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도내 중학교 1~2학년 학생 9명과 인솔 교직원 3명을 대상으로 사기충전 탐험활동 타기 4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마지막 기수로, 특히 지난 3기에서 기상 악화로 취소됐던 우도 자전거 타기 활동을 재추진하여 더욱 알차고 의미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지금까지 진행된 1기부터 3기까지의 전반적인 운영 만족도는 모두 100%를 기록했으며, ▲프로그램 진행요원 ▲안전장치 마련 ▲응급환자 처지 ▲학생 사안 대응 ▲기상 악화 시 위기 대처 능력 등 다양한 부분에서 참가자들로부터 최고의 프로그램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4기는 이전 기수들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철저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무리할 방침이다. 참여한 한 학생은 “3박 4일동안 친구들과 함께여서 오래 달릴 수 있을것 같다. 한 번도 100Km가 넘는 거리를 자전거로 타보진 않았지만 자신에 대한 도전과 성공으로 자신감을 얻고 싶다. 평생 잊을 수 없는 멋지고 소중한 추억이 될 것같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보건정책과는 ‘개인별 청렴문구가 담긴 청렴 다짐 화분 키우기’ 활동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개인 화분에 직접 제작한 청렴 문구 팻말을 꽂아 사무실에 비치하며, 생활 속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조성순 보건정책과장은 “청렴 다짐 화분을 바라보며 직원들이 청렴한 마음을 되새기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관람객의 호응 속에 승승장구 중인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공예의 세상을 더 깊이 만나는 워크숍을 잇따라 열고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문화제조창 인근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섬유와 도자 분야 국제공예워크숍을 진행한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학술 프로그램 중 하나인 국제공예워크숍은 관람객이 직접 작가들의 작업 과정을 지켜보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공예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로, 지난주 나무와 유리에 이어 이번에는 섬유와 도자의 세계로 관람객을 인도한다. 이번 워크숍을 진행하는 두 분야의 작가는 모두 본전시에 참여 중인 폴란드 국적 아티스트들로, 섬유 분야에는 폴란드 전통 코냐쿠프(Koniakow) 레이스의 장인 베아타 레기에르스카가, 도자 분야에는 손상된 도자로 새로운 형태를 품어내는 작가 유스티나 스몰렌이 참여한다. 베아타 레기에르스카는 머리카락처럼 가는 실을 다루는 섬세한 기술과 자신만의 패턴으로 한 폭의 그림 같은 코바늘 레이스를 선보이는 작가로, [손끝에서 이어지는 전통]을 테마로 폴란드인의 손에서 손으로 이어온 장인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23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청주시 아동 정책 제안 한마당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청주시에 거주하는 18세 미만 아동이 직접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시정 참여의 기회를 갖도록 마련된 자리다. 사전 교육을 거쳐 정책 제안서를 제출한 10개 팀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5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본선 무대에 오른 아동들은 정책 제안 배경과 문제 인식, 해결방안, 기대효과를 발표하며 타 지자체 사례와 설문조사 결과 등을 근거로 정책 필요성을 설명했다. 본선대회 결과 △공감상은 ‘11대장’ 팀의 ‘무심천을 품은 미니 스포츠 센터 만들기’ △미래상은 ‘PEACE’ 팀의 ‘스터디카페·독서실 이용료 지원’ △발전상은 ‘지기지우’ 팀의 ‘심심한 사과를 드립니다! 맛없는 사과 안먹어!’ △스마트상은 ‘온새미로’ 팀의 ‘환경 지키GO! 포인트 쌓GO! 배움 채우GO!’ △행복상은 ‘차차랜드’ 팀의 ‘동네마다 특색 있는 테마 놀이터 지도 만들기’가 선정됐다. 시는 아동들이 제안한 정책을 관련 부서에 전달해 시정 반영 여부를 검토하도록 요청할 예정이며, 각 부
(포탈뉴스통신) 충북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채종화, 꿈돌이예능어린이집 원장)가 주최하고 청주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임이숙 킨더그린어린이집 원장)가 주관한 ‘2025년 푸른 콩깍지 나눔축제’가 23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원아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청주시 공공형어린이집 1,500여명의 어린이와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도서, 의류, 잡화, 소형가전, 생필품 등을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은 지역 내 소외 이웃을 위해 쓰인다. 행사장에는 솜사탕·팝콘 등 먹거리 장터, 에어바운스, 사진 콘테스트, 민속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도 운영돼 참가 가족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임이숙 청주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아이들이 참여한 나눔장터는 환경을 지키고 이웃을 돕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지난 22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관내 금연구역을 대상으로 야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평소 관리가 어려운 야간 시간대의 금연구역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대상은 △금연구역 표지판·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이다. 현장에서는 금연 의지가 있는 흡연자에게 상당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안내해 금연실천을 지원하기도 했다. 점검 결과 일부 시설에서 금연구역 스티커 훼손 등 시정 사항이 확인돼 해당 시설에 새로운 스티커를 제공했다. 또한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자를 적발했으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상당보건소는 금연상담, 니코틴 보조제 지원, 맞춤형 사후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금연구역은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함께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조성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가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새로운 시책을 도입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신규·변경등록과 이전등록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자동차 등록 통합민원창구’을 운영해 민원인이 창구를 옮겨 다녀야 하는 불편을 해소했다. 이를 통해 특정 창구에 민원인이 몰려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문제도 해결했다. 또한 순번대기표 없이 운영하던 건설기계 민원창구에는 번호표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와 더불어 이해하기 쉬운 생활용어로 작성한 ‘신청서 작성예시 QR코드’를 제작·게시해 서류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높였다. 차량등록사업소는 하루 평균 700여건에 달하는 민원을 처리하는 만큼 민원안내 전담 직원을 배치해 1:1 맞춤형 안내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수시로 실시해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민원실 운영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하고,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해 불편사항을 개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편의 시책을 적극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nb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2015년 7월 1일 10개 마을에서 시범 운행을 시작한 ‘시골마을 행복택시’가 올해로 시행 10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행복택시는 공영버스가 자주 다니지 않는 교통 취약 마을 주민들이 공영버스 요금으로 마을 집결지에서 읍·면 소재지까지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 도시형 교통모델인 공공형 택시 사업의 하나로 국비와 도비를 지원받아 운영된다. 2025년 현재 청주시 8개 읍·면 63개 마을에서 운영 중이다. 월간 운행횟수는 4,500여회를 웃돌고, 이용자 수는 약 5,500명에 이르고 있다. 시는 마을 선정과 이용 대상, 운행 횟수·구간에 일정한 기준을 둬 무분별한 운행을 방지하고 있다. 운행 마을은 마을 집결지와 버스정류장 사이 거리가 400m 이상이거나 버스가 하루 1회 이하 운행되는 지역 중, 3가구·7명 이상이 거주하는 자연마을을 대상으로 한다. 이렇게 선정된 마을의 주민만 행복택시를 이용할 수 있으며 마을당 하루 운행 횟수는 주민 수에 따라 왕복 3~6회로 제한된다. 운행구간은 집결지(경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목련로 월오묵집에서 현암삼거리까지 연결되는 도로 개설사업의 추진을 위해 올해 하반기 타당성평가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남·방서·지북지구 개발, 코베아 입주, 인근 도로 확장 및 신설 등으로 증가하는 동남부권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인근 산성로가 2.5톤 이상 화물차의 통행이 제한돼 물류 차량이 장거리 우회해야 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주민들 사이에서 새로운 대체도로 개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이 같은 교통 여건을 반영해 월오동 월오묵집에서 현암삼거리까지 총사업비 387억원을 투입, 2.7km 구간을 왕복 4차로로 신설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2회 추가경정예산에 타당성평가 용역비 1억원을 확보했으며 사업의 타당성과 경제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뒤 설계와 보상, 공사 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가 신설되면 물류 차량의 불편이 크게 해소돼 물류비 절감은 물론, 동남부권의 지역 균형발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지난 23일 안동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창규, 김나영)를 방문해 제천의 우수 복지 사례들을 벤치마킹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과 이나경 과장의 환영 인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제천에서 추진 중인 민・관 협력 복지 사례가 소개됐으며, 안동시 위원들은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올봄사업’과 ‘Happy Together 사업’ 등 다양한 복지 네트워크 사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수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류지수 사무국장이 직접 사례 발표에 나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사례를 비롯해 사업 기획부터 실행, 주민 참여 방안까지 공유하며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안동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국내 유일의 천연물 산업 특화 행사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방문해 다양한 다양한 전시관을 둘러보며 엑스포를 즐기는 것으로 제천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나영 민간공동위원장은 “최근 안동시를 비롯해 제천의 민・관 협력 복지 사례를 배우기 위해 찾는 지자체가 늘고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이·통장협의회(회장 이용기)는 23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청주시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읍·면·동 일선에서 민관의 가교역할을 하며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도의원, 지역 내 기관단체장, 청주시 이·통장 등 1,90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 이후에는 유공자 표창, 명랑운동회, 화합행사,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이용기 협의회장은 “한마음 체육대회는 읍·면·동 현장에서 주민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봉사하는 이·통장님들을 격려하고, 서로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오늘의 만남을 계기로 더욱 활발히 소통하고 결속력을 다져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청주콜버스’가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23일 주미 스위스 대사관 혁신담당관 크리스티 샬라가 청주콜버스를 시승해보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청주시를 찾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일본 MK관광버스㈜ 관계자들도 청주콜버스를 벤치마킹하며 운영 사례를 살펴본 바 있다. 이날 옥산면에서 진행된 벤치마킹에는 청주시 대중교통과, 크리스티 샬라, 청주콜버스 운영사인 ㈜스튜디오갈릴레이 등이 참석했다. 시는 크리스티 샬라 씨에게 청주콜버스의 주요내용과 추진경과, 운영방안, 시내버스 노선개편 관련 사항 등 대중교통 전반에 대해 간담회 형식으로 공유하고 실제 차량 시승도 진행했다. 크리스티 샬라는 미래 스마트시티를 위한 교통 및 도시모빌리티 분야의 권위자다. 2019년에는 바르셀로나 교통혁신센터 프로젝트 책임자로서 경기도 수원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공모’의 글로벌 코디네이터를 맡은 바 있다. 고양특례시에서 열리는 ‘2025 제10차 UCLG ASPAC 고양총회’ 서브포럼 5: 도시성장(혁신 기술 및 인프라 도입을 통한 스마트
(포탈뉴스통신) 충북 진천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재난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관계기관 합동 안전 점검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진천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진천군 안전 관리자문단이 참여했으며, 합동점검 대상 시설은 총 5개소로 진천 중앙시장, 생거진천 전통시장, 남한강마트, 진천 할인마트, 진천여객터미널이다. 이번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은 건축, 소방, 가스, 전기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함께해 추석 명절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군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해 진행됐다. 다중이용시설 점검에 함께한 임보열 부군수는 “이번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통해 군민과 진천군을 찾는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이 되길 기대한다”며 “남은 기간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 안전사고를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군]
(포탈뉴스통신) (재)제천복지재단(이사장 신길순) 소속 ESG 동아리 ‘에코조코(ECO+좋고, 조화로운 코뮤니티)’가 제천시 '하천살리기운동'에 3호 참여 단체로 지정되어 지난 23일, 강제천 명지교 일대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하천살리기운동'은 충청북도가 2032년까지 도내 하천 수질 Ⅰ등급 달성을 목표로 범도민 참여형 정화 활동을 전개함에 따라, 제천시에서도 자율적인 하천 환경 개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에코조코’ 회원들은 강제천의 명지교 일대에서 하천 주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들을 수거했다. 또한 ‘에코조코’의 회원이 소속된 기관인 강저 롯데캐슬 어린이집과 코아루 어린이집 원생들이 함께 EM흙공을 던지며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직접 참여를 통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과 책임감을 체감하는 소중한 경험을 얻었다. 신길순 이사장은 “이번 하천살리기운동은 지역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제천복지재단의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제천복지재단은 ESG 동아리 ‘에코조코’를 중심으로 하천살리기운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이 지난 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은 추석 명절과 10월 말 개최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지역에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화로 지역 미관을 개선하는 국민주권정부에서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확립하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음성군 9개 읍면 전 지역에서 공무원과 민간단체가 함께 쓰레기 수거, 제초 작업 등 청소 활동을 전방위로 추진할 계획이다. 23일에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및 클린업 단체, 기타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감곡면 시가지 일원에서 청소 활동에 힘을 모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조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 모두가 깨끗한 음성을 만드는 데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추석을 맞아 군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고향을 아름다운 음성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