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시흥시는 7월 11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에 지혜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 북부권 문화시설의 중심지로 새롭게 문을 연 지혜관은 지상 2층, 연면적 1,053㎡의 규모로 조성돼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공연, 전시, 강연 등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1층은 라운지, 서가, 전시 공간으로, 2층은 이벤트홀, 서가, 전시 공간 및 다목적실로 활용된다. 시는 2024년에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5억 원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지혜관의 전체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해 노후화된 시설 기능을 보강하고 시민 중심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날 지혜관 개관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시흥시의회 의원, 문화예술과 교육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혜관의 새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축하 인사,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 김영록 대표가 ‘인공지능(AI) 시대, 미래 자녀 교육의 방향과 부모의 역할’
(포탈뉴스통신) 비원뮤직홀에서는 독일 리트(독일어 가곡)의 대가이자 따뜻한 음색을 가진 테너 김세일의 단독 공연을 7월 19일 토요일 오후 5시에 개최한다. 깊이 있는 음악 세계와 독보적인 활동으로 인정받는 테너 김세일은 이번 공연에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함께 독일 낭만 가곡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세일은 서울예고 재학 중 유럽으로 건너가 로마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 스위스 제네바 음악원, 취리히 음대 최고연주자 과정 그리고 네델란드 오페라 스튜디오를 졸업했으며, 니콜라이 겟다와 프랑코 코렐리를 사사하며 유럽에서 그 실력을 다졌다. 아테네 마리아 칼라스 콩쿠르 2위 입상을 시작으로 취리히 키바니스 리트 듀오 콩쿠르 1위, 다스 리트 콩쿠르 3위, 오사카 슈베르트 콩쿠르 2위, 네델란드 IVC 콩쿠르 가곡상 등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세계적인 실력을 인정받았다. 가곡, 오페라 등 다양한 성악 파트 중에서도 특히 오라토리오 무대에서 가히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그는 바흐의 ‘수난곡’을 대표로 다수의 오라토리오 솔리스트로서 무대에 올랐다. 또한, 성악곡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제주 바다의 여름 감성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문화관광 행사인 ‘2025 이호 필터 페스티벌’을 오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일상의 순간을 자연과 함께 필터링하다’라는 테마 아래 개최하는 ‘이호 필터 페스티벌’은 자연환경과 예술,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축제 형식으로 구현한 제주형 문화관광 프로젝트다. 올해는 ▲음악 ▲문화 ▲자연을 주제로 한 3대 메인 프로그램과 다양한 참여형 부대행사를 통해 도민과 관광객 모두 공감할 수 있는 휴식과 감동의 자리로 진행된다. 2025 이호 필터 페스티벌의 주제는 ‘Experiencing the Physical: the Appeal of Materiality(물성매력)’이다. 디지털과 AI가 일상화된 시대에도 우리는 여전히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경험을 갈망한다. 이에, 이번 축제는 제주만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로컬 콘텐츠를 결합, 도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여름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와 공사는 플로깅, 플로빙, 도전 그린벨, 씬오브제주패션쇼 등
(포탈뉴스통신)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가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지금,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희)가 부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체 총 42개의 부스를 모집하는데 농·특산물판매 부문이 20개소로 가장 많으며 쌀 판매 부문 9개소, 체험·전시 부문 9개소, 먹거리 체험 판매 부문이 4개소이다. 모집 공고는 7월 14일부터 31일까지 18일간 게시될 예정이며, 신청서는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내 축제 사무국(2층)에 현장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구체적인 내용은 이천시 누리집 이천소식-일반공고와 이천쌀문화축제 누리집 알림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이천시]
(포탈뉴스통신)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장애인의 도서관 이용 편의 제공 및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독서보조기기를 최근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시행하는 ‘2025년 독서보조기기 지원 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통진도서관은 약 510만 원 상당의 최신 독서보조기기 3종(화면 낭독 프로그램, 공공 이용 보청기기, 저시력용 독서확대기)을 지원받았다. 화면 낭독 프로그램은 1층 장애인·다문화자료실에서, 공공이용 보청기기, 저시력용 독서확대기는 3층 디지털·연속간행물실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직원에게 문의하면 사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통진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보조기기를 통해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큰글자도서, 점자도서 확충 등 장애인의 도서관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김포시]
(포탈뉴스통신) 재단법인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 이성)은 오는 7월 22일과 29일 舊 의정부시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의정부 시민을 대상으로 영화 속 역사적 배경을 중심으로 한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영화는 등장하는 인물들의 성격, 관계 그리고 각 장면마다 그들이 나누는 대사와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는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더불어 인생의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강의 콘텐츠이다. 특히 이번 강연은 영화에 등장하는 주요 역사적 사건과 인물, 시대적 배경 등을 통해 인문 소양과 역사 지식을 함께 배울 수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재단 관계자는“최근 재단이 통합되고 새로운 기관으로 출범했는데, 하반기에도 의정부 시민들에게 재미있고 깊이 있는 인문학 강연을 제공하여 삶의 여유와 지적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의정부도시교육재단]
(포탈뉴스통신) 청도군(군수 김하수)의 대표 코미디 공연장인 한국코미디타운의 '배짼다 쇼'가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과 예전 출연진들의 'SBS 웃찾사-서울의 달' 유튜브 쇼츠의 역주행에 힘입어 당초 7월까지 예정됐던 공연을 10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확정했다. 지역 유머와 경상도 사투리를 살린 '배짼다 쇼'는 매회 색다른 에피소드와 콘셉트로 "1시간이 공중분해 됐다", "웃음 장벽 높은 남자친구가 울면서 웃었다" 등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배짼다 쇼’는 주말 오후 2시와 4시 하루 2회 공연으로 진행되며, 청도 한국코미디타운은 코미디 공연 외에도 과거 코미디 자료와 영상을 만날 수 있는 전시체험관, 만화방과 카페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시설까지 갖춰 평일에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배짼다 쇼’ 연장 공연을 통해 더 많은 관객 한국코미디타운을 찾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도군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 발굴을 통해 주민과 방문객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포탈뉴스통신) 7월 주말, 열대야를 잊게 할 시원한 타악기 리듬이 석촌호수에 울려 퍼진다.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이달 12일부터 27일까지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월드뮤직카니발: TAP TAP'을 개최한다. 구는 여름을 맞아 ‘타악기’의 원초적 매력을 전면에 내세운 특별공연 시리즈를 기획했다. 다양한 문화권의 타악기를 주제로, 세계 각국의 특색있는 음악에 강렬한 퍼포먼스를 더해 몰입감을 높였다. 석촌호수 서호변 위치한 석촌호수 아뜰리에(석촌호수로 191)에서 오는 12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3주에 걸친 공연이 펼쳐진다. 전통과 현대, 지역과 세계를 아우르는 타악기 전문 6팀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토닉하우스(퍼커션 앙상블, 7월12일.) ▲김상일 라틴 쿼르텟(퍼커션 앙상블, 7월13일) ▲비빔빝(콜롬비아 전통 타악, 7월19일) ▲히치모싸(브라질 타악 퍼포먼스, 7월20일) ▲호레이(브라질 전통 타악, 7월26일) ▲어스 핸드팬(핸드팬 음악, 7월27일) 순이다. 특히, 12일 첫 공연을 맡은 ‘토닉하우스’는 이번 공연을 위해 밸리댄서와 협업했다. 타악기들의 신나는 리듬에 맞춘
(포탈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0일 오후 시청 본관 1층 대강당에서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구리시민, 관계전문가, 공무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공청회는 경관계획 재정비(안) 발표와 전문가 토론,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경관계획 재정비(안) 은 목표연도인 2030년을 기준으로 구리시 도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미래 도시 이미지를 설정하고, 경관현황 조사 및 분석, 경관구조(중점 경관 관리 구역 등)의 재설정, 경관 가이드라인, 실행계획, 경관 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재검토하여 반영했다. 전문가 토론은 명지대학교 채민규 교수를 좌장으로,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홍익대학교 이재규 교수, ㈜루미노 하선덕 대표, ㈜정엔지니어링 이종원 전무가 참여하여, 경관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토론과 주민들의 다양한 질의를 토대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많은 시민과 전문가들이 참석한 만큼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시민 중심의 쾌적한 도시경관을 창출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는 7월 11일 시청 태조홀(대강당)에서 시민과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가치 공유플러스+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시정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간의 변화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주제로 백경태 도시공간기획팀장이 비전을 발표했다. 백 팀장은 “좋은 도시는 좋은 차를 타는 사람이 많은 곳이 아니라, 걷고 싶은 사람들이 많은 도시”라며 보행 중심 도시가 일상에 가져오는 변화를 강조했다. 이어 “걷기가 일상이 되면 시민의 건강 수준이 높아지고, 걷는 사람들이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상권이 살아난다. 골목길에는 사람 간 소통이 다시 생겨나 공동체 문화가 회복된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시는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앞 맨발길 ▲중랑천 발물쉼터 ▲민락2지구 상가 뒤 오솔길 ▲신곡새빛정원 ▲직동공원 진입광장 등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보행공간 개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김동근 시장은 “우리가 바꾸고자 하는 것은 도시의 겉모습이 아니라, 도시 속에서 살아가는 시민의
(포탈뉴스통신) 광주시는 11일 해공 신익희 선생의 생가(광주시 초월읍 서하길 6-25)에서 ‘해공 신익희 선생 탄신 13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해공 선생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과 민주주의에 대한 헌신을 기리며 그의 위대한 업적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시의원, 신금철 광주시문화원장, 해공 신익희 유족회와 선생의 후손, 광주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의 흥겨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조선풍류井의 국악 공연, 본 기념식 순으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엄숙하고도 뜻깊은 분위기 속에서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대한민국이 오늘날의 자유롭고 민주적인 국가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밑거름에는 해공 신익희 선생의 헌신이 있었다”며 “그 정신을 광주시가 이어받아 시민과 함께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공 신익희 선생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투신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는 내무·외무차장을 지낸 바 있으
(포탈뉴스통신)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 아신갤러리에서 ‘온새미로, 어반스케치 제2회 그룹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은퇴 후 제2의 삶을 살아가는 11인의 작가들이 도시 풍경과 자연을 감성적으로 담아낸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온새미로의 의미는 ‘본래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라는 뜻을 가졌다. 이름처럼 펜과 수채화 물감으로 늘 곁에 존재하는 주변 도시 풍경과 자연을 화폭에 담아내는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그림을 통해 개인의 경험, 감정 그리고 인생의 단면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려는 11인의 작가들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은 제2의 인생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했다.”라며 “일상과 여행지에서 만난 풍경들을 도화지 위에 옮기며 삶에 대한 새로운 애정과 공동체의 의미를 되찾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양평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이 주는 긍정적인 환류 작업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포탈뉴스통신)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2,000여 명과 함께한 ‘2025년 평동·고색동·오목천동 경로잔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힘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풍성한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푸짐한 경품까지 어르신들의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했다. 특히, 박영서 장구마당팀의 역동적인 퓨전 장구 공연과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 동아리의 실버 라인댄스, 사랑스러운 어린이들의 재롱잔치가 이어지면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가수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도 어르신들의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한편,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고색2동 경로당 이관섭 님과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 정현숙 님께는 수원시장 표창이, 태산3차 경로당 이문희 님과 거산아파트 경로당 김복녀 님께는 수원시의장 표창이, 평동경로당 미용자원봉사자 곽인환님과 오목천경로당 박원종님께는 구청장 표창이 수여되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신호정 단체장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의 밝
(포탈뉴스통신) 김해시가 내년 상반기 개관하는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분야 전문가 6명이 참여하는 기획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위원 위촉식은 11일 오후 2시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위촉식 직후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권성아(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문화유통팀장) ▲김성연(전 부산현대미술관 초대관장) ▲김재환(경남도립미술관 학예팀장) ▲이영준(김해문화관광재단 정책홍보팀장) ▲천윤희(독립기획연구자) ▲최정은(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장) 6명으로 구성돼 전시기획, 미술관 운영, 교육 홍보 분야 자문을 하게 된다. 임기는 1년이다. 이처럼 위원회는 개관 준비 단계부터 전문적인 자문기구 역할을 하며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이 지역 문화예술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이날 위원들은 미술관 개관전과 개막행사, 시민참여형 교육프로그램 개발, 홍보전략 수립, 지역과 전국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 미술관 운영 전반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김해시의 풍부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전시기획과 시민, 예술가가 함께하는 교육 콘텐츠 개발, 지속 가능한 홍보 체계 마련
(포탈뉴스통신) 부산 사상구는 오는 8월 28일 오후 3시,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소리꾼 이희문을 초청해 제71회 사상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경기민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세계가 주목한 ‘K-전통 팝’의 선두주자,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소리꾼 이희문이 강연과 함께 공연을 할 예정이다. 국악계에서 파격과 혁신의 아이콘으로 손꼽히는 이희문은 독창적이고 현대적인 방식으로 국악의 전통을 계승해왔으며 아시아인 최초로 미국 공영라디오방송국 NPR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에 출연해 유튜브 조회수 897만 회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내 민요는 섹시하지!’라는 주제로 한국 전통 소리에 현대적인 감각을 접목한 새로운 스타일의 국악을 선보인다. 자신만의 음악 여정과 도전 스토리를 담은 강연과 함께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민요 명곡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도 펼쳐지게 된다. 참가 신청은 7월 14일부터 사상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300명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사상구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