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2024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경주읍성 북성벽 복원을 위한 발굴조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조사 대상 구간은 계림초등학교 북측 220m로, 총사업비 18억 원(국비 12.6억 원, 도비 2.7억 원, 시비 2.7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발굴은 국가유산진흥원이 공기관대행사업으로 수행하며, 북성벽의 체성부 및 치성 잔존 양상, 내탁부 잔존범위 및 북문지(공진문) 위치, 통일신라시대 도로 유구 등 읍성 전후 시기의 매장유산 분포를 조사할 예정이다. 시는 발굴을 통해 경주읍성 북성벽의 체성 및 치성의 잔존 양상과 분포 현황을 확인해, 경주읍성 정비복원 및 보존관리 계획상의 기초 학술자료를 확보하고 향후 복원정비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 일정은 올해 9월 공기관대행 협약 체결로 시작됐으며, 이번 달 주민 안내와 홍보를 진행한 뒤 내년 1월 조사 구간에 울타리를 설치하고 시굴조사를 착수할 방침이다. 본격적인 발굴은 내년 3월부터 2026년 말까지 이어지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7년부터 북성벽 복원 설계와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n
(포탈뉴스통신) 칠곡군립도서관은 2025년 1월 13일부터 1월 16일까지 4일간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신비한 마음 사전’이라는 주제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아이들은 모두 다른 기질을 가지고 태어나 다른 환경에서 자라고, 다른 가치 기준을 가진 보호자에게서 자란다. 그렇게 다른 아이들이 함께 학교와 사회에서 어울려 지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자기자신을 알기와 친구 관계를 주제로 하여 다양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으로는 △도서관 알아보자 △아침 心心풀이 독서 △내 마음이 기울어(폴더북 만들기) △나? 나는 어떤 사람일까?(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내 친구는요(걱정인형 친구 만들어 소개하기) △친구야, 반갑다(친구 책갈피 만들기) 등이 있다. 겨울독서교실에 참가하고 싶은 학생은 2025년 1월 2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칠곡군립도서관에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 또는 도서관 사무실에서 문의가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북도칠곡군]
(포탈뉴스통신) 칠곡문화관관재단의 문화도시사업본부는 최근 칠곡 주민들의 삶과 이야기를 발굴하기 위해 문화도시조성사업으로 발간한 마을 이야기책 『안산이 품은 운세 좋은 땅, 회동마을』출판기념회를 왜관10리 마을회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마을 이야기책 발간을 기념하여 회동마을 주민과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학생들과 함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발간된 책은 왜관10리(회동마을)에서 순심여자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이서형, 장예나, 정소빈, 최지원 4명의 학생이 직접 마을주민 5명을 대상으로 구술인터뷰를 진행하여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엮어 한 권의 책을 완성했다. 책을 읽으면 마을에서 나고 자란 최고령 황덕연 어르신의 생동감있는 6・25전쟁과 피난이야기, 하루하루 일기와 같이 50년동안 가계부를 써오신 박종문・정점옥 어르신의 이야기, 할아버님부터 아드님까지 3대가 철도 교통을 지키며 위험했던 순간의 고비를 차분하게 들려주신 김건찬 어르신, 마을 모두가 인정하는 마을 최고의 일꾼인 이성기 이장님의 이야기를 통해 회동마을의 역사와 주민이 살아온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
(포탈뉴스통신) 양구군이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양구군은 31일 문예회관에서 포상 수여식을 열고 한 해 동안 군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온 주민과 군 장병 등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오후에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종무식을 개최한다. 이어서 31일 밤 11시 40분부터 군청사 앞 희망의 종각에서 ‘송년 희망의 종 타종’ 행사를 개최한다. 타종식은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33회의 타종을 하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한다. 1월 1일에는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곳곳에서 해맞이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먼저 ‘2025년 을사년 해맞이 행사’가 양구읍 비봉산에서 열려 비봉산 등반, 새해 안녕 기원, 풍물패 공연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하산 후에는 냉천골 주차장에서 떡국 나눔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같은 날 국토정중앙면에서는 ‘면민안녕기원제례’가 열리고, 방산면에서는 새해맞이 방산면민 등반대회가, 해안면에서는 해맞이 행사가 열려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고 새해 소망과
(포탈뉴스통신) 평창군과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8일 대화면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중인 전통 발효 체험 3·4회차를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한식 전문 요리사들과 함께 대화초(고추)를 지역 주민의 요리법에 적용하기 위해 대화초 담근 고추장을 활용한 음식을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제공하여 지역자원을 통한 발효음식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함께한 전문 요리사들은 “체험 곳곳에 지역의 색깔이 담겨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의 미식 자원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하고 그것을 다양한 연령층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 많이 생기길 소망해 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전우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우리가 흔하게 생각했던 지역의 미식 자원이 새로운 관점과 시선을 통해 색다른 의미가 부여된 것 같아 너무 뿌듯하고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아 보람차다.”라며 “추후엔 더 다양한 전통 발효 체험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포탈뉴스통신) 속초시는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속초시의 발전과 시민 화합을 기원하는 속초 해맞이 행사를 1월 1일 오전 6시 속초해수욕장 남문에서 개최한다. 을사년 1월 1일 오전 6시부터 예상 일출 시각인 7시 43분을 전후해 희망찬 새해를 맞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공연과 행사가 흥겹게 개최된다. 우선 오전 6시부터 속초해수욕장 야간경관 조성사업인 ‘빛의 바다, Sokcho’ 오픈식으로 화려한 시작을 알리며,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클래식 앙상블 공연 등의 일출 행사가 열린다. 특히, 24시간, 365일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속초시가 준비해 온 야간경관 조성사업, 미디어아트 ‘빛의 바다, Sokcho’는 속초해수욕장 남문에 전국 최대 규모인 모래해변 70m를 다채로운 빛으로 물들이며, 속초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속초시는 많은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에 중점을 두고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단체와 교통관리 대책을 수립하여 차량을 통제하는 한편, 자원봉사자 100여 명 등을 투입해 빈틈없는 안전관리 대책을
(포탈뉴스통신) 인제군은 군민에게 배움과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검정고시반(야간)’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매년 4월과 8월에 치러지는 검정고시는 필수 6과목(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 과학, 사회)과 선택 1과목을 응시해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취득할 경우 최종합격하고 중․고등 학력의 취득이 인정되는 제도다. 군은 지난해부터 검정고시반 운영을 운영하며 온․오프라인 수업 및 교재비, 강사 등을 지원하고 수강생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왔고, 올해 12명의 합격생을 포함하여 누적 16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내년도 검정고시반은 오는 1월부터 중학교 졸업학력, 고등학교 졸업학력 2개반으로 편성해 운영되며, 수업은 중졸반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고졸반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중․고등학교 학력 취득을 원하는 인제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참가를 희망할 경우 인제군청 문화교육과를 방문하거나 전화, 인제군평생학습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배움을 열망하는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맞춤형
(포탈뉴스통신) 인제군이 군민과 함께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의 포문을 연다. 군은 12월 31일 인제읍 합강정 일원에서 ‘2024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다문화가족, 청년 등 주민이 참여한다. 식전행사로 지역 예술인의 축하공연, 소망등 달기 새해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함께 미디어아트로 합강정 곳곳에 빛의 물결이 펼쳐진다. 이후 본행사에는 1월 1일 0시 카운트 다운에 맞춰 33번의 타종식이 진행된다. 타종에는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빈과 사전에 접수한 뱀띠년생 군민이 참여해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군민 모두의 염원을 담아 33번을 타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제쌀 소비 촉진을 위한 ‘떡국나눔 행사’도 열린다. NH농협 인제군지부와 관내 금융기관이 함께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인제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300인분에 달하는 떡국을 당일 행사장에서 제공해 온기를 나눌 예정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타종 행사에 참여하는 군민과 참여자의 안전을 최우
(포탈뉴스통신) 제천시립도서관은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 ‘메리해피북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4일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특별 인형극 ‘산타를 구합니다’, 이브 특별 음악회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비롯하여 작가 강연, 연체 해제 행사 등 연말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어린이실에서 진행된 ‘산타 할아버지가 도서관에 오신대!’ 행사에는 산타 할아버지가 깜짝 등장하여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선물을 나눠주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하며, 편안하고 친근한 지역 커뮤니티 공간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상천 제천시립도서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주민들이 행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은 다양한 문화 활동이 더욱 확산할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제천시]
(포탈뉴스통신) 제천문화재단이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진행한 ‘2024 시네마제천 × SAC on Screen’이 지난 26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천문화재단은 지난 3월 ‘SAC on Screen’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2024 시네마제천 × SAC on Screen, 문화가 있는 목요일’이라는 프로그램명으로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마다 무료로 서울 예술의전당 공연을 상영했다. ‘SAC on Screen’은 서울 예술의 전당의 우수한 콘텐츠를 4K UHD 고화질 영상과 5.1채널 입체 서라운드 음향으로 제작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11일 첫 상영을 시작으로 12월 26일까지 9개월 동안 총 18회차에 걸쳐 발레, 연극,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누적 관람객은 730여 명에 달했다. 한 관람객은 “우리 지역에서 접할 수 없는 귀한 작품을 제천영상미디어센터를 통해 현장 관람에 가깝게 볼 수 있어서 참 좋았다”라고 전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영상으로나마 지방에서 접하기
(포탈뉴스통신) 대전 대덕구는 ‘2025 대덕물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대덕의 정체성을 반영하기 위해 ‘2025 대덕물빛축제 주민 참여 공모’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개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덕물빛축제는 ‘대청호, 고래는 바란다’를 주제로 내년 3~5월 개최될 예정이며, 대덕구는 주민 참여 공모 열고 주민들 간의 유대감 형성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축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주민 참여 공모는 오는 2025년 1월 13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프리마켓 부스(판매·체험) △대덕구 지역 상품관(기업·로컬) △프린지 무대 △고래 굿즈 발굴 등 총 4개 분야이다.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주민 직접 참여를 통한 대덕구만의 고유한 특색을 살린 축제 △준비 과정 중 주민 간의 소통·협력 중심 지역 공동체 의식 강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주민들의 참여로 새롭고 창의적인 프로그램 발굴 등 축제의 지속성과 발전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물빛축제는 지난 2년간 새롭게 선보인 관광형 문화축제의 콘셉트로 대덕구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건립 중인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의 전시·교육·홍보에 활용할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한 ‘2024 남도의병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 총 21편의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스토리, 캐릭터, 웹툰 3개 분야로 지난 11월까지 약 3달간 진행됐다. 의병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에도 불구하고 스토리 분야 42편, 캐릭터 분야 21편, 웹툰 분야 17편, 총 80편을 접수했다.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9명의 심사위원회를 구성, 심사를 통해 총 21편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스토리 분야 대상에는 장은영(61) 씨의 ‘바다를 지키는 아이’가 선정됐다. 작품은 완성도 높은 동화로 다양한 교육·문화 콘텐츠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유정현(32) 씨의 ‘고광순, 마지막 군령’, 우수상은 박용환(54) 씨의 ‘두 다리로 걸어간 길, 황대중’과 김정현(48) 씨의 ‘‘의(義)’로 피어난 ‘불원복’의 꿈’이 각각 수상했다. 캐릭터 분야에선 김재효(49) 씨의 ‘남도의병 히어로즈’가 대상을 받았다.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의 콘텐츠 활용에
(포탈뉴스통신) 대전립연정국악원은 지난해'K-뮤지컬 로드쇼 IN 아시아'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일본(도쿄) 무대에 진출했던 제작 뮤지컬 ‘신비한 가(家)’의 25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2024년 기획공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원래 소극장용 뮤지컬로 제작했던‘신비한 가(家)’는 올해 규모를 확대해 국악원 대극장에서 진행했는데, 23일과 25일 공연이 매진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립연정국악원은 2024년 오프닝을 기획공연 '항해'로 시작했다. 다양한 아시아 전통악기 연주자들과 많은 사극 OST에서 국악풍으로 노래를 부르며 사랑받고 있는 가수 안예은을 초청, 아시아 전통악기 앙상블과 라이브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다양한 연주자들과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국악 중심의 한국창작음악을 선사한 기획시리즈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도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판소리 학회로부터 판소리 전승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으며 인정받은 전통 시리즈‘판소리 다섯마당’도 빼놓을 수 없다. 공연예술 유통, 지역맞춤형 중소 규모 콘텐츠 유통, 국립극장 지역 문화 거점 공연 사업 등에
(포탈뉴스통신)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1월 4일부터 1월 26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우리는 서로가 꽃이야’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나태주 시인과 신선미 작가의‘오늘은 네가 꽃’도서의 원화와 시가 전시될 예정이다. 관람객들에게는 나태주 시인의 시가 신선미 작가의 그림으로 표현되고 신선미 작가의 그림이 나태주 시인의 시로 표현된 작품들을 함께 감상하고, 그리움, 사랑, 그리고 일상을 아끼는 마음에 관한 두 작가의 공통된 감성을 느끼고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우리에게 친숙한 나태주 시인의 시가 섬세한 동양화의 매력을 가진 신선미 작가의 그림을 만나 더욱 풍부한 감상을 제공할 것”이라며 “우리 삶에서 한 편의 시와 한 점의 그림이 얼마나 많은 위로와 감동을 주는가에 관해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탈뉴스통신) 대구시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화)은 비슬산자연휴양림 내 ‘얼음동산’을 내년 2월 1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슬산 해발 약 500m에 위치한 얼음동산은 영하 10도에 이르는 기후에 맞춰 계곡에 인공 빙벽을 조성하고 조명시설을 설치해, 겨울철마다 거대한 빙벽의 이색적인 절경을 관람하기 위해 많은 방문객이 찾아주는 겨울 관광명소다. 올해 얼음동산은 화려한 얼음 빙벽에 오색 LED 조명기기가 설치돼 예년보다 더 아름답고 색다른 모습으로 겨울정취를 뽐내고 있다. 얼음동산의 관람료는 무료며, 평일 주말 상관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김정화 이사장은 “비슬산 얼음동산은 대구에서 겨울의 색다른 운치를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명소”라며 “추운 겨울 이색적인 풍경을 감상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비슬산자연휴양림은 얼음동산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 고객을 위해 비슬산투어관광버스, 숲속캠핑장, 치유의숲 등 시설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