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유정인 의원(국민의힘, 송파 5)은 20일에 열린 제327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위례신사선의 재정투자사업 전환과 예비타당성 조사 생략을 통한 신속한 착공을 촉구했다. 유정인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위례신사선이 2008년 위례신도시 개발 계획에 포함된 핵심 광역교통망임에도, 민간투자 방식 추진 과정에서 16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사업이 지연되어 주민들의 불편과 좌절감이 커져왔다.”고 지적했다. 위례신사선은 민간투자 적격성 심의를 통해 이미 사업 타당성이 검증된 바 있으며, 최근 민간투자대상사업 지정이 취소됐다. 유 의원은 “위례신도시 주민들은 3,100억 원에 달하는 광역교통시설 분담금을 부담하고도 철도망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더 이상의 지연은 주민 신뢰를 훼손하고,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사업 추진 의지를 약화시킨다.”라고 경고했다. 또한 유 의원은 “위례신사선은 단순한 철도 건설을 넘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의 상징적 과제로 이제는 확고한 실행력을 발휘해야 할 때”라며, 서울시와 기획재정부
(포탈뉴스통신) 공무원은 그 신분적 특성으로 인해 정치적 중립성을 지켜야 하며, 이는 공정한 행정과 국민의 신뢰를 유지하는 핵심 원칙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제는 표현의 자유가 과거보다 중요시되면서 어느 정도의 수준이 과연 공무원의 온당한 정치적 소신에 대항하는지 생각해 봐야 하는 시대가 됐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지웅 의원(서대문구1, 국민의힘)은 최근 서울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의 최측근인 A 정책보좌관이 공무원 신분을 가지고서 자신의 SNS에 시국에 대한 편향적인 내용이 담긴 게시물을 게재하거나 옹호하고, 북한 관련 자료를 통해 정치적 인식을 나타내는 듯한 내용을 담는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던 사실을 문제 삼았다. 이는 공무원으로서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기본적인 원칙을 위반할 소지가 크며, 교육청의 공직자로서 교육의 중립성과 객관성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볼 수 있다고 하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국가공무원법'제66조제1항, '국가공무원 복무규정'제3조제2항, '지방공무원법'제58조제1항은 공무원이 정당의 조직, 특정 정당 및 후보자의지지 및 반대 등의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하는 행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복지재단은 2024년 서울연구원, 카이스트, SH공사, 강동·성내종합사회복지관, 행복커넥트 등 다양한 공공·민간기관과 협업하여 사회적고립가구를 지원하고 스마트안부확인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안부확인서비스’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전력·통신·앱·조도 데이터를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가 24시간 감지, 분석하여 이상신호가 생기면 안부를 확인하는 복지서비스다. 재단은 지난 3월 4일 서울주택도시공사, 행복커넥트와 업무협약을 맺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AI안부든든서비스를 시범 도입하고, 대상자 109가구의 안부를 확인했으며 7가구의 경우 출동을 통해 위기상황 여부를 확인했다. ‘AI안부든든서비스’는 통신데이터, 전력사용량(한국전력 데이터), 휴대폰 돌봄 앱 등을 통해 생활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일정기간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거나 예측된 전력사용량보다 미달할 경우, AI가 자동으로 전화를 발신하고 응답이 없을 시에는 긴급 출동하여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만족도조사 결과, 평균 만족도(5점 만점)는 3.63이었으며 응답자의 72.5%
(포탈뉴스통신) 서울 전역을 3D 지도로 구현해 행정, 환경, 시민생활 등 도시정보를 확인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 공간지도 ‘S-Map’이 서울의 최신 모습과 데이터를 공개한다. 지난 3~6월까지 약 605㎢에 달하는 서울 전역 항공(정확도 12㎝), 드론(5㎝), 라이다(15점/㎡)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촬영하고 구축한 최신 데이터다. 우선 지난 4월부터 서비스한 한강본류 및 4대 지천(중랑천, 홍제천, 탄천, 안양천) 수변공원 정보가 갱신되고 한강 제1·2지류 수변공원과 주요시설을 드론을 활용해 고정밀 실감형 공간정보로 구축, 신규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한강버스와 선착장도 3D 모델로 구현했다. 이번에 드론으로 촬영한 고정밀영상은 토지관리, 도시개발, 재난대응, 환경 보호, 교통 및 치안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 활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창덕궁과 4대문의 과거 모습과 484개 건물로 이뤄진 현재를 3D로 모델링한 ‘가상서울 600년’도 신규로 선보인다. 특히 창덕궁 후원 야경과 4계절을 체험할 수 있는 산책 영상을 서비스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복원 20주년을 맞이한 청계천을 대상으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첨단기술과 조명디자인을 활용해 청계천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계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은 동대문 상권과 흥인지문, DDP 등 인근 주요 명소와 연계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야간 관광지로 자리 잡도록 기획되어 올해 12월 ‘청계천 야간경관 개선 디자인 용역’을 완료했다. 2025년 1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4월부터 공사를 본격적으로 착수해, 9월에 1차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오간수교에서 버들다리 나래교에 이르는 약 500m 구간으로, 동대문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간수교 주변부터 우선 추진된다. 청계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은 각 구간별로 독창적이고 특화된 조명 디자인을 통해 공간의 성격에 맞는 야경을 연출할 계획이다. 오간수교 구간은 첨단 기술과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활력 있는 공간으로 변모한다. 교량에는 성곽을 모티브로 한 장식 조명과 빛의 봉화를 설치하여 청계천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2024년 학교급식 축산물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학기별 특별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위반사항에 대해 행정조치에 나섰다. 서울시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올해 학교급식 납품업체 135개소 대상 합동 위생점검하고, 급식제공 축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총 671건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년 학교급식 축산물 납품업체에 대해 연 2회(반기별, 1·2학기초) 위생점검을 했고, 연 4회(분기별, 1·2학기 초·말) 급식 축산물을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위생점검’은 서울시가 타 지자체와 협조체계를 갖추고,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친환경유통센터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진행했다. ▴공급업체의 위생관리 준수 ▴원산지·등급·부위 등 표시사항 ▴거래내역서 작성·보관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학교급식 축산물 납품업체 135곳은 위생점검 위반사항이 없어 업체 모두 ‘적합’으로 나왔다. ‘축산물 안전성 검사’는 업체 방문 수거뿐 아니라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합동으로 오전 6~7시 학교급식시설 현장에서 업체 배송차량을 긴급 점검, 제품을 수거해 서울시보
(포탈뉴스통신)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은 백제 한성기 중원지역의 철기문화를 조명하는 전시 코너를 제2상설전시실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코너는 2023년 겨울,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와 공동 개최했던 특별전 ‘강철백제–철, 강한나라를 만들다’의 핵심 내용을 재구성했다. 이번 전시의 주인공은 충주지역의 철 생산과 관련된 유물이다. 철은 고대 역사에 있어 ‘검은 금’으로 여겨질 만큼 귀한 소재였으며, 강국의 핵심 기술이었다. 백제는 삼국 중에서 가장 먼저 중원(현재의 충청북도 일대)을 장악하여 이 지역에서 생산된 철제품을 한강을 통해 공급받으며 빠르게 성장했다. 전시에서는 충주 칠금동 제철 유적과 충주 탑평리·문성리 백제 마을을 소개하고, 이곳에서 출토된 철광석과 철기, 백제토기 등 12점을 선보인다. 특히 탑평리 유적의 ‘육각형 집자리’, ‘백제 중앙 양식의 토기’는 백제와 중원지역의 긴밀한 관계를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다. 한성백제박물관은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철 생산 과정’에 대한 설명과 퀴즈가 담긴 리플릿을 함께 제공한다. 이외에 지난 3월부터 한성백제박물관 SNS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한성백제 박물관
(포탈뉴스통신) 동작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주소정책 업무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 기관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과 2023년 서울시 주소정책 업무평가에서 연달아 우수 자치구로 선정된 데 이어 국가 단위인 행정안전부 평가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민선 8기 동작구가 주소정책 선도도시임을 방증한다. 이번 평가는 올 한 해 전국 지자체에서 추진한 주소 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주소정보 홍보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 ▲주소정책 공공 협업 등 10개 분야 지표를 통해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구는 주민 안전성과 편의성 증대를 위한 실질적이고도 창의적인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간 구는 체계적인 주소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지속적인 제도 개선으로 구민들에게 최적의 주소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해 전국 최초로 점자를 표기한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을 도입해 교통 약자에게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며 전국 지자체에 우수사례로 전파된 바 있다. 이
(포탈뉴스통신) 동작구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특별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구는 내달 14일과 21일 서울랜드(경기도 과천시 소재)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를 위한 ‘썰매캠프’를 추진한다. 눈썰매와 빙어잡기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이 캠프는 회차당 150명씩(학생 75명, 학부모 75명) 총 30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3만 원(어른 1명·아이 1명)이다. 또한 내달 15일과 22일에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스키캠프’를 운영한다. 참여자는 오크밸리 리조트(강원도 원주시 소재)에서 전문강사로부터 수준별 스키강습을 받을 수 있다. 회차당 80명씩(학생 40명, 학부모 40명) 총 16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2만 원(어른 1명·아이 1명)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늘(26)일부터 1월 3일까지 동작구청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nbs
(포탈뉴스통신) 서울 중구는 회현동이 국토교통부의 노후 저층 주거지역 정비 지원사업인 '뉴빌리지' 선도사업 지역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회현동에는 내년부터 5년간 254억 원이 투입돼 새로운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뉴빌리지는 전면 철거형 정비사업이 불가능한 노후 저층 주거지역에 자율적 주택 정비를 활성화하고 부족한 기반·편의시설을 공급해 아파트 수준의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회현동은 도심에 얼마 남지 않은 노후 저층 주거지역이다. 이번에 선정된 구역은 회현동1가 164번지 일대 6만3천944㎡로 중앙에 회현동주민센터가 있고 남쪽으로는 남산순환도로인 소파로와 인접했다. 3층 이하 건축물이 76.3%에 2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은 87.3%에 이르지만 구역 대부분이 남산자락 경사지라 재개발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게다가 주차장, 도로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 거주환경이 열악한 탓에 인구는 5년 연속 감소하고 있다. 중구는 이 지역이 남산 고도제한 완화로 높이 규제가 4~8m까지 풀렸고 주변부도 이미 다양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변화를 시도할 적기로 판단했다. 이에 지난 10월 사업에 응모했고, 토지
(포탈뉴스통신) 서울 중구가 2025년 5월 30일~31일에 정동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5 정동야행'을 함께 만들어 갈 공식 협찬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기업과 지역사회가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협찬사에게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5년 3월까지 전국 법인 및 개인 기업을 대상으로 협찬사를 공개 모집한다. 정동야행은 2015년 중구에서 시작한 우리나라 최초의 문화유산 야행 축제다. 정동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알리고 역사문화 향유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정동야행은 누적 관람객 113만 명을 기록하며 중구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 24년도 5월에 개최된 '2024 정동야행'은 ‘로맨틱 정동, 봄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봄밤의 낭만을 상춘객과 나눴다. 덕수궁, 국립정동극장, 서울시립미술관, 정동제일교회, 성공회서울주교좌성당, 주한영국대사관, 주한캐나다대사관 등 정동일대 40여 개의 역사문화기관이 참여하며 정동 지역의 특색을 살린 풍성한 콘텐츠로 13만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25 정동야행' 공식 협찬사에는 ▲정동야행 구성 프로그램 공동주최 ▲온오
(포탈뉴스통신) 서울 노원구가 노원구 공동육아방 ‘도담도담 나눔터’ 11호 점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도담도담 나눔터는 노원구에 거주하는 7세 이하 취학 전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는 공공 돌봄 공간이다. 권역별로 특색 있는 시설과 콘텐츠를 선보이며 영유아 놀이 공간과 부모들 간 소통 공간을 제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육아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있다. 11호점은 상계구민체육센터 1층에 위치하며, 159㎡ 규모의 넓고 쾌적한 공간을 자랑한다. 이곳은 영유아 놀이실, 블록방, 수유실 등 기본적인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우주 탐험'을 테마로 한 다양한 놀이시설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한다. 직접 탑승해볼 수 있는 ▲우주선 ▲하늘을 나는 곰 인형을 비롯해 ▲미끄럼틀 ▲볼풀장 등 신체활동을 촉진하는 놀이시설과 ▲편백 큐브 ▲블록 등 두뇌 발달을 돕는 장난감들이 어우러져 있어, 아이들은 신체와 두뇌를 동시에 자극하는 다양한 놀이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부모 자조 모임과 부모·자녀 관계 증진 프로그램, 전문가 육아상담실을 운
(포탈뉴스통신) 서울 용산구가 가로변 버스정류소 1곳에 ‘용산형 스마트쉼터’를 추가로 설치하고 오는 30일부터 임시 운영에 들어간다. 기존 5곳을 포함해 총 6곳에 스마트쉼터를 구축하게 됐다. 버스 이용 구민들의 교통편의를 확보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다. 이번에 새로 설치한 곳은 대한노인회중앙회(정류소ID 03-238) 버스정류소로 평소 교통약자인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구간에 위치했다. 용산형 스마트쉼터는 버스 승차대 기능 외에 사물인터넷(IoT), 정보통신기술(ICT)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폭염, 한파, 대기오염 등 이상 기후를 피할 수 있다. 스마트쉼터 내외부에 폐쇄회로티브이(CCTV)를 설치하고 112 상황실과 양방향 통화가 가능한 비상벨도 갖춰 버스 이용객들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쉼터는 대로변에 설치한 기존 스마트쉼터와 달리 골목길로 선정해 상대적으로 고립된 장소에서 범죄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용객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다각도로 갖췄다. ▲휴대전화 유무선 충전기 ▲공공 와이파이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6명 선발했다. 구는 매년 상·하반기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적극성 및 전문성 등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해 오고 있으며 선정된 우수 공무원에게 특별휴가 등의 인센티브와 상금을 수여한다.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는 팀장급 1명과(기획예산과 박영지 팀장) 주무관 5명이(문화체육과 황시윤 주무관, 기초복지과 김보미 주무관, 어르신장애인복지과 서지혜 주무관, 안전관리과 서은주 주무관, 교통행정과 이성혜 주무관) 선정됐다. 우선, 기획예산과 박영지 팀장은 전기차 화재예방시스템 개발·도입을 추진하여 잇단 전기차 화재 화재 사고를 조기에 감지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주민 안전을 지키는데 일조했다. 문화체육과 황시윤 주무관은 옥정초등학교와의 적극적 협의로 사용허가 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시설을 구립체육시설로 운영 관리함으로써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성동구 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기초복지과 김보미 주무관은 자활생산품 '양봉사업단' 꿀 판매 등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 마장동은 구립어린이집 5개소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마장동 소재 구립어린이집 5개소(마장, 청계현대, 별하, 서마, 성모)가 연합하여 마련됐으며, 어린이집 원아 및 교직원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음을 담아 모은 성금을 직접 전달함으로써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한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마장동 지역의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구 및 위기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현숙 마장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이웃돕기는 원아들이 나눔과 기부에 대해 몸소 배울 수 있는 굉장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알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수영 마장동장은“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의미 있는 일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