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군산시 보건소(이하 ‘보건소’)가 올해 예전보다 이른 폭염으로 급증하고 있는 온열질환 주의를 4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인다. 만약 이를 방치하게 되면 열사병, 열탈진(일사병)과 같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 물을 자주 마심 ▲ 더운 시간(낮 12시~오후 5시) 야외활동 자제하기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 등의 일반적인 건강 보호 수칙만 준수해도 가능하다. 특히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린이, 고령자 및 만성질환자(심뇌혈관질환‧당뇨병‧치매 등)는 보호자와 주변인의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보건소는 온열질환의 발생 현황과 특성을 모니터링하는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관리 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 대비 건강관리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등에 설치된 무더위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라며
(포탈뉴스통신) 옥천군 보건소가 청소년의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고자 찾아가는 생명존중 연극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문화 예술적 접근을 통해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시키고 또래 간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53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3일 충북산업과학고와 청산고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7월 7일에는 옥천중, 안내중을, 11월에는 옥천고를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연극은 '우리의 하루'라는 제목으로, 전문 강사와 배우들로 구성된 극단 ‘페테라이트’(대표 정민교)가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공연을 진행한다. 작품은 학교폭력으로 인해 삶을 포기했던 소녀 ‘고우리’가 다시 이승에 오게 되며, 주변의 작은 친절과 따뜻한 관심을 통해 점차 삶의 의미를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학생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생명존중의 가치와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있게 체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이번 연극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말 한마디, 작은
(포탈뉴스통신) 옥천군 보건소는 인근 지자체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군민들에게 감염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주로 야외 활동 중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며 고열, 구토, 설사, 식욕부진, 백혈구 및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국내 SFTS 환자는 2013년부터 2024년까지 총 2,065명 발생했고 그중 381명이 사망하여 약 18.5%의 치명률을 보이며 특히 고령층에서 치명률이 높아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옥천군보건소는 SFTS 예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긴 옷, 모자, 양말 착용으로 노출을 줄이고 기피제 사용하기 ▶ 농작업,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설사, 근육통 오한 등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즉시 진료받기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서식지 주변 방제 강화, 고위험군을 대상 예방 교육 등을 통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포탈뉴스통신) 문경시보건소는 지난 3월 10일부터 7월 4일까지 16주간 아동 비만 예방 사업 ‘건강한 돌봄 놀이터’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 신체활동 증진, 비만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아동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금년 상반기 지역아동센터 2개소 30여 명을 대상으로 주 2회씩 16주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균형 잡힌 식생활 교육 ▲신나는 놀이형 신체활동 ▲건강 간식 만들기 체험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이 이루어져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에서는 아동들의 80% 이상이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로부터도 긍정적인 평가와 피드백이 이어졌다. 박애주 보건소장은 “성장기 아동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평생 건강의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포탈뉴스통신)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2일 기업도시 아빠순찰대와 금연·절주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순찰대원 17명을 명예 금연·금주 지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협약식과 위촉식에는 임영옥 보건소장, 아빠순찰대 이동석 회장과 대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명예 금연·금주지도원으로 위촉된 17명의 대원은 앞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앞으로 기업도시 내 금연·금주 구역에서 흡연자·음주자 계도와 함께 청소년 보호·선도에 힘쓸 예정이다. 보건소와 아빠순찰대는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며, 보건소는 홍보활동을 위한 자료 제공 등 행정적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아빠순찰대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도시 내 금연·절주 환경 조성과 시민 안전·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통신) 시흥시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종합부문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대회는 지난 7월 3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전국 260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종합 평가해 총 16개 기관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1위로 선정된 시흥시는 지난해 ‘우수 기관’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신체활동, 영양, 구강, 금연, 절주 등 건강생활 실천과 만성질환 예방관리 등 다양한 건강 분야를 통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흥시보건소는 지역 건강문제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주민 요구에 맞춘 맞춤형 건강중재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시민 참여형 걷기 활성화 사업인 ‘걷기 한마당’, ‘한 걸음 두 걸음 걷기교실’, 걷기지도자 양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강생활터 중심의 생활밀착형 운동사업을 활발히 전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내 일상 속 걷기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며 주민 건강생활 실천율 향상에 크게 기
(포탈뉴스통신) 성남시는 분당구보건소가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대회는 전날(7.3) 오전 10시 30분 서울SC컨벤션센터(강남구 역삼동 소재)에서 열려 전국 보건소와 기관 84곳의 건강증진통합 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시 분당구보건소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해당 서비스는 보건소 간호사, 물리치료사, 운동사 등이 스마트폰 앱(오늘 건강)과 건강측정기기를 통해 건강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의 취약계층에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현재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별 420명씩 모두 1260명 어르신이 참여 중이다. 이들에게 개별 건강 상태에 따라 매일 걷기, 세끼 챙겨 먹기, 제때 약 먹기, 매일 혈압 재기 등의 과제를 부여하고, 이행 여부를 앱을 통해 수시 확인한다. 필요시 전화로 독려한다. 성공한 사람에겐 월 5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는 2025년 세계 알레르기 주간(6월 29일~7월 5일)을 맞아 지역 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대상으로 체험형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세계 알레르기 주간은 세계알레르기기구(WAO)가 지정한 국제 캠페인이다.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예방을 위해 매년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활동이 펼쳐진다. 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의 홍보 부스로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나필락시스 응급약물 사용법 실습 및 교육 ▲경피수분측정기를 활용한 피부 수분 측정 ▲‘알레르기 하우스’ 저금통 만들기 ▲OX 퀴즈를 통한 알레르기 바로알기 체험 ▲용인특례시 마스코트 ‘조아용’을 활용한 포토존 등으로 이뤄졌다. 캠페인은 6월 25일 고기초(37명)를 시작으로, 26일 동천초(190명), 27일 용인대덕초(77명), 7월 3일 시립다정어린이집(88명) 등에서 39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찾아오는 세계 알레르기 주간을 단순한 캠페인이 아닌 알레르기 질환의 심각성을 되짚어보는 계기로 삼고
(포탈뉴스통신) 예산군보건소는 초고령사회에 발맞춰 경도인지장애 및 초기 치매 노인의 인지기능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는 일대일 맞춤형 인지‧신체 프로그램을 이달 7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5400만원을 지원받아 관내 거주 중인 경도인지장애 및 초기 치매환자 89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먼저 인지강화 프로그램은 전문 의료진과 작업치료사가 함께 개발한 인지강화 교구 및 교재로 구성된 ‘인지훈련 꾸러미(브레인 트레이닝 키트)’를 활용해 대상자의 인지 수준에 맞춰 진행된다. 신체증진 프로그램은 매달 제공되는 워크북과 소도구를 활용해 근감소 예방, 노쇠 예방, 스트레칭 및 운동습관 형성을 목표로 하며, 대상자의 관절 가동범위와 근력 상태를 고려해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전문 교육을 이수한 교사가 주 2회 30분씩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실시되며, 사전·사후 검사(CIST, SMCQ, SGDS-K 및 모션 인식기능 AI 분석 등)를 통해 효과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 각
(포탈뉴스통신) 아산시가 3일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중점 추진 사업영역인 방문건강관리(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산시보건소는 2022년 충남 최초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도입했으며, 블루투스 활동량계·체중계·혈압계· 혈당계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방문건강관리와 AI·IoT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연계한 통합서비스 모형을 적용하여 취약계층 대상의 어르신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자가건강 측정과 미션 참여를 유도해 만성질환의 건강지표가 개선된 점이 이번 성과를 이끌었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방문건강관리 및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 운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생활터 중심 디지털 환경으로 어르신건강관리시스템을 구현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통신)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서산시 부석면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를 발견했다고 4일 밝혔다. 채집 시점은 7월 1주차(1일)로, 발견 시점은 지난해보다 1주 가량 빨랐으며,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아 감염병 전파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리면 대부분 무증상자이거나 열을 동반한 가벼운 증상으로 지나가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과 함께 경련, 의식불명, 혼수상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 중 30%는 사망하거나 회복 후에도 여러가지 합병증에 시달릴 수 있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누리집에 따르면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2021년 23명, 2022년 11명, 2023년 17명, 2024년 21명으로 매년 20명 내외로 발생했다. 충남에서는 지난해 1명의 일본뇌염 환자가 확인됐고, 올해는 아직 환자가 보고되지 않았다. 연구원은 도민 건강을 위해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도 ‘모기매개감염병
(포탈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7월 3일 18시부로 고수온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이 서·남해 제주 연안의 23개 해역에 고수온 예비특보를 발표(7.3, 16시부)함에 따른 조치이다. 올해 국립수산과학원은 작년(7.11 발표)보다 약 1주일 빠르게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이는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올해 장마가 이례적으로 일찍 종료됐고, 연이어 시작된 폭염으로 빠른 수온 상승이 예측됐기 때문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5월 '2025 고수온·적조 종합대책'을 마련해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전국 200개소 수온관측망을 통해 실시간 수온정보를 관찰하여 문자와 누리집을 통해 지자체와 어업인에게 안내하고 있고, ▲10개 광역지자체에 액화산소 공급기 등 고수온 대응장비 사전 보급을 완료했으며, ▲양식장에 근무 중인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영어와 인도네시아어 등 외국어로 된 양식장 관리요령도 배포했다. 고수온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고수온 비상대책반을 설치·운영하고, 현장점검 및 교육·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
(포탈뉴스통신) 부산 중구 보건소는 여름철 수산물(어패류)의 비브리오 패혈증균 등에 대한 감염병 예방활동을 실시한다. 자갈치 어패류시장, 신동아 수산물시장에서 하절기 동안 주 2~3회 주기로 수족관 수, 어패류의 검체를 채취하여 병원성 비브리오균 검출 유무를 확인할 계획이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주로 5~10월에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을 경우,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경우 감염된다. 감염 시 발열, 오한,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대부분 증상 발생 24시간 내 하지에 피부병변이 생기게 된다. 비브리오 패혈증을 예방하려면 상처 난 피부는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기, 어패류는 흐르는 물에 씻고 85℃ 이상에서 가열처리, 5℃ 이하 저온 보관, 어패류를 요리한 조리도구(도마, 칼 등)는 반드시 소독 후 사용, 어패류 취급 시 장갑 착용 등의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송교필 보건소장은 “비브리오 패혈증은 간 질환자,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 등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에 치사율이 높은 만큼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중구보건소]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 동부보건소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포상」에서 종합부문 최우수 보건소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 보건소를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의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를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동부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한편,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전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함께 수상했다. 김현경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과 보건소 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모두가 건강한 서귀포시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3일 네팔 카트만두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진 등 17명이 서북구보건소를 견학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교수진은 선문대학교 간호학과에서 진행 중인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서북구보건소에 방문, 건강증진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선진화된 지역사회 보건의료체계 및 감염병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네팔 대표단 Kunta devi pun 교수는 “보건소 시설 견학을 통해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했다”며 “네팔의 간호교육 수준 향상과 실무 매뉴얼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지역사회 보건의료체계와 감염병관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