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지난 27일, 과천시 갈현동에서 열린 ‘열정축제‧명랑가족운동회’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도 아래 1,2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체육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축제 준비 과정부터 주민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공동체의 힘과 연대가 강화된 모습을 보였다. 두 달에 걸친 기획 회의와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갈현동만의 특색과 온기를 담아냈다. 명랑가족운동회에서는 팔씨름, 알까기, 어르신 장기왕 대항전, 매달리기 등 친숙한 종목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예선을 거쳐 결승전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현장에서는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공연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과 어린이가 직접 참여한 태권도 시범, 줌바댄스, 줄넘기 공연 등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기후 환경 인형극과 마술쇼가 세대를 아우르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현장 신청이 모두 가능해 축제 참여의 문턱을 대폭 낮췄다는 데에서도 의의가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자유롭게 축제에 함께할
(포탈뉴스통신) 과천시는 오는 10월 3일 갈현동 밤나무단지(517-3번지, 면적 3만 3,629㎡)에서 ‘2025 과천시민 밤줍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과천시가 매년 가을 이어온 대표 행사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꾸준히 열리고 있다. 과천시는 올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 규모를 1천 명 늘려 5천 명으로 확대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 신청한 시민이 참여하며, 접수증을 제시하면 입장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2리터 크기의 자루 한 매가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37년생 밤나무 2천 그루가 식재된 숲에서 가족과 함께 가을 정취를 즐기며 추억을 쌓는다. 행사장 인근 야생화학습장에서는 얼굴 꾸미기 체험, 풍선 만들기, 노래 공연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앞두고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으며, 진행 요원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탈뉴스통신) 천년 고려의 가상을 간직한 안성시 죽산면이 올가을 다시 한 번 역사와 문화의 장으로 변한다. 죽주대고려문화축제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동안성시민복지센터 일원에서 제20회 죽주대고려문화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산성안의 감동, 천년역사와 문화의 고장’을 주제로, 송문주 장군과 죽주산성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지역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6일에는 △죽주노래자랑 예선 △송문주 장군 전통 제향 △죽주산성 전투 재현극 △죽주팔씨름대회 △한글대장경 독경행사 △대붓퍼포먼스 등이 준비된다. 저녁 개막식 후에 인기가수 안성훈, 염유리, 한상아, 탑현이 무대에 올라 흥을 돋운다. 7일에는 △죽주사생대회 △죽주산성 전투 재현극 △어르신 이벤트 ‘아직 청춘이다’ △벌룬맨쇼 △매직쇼 △죽주노래자랑 본선 등이 이어진다. 폐막 무대에는 박세욱, 정슬, 앵두걸스가 출연해 열기를 더하고, 화려한 불꽃놀이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부대행사로 고려문화재 스탬프 투어, 보물찾기, 버스킹 공연과 각종 체험존 운영으로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청미천 둔치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던 제15회 일죽청미한마당 축제가 지난 28일 지역 주민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예년과 달리 주민자치위원회의 ‘청미음악회’와 일죽시장 상인회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을 위한 행사’라는 통합 축제로 거듭났다. 특히 관내 대표 축산업체인 도드람엘피씨와 안성축협과의 협업을 통한 축산물 판매와 관내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은 질 좋은 관내 농축산물을 다양한 소비자에게 선보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냈으며 관내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이어지는 동아리 예술공연과 주민 노래자랑은 주민들의 끼와 열정을 한껏 뽐내는 무대로 손색이 없었다. 아울러, 경기도 지원사업인 ‘거리로 나온 예술공연’과 ‘경기도 무형문화재 공연’은 클래식 공연 및 국악 공연 등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분야의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으며, 매 회 공연이 펼쳐질 때마다 관람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으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동안성청소년문화센터가 준비한 양궁, 대형 젠가
(포탈뉴스통신)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29일, 안성시 지역특화 벼 품종인 ‘수찬미’의 벼 베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부터 본격 보급된 ‘수찬미’를 널리 알리고, 기존 외래품종 ‘추청’을 대체할 대안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성시 및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 공무원,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및 안성마춤농협 관계관, 안성시 농촌지도자 및 쌀연구회 회원, 벼 재배 농업인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보라 시장은 직접 콤바인에 탑승해 수확 시연에 참여하며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수찬미’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중생종 중간찰 벼로, 보람찰과 밀키퀸을 교배해 만들어졌다. 밥맛과 식감이 뛰어나고 수발아율이 낮아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력도 높다. 특히 지난 55년간 안성지역 대표 품종으로 널리 재배되고 있는 추청벼가 2027년부터 보급종 공급이 중단될 예정이어서, ‘수찬미’가 안성시의 대체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수찬미는 올해부터 500ha로 본격 도입되어 내년에는 재배면적을 1,700ha
(포탈뉴스통신) 안성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5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통해 다양한 먹을거리와 지역의 농특산물 장터를 마련해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먹거리 부스는 올해 안성맞춤랜드 수변공원 뒤편 반달무대로 자리를 옮겨 한층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운영된다. 특히 음식 거리와 주막거리, 세계 음식 코너 등으로 나눠 한우국밥과 떡을 비롯한 한식, 중식, 일식, 푸드트럭 메뉴 등을 즐길 수 있고, 스페인, 미국, 러시아, 태국 등 다양한 국가의 이국적인 요리를 만날 수 있다. 시는 친환경 축제를 위해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고,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자 판매가격 사전협의와 장터별 메뉴판을 배치했으며 축제 누리집에 가격을 공개해 신뢰도를 높였다. 바우덕이를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인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메인무대 뒤쪽에 마련되며, 쌀, 배, 포도, 고구마, 대추, 꿀 등 다양한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직거래장터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시 장바구니 증정하고, 안성마춤 홍보관 운영을 통한 SNS 이벤트도 진행해
(포탈뉴스통신) 화성특례시가 화성시동탄보건소 주관으로 지난 29일 기배다목적체육관에서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탄탄탄 건강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만성질환관리센터 5개소 이용자 200여 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생활 실천 및 지역 보건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센터 이용자는 “운동과 게임을 통해 다른 센터 회원들과 교류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건강을 지키기 위해 꾸준히 운동해야겠다는 동기 부여가 됐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고 지역보건 발전에 앞장서 주신 분들이야말로 오늘의 주인공이다”라며 “탄탄탄 건강운동회가 시민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포탈뉴스통신) 광주 남구는 10월 한달간 21만 주민의 화합과 어르신 공경, 이웃사랑 실천 등 지역공동체 뿌리를 더욱 튼튼하게 다지는 동민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30일 남구에 따르면 2025 동민 한마음 축제가 다음달 2일부터 31일까지 관내 17개 동에서 일제히 펼쳐진다. 운동회를 비롯해 장기자랑과 노래자랑,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농‧특산물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따뜻한 공동체 세상을 만들고, 동마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이색 프로그램 운영으로 소통 및 대동 화합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취지이다. 아울러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각 동별로 어르신 공경 및 효행을 실천한 주민과 어르신의 참다운 모습을 보여준 모범 노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경로효친을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동민 한마음 축제는 오는 10월 2일 빛고을 농촌테마공원에서 대촌동 주민의 흥겨운 잔치를 시작으로 포문을 연다. 이곳 주민들은 이날 가락장구와 라인댄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외부 초청으로 무대에 오른 6인조 밴드 공연과 색소폰 연주도 관람할 예정이
(포탈뉴스통신) 광주 남구는 한가위 연휴 첫날 칠석동 고싸움놀이 테마공원에서 고싸움놀이 예술축제를 개최한다. 남구는 30일 “한가위를 맞아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문화 보존 필요성 및 가치 확산을 위해 오는 10월 3일 국가무형문화재 고싸움놀이 시연과 지역 전통문화를 연계한 예술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칠석동 고싸움놀이 테마공원 일원에서는 이날 고싸움놀이 시연을 비롯해 다채로운 체험 마당과 놀이마당 등이 열린다. 먼저 체험 마당과 놀이마당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펼쳐진다. 줄패장 의복 체험과 그립톡 만들기, 연 만들기, 줄팽이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굴렁쇠와 활쏘기, 제기차기, 투호를 던지며 신명 난 놀이도 온종일 즐길 수 있다. 고싸움놀이 공연은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고싸움놀이 보존회 회원들은 30분여간 진취적이면서 역동적으로 전개되는 고싸움놀이의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연이 끝난 뒤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 줄다리기 대회를 비롯해 한가위 음식을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남구 관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는 지난 27일 남구종합사회복지관 일대에서 ‘2025 탑동네 온마을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는 ‘일곱빛깔 희망, 하나되는 남구’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남구, 온 세대가 함께 행복한 남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부스, 플리마켓, 버블쇼 공연, 그리고 주민 노래자랑까지 이어지며 다양한 세대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눈길을 끌었으며, 30여 개의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 자원봉사자, 후원자,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함께 하여 축제를 즐겼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 및 지역 유관기관,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더욱 풍성하게 채워졌으며 복지관이 지역사회의 중심 기관으로서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노력했다. 서인제 남구종합사회복지관장은 “탑동네 온마을 페스티벌을 통해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 한마음으로 함께 어울리고 교류하며 공동체를 체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협력하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는 깊어 가는 가을을 맞아 지난 27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숲속 詩낭송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낭송회에서는 대구남구가족센터 시낭송반 다문화 수강생들이 꽃, 삶, 사랑에 관한 주옥같은 우리 시를 한국어로 낭송하며 문화와 언어의 장벽을 넘어 우리 시의 아름다움을 진심으로 표현해 청중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깊은 여운을 남겼다. 또한, 시와 같이 부드럽고 아름다운 선율의 가곡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앞산을 배경으로 가을의 낭만적인 정취와 어우러져 참석자들에게 힐링과 감동의 순간을 선사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시 낭송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여 지역 주민들이 문학과 음악을 통해 일상 속 기쁨을 찾고 새로운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라며, “구민들이 폭넓은 인문학적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앞으로도 인문 공감 도시, 명품 남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포탈뉴스통신) 9월 29일 오후, 안동 구시장 일대가 흥겨운 퍼레이드로 활기를 띠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동안 안동의 구시장, 신시장, 용상시장이 매일 흥겨운 퍼레이드 무대로 변신한다. 축제 개막일을 제외한 9일간 매일 이어지는 시장 퍼레이드는 상인과 시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시장 골목을 축제의 한복판으로 만든다. 퍼레이드에는 ‘조선시대 상인’을 모티프로 한 시장놀이패와 해외 공연단, 지역 상인들이 함께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전통 탈과 의상을 착용하고 거리 행렬을 이루며, 시장 곳곳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어깨춤을 추고 함께하는 대동난장을 펼친다. 구시장 퍼레이드는 고려호텔 주차장에서 출발해 찜닭골목을 거쳐 노브랜드 앞 거리까지 이어지고, 신시장 퍼레이드는 시장 주차장에서 출발해 북문까지 행렬을 이어간 뒤 유턴해 대동난장을 펼친다. 용상시장 역시 시장 중심부를 따라 퍼레이드가 진행되며, 상인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터 한마당을 연출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퍼레이드는 축제와 전통시장이 어우러지는 상징적 프로그램으로,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시민과 상인이 함께
(포탈뉴스통신) 역사 속 청렴 선비 이몽룡이 2025년 가을, 경북 봉화에서 다시 태어난다. 고전 ‘춘향전’ 속 주인공이자 실존 인물 성이성을 모델로 한 ‘제1회 전국 이몽룡 선발대회’가 오는 10월 18일 봉화 송이축제 특설무대에서 본선을 치른다. 청렴한 정신과 올곧은 기개를 갖춘 현대판 이몽룡을 찾는 이 특별한 문화 행사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청년세대를 잇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 성이성의 청백리 정신, 오늘날 청년에게 묻는다 이몽룡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성이성(成以性)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경북 봉화군 물야면 가평리 계서당에서 태어났다. 그는 과거 급제 후 암행어사로 활약하며 청렴하고 정의로운 관료로 이름을 떨쳤다. 봉화군은 성이성이 남긴 청백리 정신을 오늘날의 청년들에게 계승하고자 이번 선발대회를 기획했다. 청렴, 정의, 기개라는 전통적 가치를 기반으로 이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낼 수 있는 20~30대 청년 남성들이 무대에 선다. 대회 참가 자격은 전국의 20~30대 미혼 남성으로, 고등학교 졸업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포탈뉴스통신) 남원어울림도서관 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25일(토) 9시부터 도서관 내·외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주요 행사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그림책 콘서트(11시) ▲정여울 작가와의 만남(14시) ▲클래식 음악회(17시) 등 다양한 공연이 1층 열람계단에서 진행되고, 체험부스에서는 ▲액막이 명태 만들기 ▲점자 책갈피 만들기 ▲카카오톡 친구 추가 뽑기 이벤트 ▲페이스 페인팅 등이, 그리고 ▲포토존 ▲레트로 사진기 촬영 ▲원화 전시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별히 ‘함께한 1년, 우리가 사랑한 책’이라는 주제로 지난 1년간 시민들이 가장 많이 대출한 책을 전시하는 북큐레이션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 중 공연은 남원시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10월 1일부터 미리 신청을 받고, 체험 부스는 현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일정은 남원시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난 1년동안 남원어울림도서관이 시민들의 배움과 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문화의 달’인 10월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선보인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국가유산 야행’, ‘농악경연대회’, ‘국제도예캠프’, ‘현대무용공연’ 등이 꼽히며, 이 외에도 전통예술·생활문화·소공연 등 소규모 문화행사가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2025 남원 국가유산 야행’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광한루원과 월궁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월궁에 입사한 달토끼’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야행은 낙화놀이, 풍등날리기 등 8개 분야, 3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야간경관 조명과 함께 전통공연, 체험행사 등이 어우러지며, 광한루의 역사와 설화를 기반으로 한 몰입형 야간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의 호응이 기대된다. 남원의 대표 민속문화인 농악을 중심으로 한 대회도 잇따라 개최된다. 10월 18일 요천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25회 흥부골 남원농악경연대회’는 읍면동 대항으로 펼쳐지며, 지역 고유의 농악을 계승하고 각 읍면동의 기량을 뽐내는 장으로 활용된다. 이어 10월 19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제1회 남원풍류 전국농악경연대회’가 개최돼 전국 각지의 농악 명인들이 개인놀이를 중심으로 기량을 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