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아산시의회는 제263회 제2차 정례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오는12월 8일부터 1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 2026년도 아산시 전체 예산안은 총 1조 9,399억 원으로, ▲일반회계 1조 7,457억 원 ▲특별회계 1,942억 원 규모이며, 전년 대비 1,383억 원(7.68%) 증가했다. 기획행정농업위원회(위원장 전남수), 문화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춘호),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김은복)는 “각 사업에 편성된 세출 예산이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 발전을 위해 효율적으로 편성됐는지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각 상임위별로 예산 심사 결과는 16일 열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 조정 과정을 거친 뒤,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의회]
(포탈뉴스통신) 금산군 추부면에 소재한 중부대는 지난 5일 대학교 범농관에서 지역 어르신과 주민, 대학 구성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지역사회 세대공감 효행(孝行)문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인구 감소와 가족 구조 변화 등 사회문제에 대응하고 세대 간 공감과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사회에 환류하는 지역 상생형 교육·문화 프로그램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사지 체험(물리치료학과) △맞춤형 뷰티서비스(뷰티·패션비즈니스학전공) △기념사진 촬영(사진영상학전공) △금산 홍삼을 활용한 한방차 시음(한방보건제약학과) 등 어르신 맞춤형 체험부스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금산군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의 외국인 주민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지역 외국인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소통 프로그램도 진행돼 다문화 구성원과 지역 세대 간 새로운 교류 모델을 제시했다. 중부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산군과 함께 지역 어르신과 주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사회통합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금산군은 지역 특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수원 메가쇼 시즌2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인삼을 비롯한 도라지, 버섯 등 가공 제품을 선보였다. 참가 업체는 △금산88홍삼(휴식차, 침향단, 홍삼청, 당귀청, 도라지청, 홍삼환) △자연애목이(목이버섯, 목이버섯피클) △세인바이오팜(홍삼정과, 홍삼절편, 홍삼액, 홍삼에너지바, 홍삼크런치바) △백년가족인삼(수삼, 인삼분말, 인삼주키트, 인삼라떼볼, 인삼밀크볼) 등 4곳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금산 지역의 우수한 특산품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소개했다”며 “기업들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포탈뉴스통신) 박범인 금산군수는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난주 금산군이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했다”며 “이 예산을 활용해 인구소멸 대응에 나서달라”고 지시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감소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매년 배분되는 재정 지원으로 평가 등급에 따라 지원 규모가 차등 배분된다. 이를 통해 군은 청년층을 중심으로 하는 정주여건 개선과 인구유입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박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체계적 추진, 훈훈한 사회 만들기, 산불예방 안내 등 업무에도 철저히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포탈뉴스통신) 금산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군민들에게 따뜻하고 밝은 겨울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우체국사거리에 대형 트리 조형물을 설치했다. 이번 트리 점등은 오는 8일부터 29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우체국사거리 일대는 군민의 왕래가 잦고 주요 상권이 형성된 지역으로 트리 설치를 통해 지역 분위기 활성화와 함께 겨울철 야간 경관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트리는 군민들이 왕래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트리 옆 포토존도 조성했으며 주변 보도 및 교통에 지장이 없게 안전성을 확보하는 구조로 설치됐다. 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군민 모두가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계절 경관 조성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포탈뉴스통신) (재)천안문화재단은 지난 5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기부자의 밤 2025’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재단의 기부금 사업인 문화홀씨에 참여한 기부자에게 감사와 예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문화예술 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2부에서는 대한민국 보컬리스트 알리와 정동하가 출연해 감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재단은 지난 2023년부터 문화홀씨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기부자 560건, 문화기부금 1억 7,000만 원 모금, 올해 기업 10개소 후원 참여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기부금은 ▲장애예술인 창작 전시지원 ▲장애인 문화예술교육지원 ▲문화소외계층 문화향유 지원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김석필 천안문화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기부자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천안 문화예술의 지속적인 성장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가치있는 기부금 모금과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탈뉴스통신) (재)천안시복지재단은 이랜드월드가 천안 물류센터 화재로 불편을 겪은 주민들을 위해 위로의 선물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랜드월드는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이랜드재단, 이랜드복지재단과 공동으로 ‘주민건강지원 선물’4,500세트를 마련했으며, 천안시복지재단과 협력해 지역사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선물 세트는 종합비타민과 레몬생강청, 배도라지청 등 호흡기와 기관지 보호를 위한 상품들로 구성됐으며, 위로의 메시지가 담긴 카드도 함께 동봉됐다. 이랜드월드는 메시지를 통해 “주민 여러분의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선물세트는 화재 현장과 가까운 천안시 동남구 한양수자인에코시티에 4,100세트가 우선 배정됐으며, 400세트는 풍세면 내 건강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랜드월드는 전문의료진과 검진 차량을 제공해 주민과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정밀 건강검진과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조속한 안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귀농·귀촌인과 마을주민들이 유대감을 형성하고, 농촌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재능기부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성환읍 학정리에서 열린 행사에는 성환읍 귀농·귀촌인들이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궁화 모양의 종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최종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가 마을주민과 귀농·귀촌인 간에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천안 한들문화센터 수영장에서 ‘제2회 천안시장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WPS(세계장애인수영) 공식 승인을 받아 2026 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으로 치러졌다. 대회에는 16개 시도 선수를 비롯해 심판, 운영요원,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가 열띤 경합을 펼쳤다. 장래홍 천안시장애인수영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가 천안의 위상을 높이고 장애인 스포츠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전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장애인 스프츠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단국대와 함께 추진한 인공지능(AI) 글로벌 마케팅 인재양성 교육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마케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6주간 진행됐다. 교육에는 대학생부터 재직자, 일반시민 등이 참여해 천안시 소재 어반테크 분야 스타트업 제품 및 서비스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인공지능 시각화 도구, 생성형 인공지능 마케팅 툴을 활용한 브로셔, 기업 소개자료 등 국제 전시회용 프레스킷을 직접 제작하며 실무 역량을 높였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대학 및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어반테크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인공지능 인재 육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주덕 스마트도시추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글로벌시장에 도전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도시, 어반테크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오는 28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연말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동안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천안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문자메시지 수신에 동의하면 자동 응모된다. 시는 응모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내년 1월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답례품이 제공되며, 기부금에 대해서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되고, 초과분은 16.5%를 제공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내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어르신의 소득 보충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모집규모는 5,194명으로 올해보다 361명 증가했다. 유형별 모집인원은 ▲노인공익활동사업 3,459명 ▲노인역량활용사업 1,331명 ▲공동체사업단 215명 ▲취업지원 189명이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천안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천안시 노인종합복지관, 아우내은빛복지관, 쌍용종합사회복지관, 백석대 부설 백석실버센터, 천안실버대학 병설 노인일자리센터,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새로나 총 9개 기관에서 추진한다. 모집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로, 일부 사업단은 60세 이상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8~ 26일 기관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기관별 접수 기간과 대상자가 달라 자세한 사항은 각 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정은숙 노인복지과장은 “전통시장시니어지원단, 치안지킴이 등 노인 적합형 신직무를 내년부터 더욱 확대해 변화하는 신노년 세대의 역량과 요구를 반영해 나갈 것”이라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충남도 주관 ‘특별사법경찰 활동 우수기관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최근 보령에서 열린 충남 15개 시군 특별사법경찰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민생 6대 분야 ▲식품(식품접객업 등) ▲공중위생(이미용업 등) ▲축산물위생(축산물 취급업소) ▲원산지(음식점) ▲환경(가축분뇨·대기·물환경 등) ▲청소년 보호(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등)에서 우수한 업무 추진 능력을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특사경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한 식품 환경을 조성하고, 법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탈뉴스통신) 극단 청연은 지난 6일 청양복지타운 대강당에서 2025 정기공연으로 창작극 ‘소멸’을 선보였다. 이번 작품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소멸 위기를 겪는 농촌 마을을 배경으로, 시골을 지키며 살아가는 주민들의 일상을 담담하면서도 유머 있게 풀어낸 점이 특징이다. 출연진은 이광현, 이현숙, 김미영, 복주미, 권영희, 김미숙 등 6명으로 구성됐으며, 각자의 개성과 연기력을 바탕으로 작품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1부에서는 상여를 멜 사람조차 부족한 장례식, 텅 빈 마을과 창고, 요양원과 고향 사이를 오가는 어르신의 모습 등을 통해 현재 농촌이 마주한 현실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2부는 인물 ‘조경술’이 낮잠 속에서 꾸는 꿈이라는 설정 아래, 전 세계 식량 위기 속에서 농업과 농촌의 가치가 다시 주목받고 귀농인이 마을로 돌아오는 미래상을 제시하며 “그래도 땅은 결코 소멸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관객에게 전했다. 이광현 회장은 “이번 공연은 우리가 서 있는 농촌의 현실을 외면하지 않으면서도, 함께 꿈꾸고 만들어가야 할 미래를 관객과 나누고 싶어 준비한 작품”이라며
(포탈뉴스통신) 청양군은 운곡면 모곡리에 위치한 표절사에서 지난 7일 조선시대 충신 양지(梁誌) 선생을 기리는 제향을 엄숙히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향에는 전국 각지에 거주하는 남원양씨 후손과 유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양지 선생의 충절과 공훈을 기리며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양지 선생은 임진왜란 당시 왜군에 맞서 싸우다 순절한 인물로, 순국 후 200여 년이 지난 1796년에 ‘충민(忠愍)’이라는 시호를 받으며 호국 충신의 상징으로 평가받고 있다. 표절사는 충신·효자·열녀를 기리기 위해 조정에서 내린 정려의 성격을 지닌 곳으로, 1891년 사액을 받아 온양에 사우가 세워졌으나 훼손되면서 1959년 후손들이 현재의 청양군 운곡면 모곡리 부지로 옮겨 사우를 다시 건립했다. 솟을대문과 팔작지붕, 섬돌과 마루 등 전통 건축양식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1984년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양승락 후손은 “표절사는 선생의 충절과 호국정신을 오늘에 전하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라며 “지역의 귀중한 문화유산으로서 앞으로도 보존과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