표의 자리를 넘어, 참여자들에게는 자긍심과 성취감을, 관람객들에게는 장애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이 프로그램 학습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과 솜씨를 뽐내는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를 10일 평창전통민속상설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한 여름밤의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관내 23개 경로당 중 19개 팀, 5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했으며, ▲실버 피트니스 ▲웃음 건강 체조 ▲노래교실 ▲신바람 고고장구 ▲기체조 ▲레크레이션 등 경로당별로 열심히 배우고 익힌 프로그램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화합과 열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대성 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장은 “오늘 발표회를 계기로 경로당에 유익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이 더욱 보급되어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쉼터가 되고, 여가생활이 한층 풍성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어르신들께서 이번 발표회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성취감을 느끼며, 회원 간 행복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발표회는 어르신들의 자발적 참여와 다양한 재능을 발휘할 기회의 장으로, 활기찬 노후와 건강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