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안성 제3산업단지 KCC 공장 옆(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에서 개최된 제18회 안성맞춤포도축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안성 포도의 우수성 홍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우주최강 샤인맛집, 지구최강 포도맛집’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행사 기간 동안 인생네컷 포토존, 거리로 나온 예술공연, 동아시아 문화도시‧안성전통시장 체험부스 등이 진행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포도농가 직거래 부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풍성한 판매 성과를 거두었고, 인천 간석2동 주민자치회 방문단 교류와 서운면 주민자치 공연팀 무대는 축제에 활력을 더하며 지역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장을 만들어냈다. 축제 기간 중간에 비가 내리는 등 다소 궂은 날씨도 있었지만,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끝까지 함께하며 열기를 이어갔고, 포도농가의 판매 성과와 더불어 인근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실질적인 경제 효과를 가져왔
(포탈뉴스통신) 안성시 삼죽면은 9월 30일 오후 3시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7회 삼죽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삼죽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된 탁구 등 9개 종목의 수강생 80여 명이 무대에 올라 한 해 동안 배운 실력과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수강생과 가족, 지역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삼죽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본 무대는 탁구공연을 시작으로 요가·라인댄스·난타·노래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무대의 마지막은 고고장구 공연이 장식하며 뜨거운 박수와 환호 속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우숙 삼죽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발표회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값진 무대로, 함께 배우고 즐기는 주민자치의 의미를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삼죽면이 활기찬 문화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주민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생활문화의 중요한 기반이며,
(포탈뉴스통신) 안성시가 지난 9월 30일, 안성맞춤박물관에서 2025년 기획전시회 '슬기로운 유기생활' 개막식을 개최했다. ‘우리에게 유기가 왜 특별한가’라는 물음에서 출발한 이번 전시는 안성에서 유기가 당연하게 여겨져 오히려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지는 않은지 고민하고, 어린이들이 지역의 문화유산인 유기에 대해 친구나 선생님, 부모님과 소통하며 새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학교 교과와 연계하여 구성했다. 개막식에는 대덕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지역 문화·예술·교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김보라 안성시장과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은 “안성시민으로 자라날 어린이들을 위해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유기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국가무형유산 제77호 주물유기장 김범용 전승자는 “무형유산이 이어질 수 있는 것은 관심을 두고 찾아주시는 시민들 덕분”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정우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박물관에서 교과와 연계한 전시회를 개최한 점은 매우 환영할 만한 일이라며 교육 동반자로서 박물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날 내빈과 어린이들은 유기로 제작한 가슴꽃과 꽃팔찌를 착용했으며, 개막식 종료 후 기
(포탈뉴스통신) 안성시 사진동아리 F.27 photo가 오는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안성천 작은미술관 결갤러리에서 전시회 ‘안성, 사진의 대화 F.27’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동아리 회원 18명이 참여해 안성의 자연환경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한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들은 안성호수와 안성천의 생태계와 자연 경관, 그리고 도시의 변화를 카메라에 담았다. 이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안성의 환경과 발전 과정을 기록한 역사적 자료로서 의미를 지닌다. 이번 전시는 사진을 통해 시민이 함께 공감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열린 문화의 장으로 기획됐다. F.27 photo 동아리 대표는 “이번 전시는 사진이 사람과 자연, 그리고 세대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시민들이 함께 안성의 변화를 되돌아보고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작은미술관(결 갤러리, 시옷 갤러리)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에 휴관)운영되며, 전시 관람은 무료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포탈뉴스통신) 안성의 가을하늘이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으로 물든다. 오는 10월 1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에서는 2025 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세 번째 무대, ‘너나들이’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다. 특히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가 한창인 현장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준비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더욱 특별하다. 무대는 가락지킴이 동아리의 개성 넘치는 공연으로 시작해, 케이틴·하이틴·루미너스·HIT·하이라이트·비아워 등 댄스 동아리들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또한 시나브로·음·엔디엠 밴드 동아리와 플루트 앙상블, Cactus의 랩 무대, 김보미 학생의 보컬 공연까지, 1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무대에서 꿈과 끼를 한껏 발산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현장 관람과 동시에 온라인 생중계도 함께 진행된다. 현장을 찾지 못해도 유튜브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채널’과 ‘안성시청 채널’에서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김영식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은 “‘너나들이’라는
(포탈뉴스통신) 평택시는 오는 11월 1일 함박산 중앙공원에서 ‘2025년 제17회 평택시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박람회는 ‘평생학습으로 우리는 모두 친환경 지구’라는 주제로, 생애 전 주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체험과 전시, 공연 등 100여 개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며, 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하는 시민 축제형 박람회로, 시민 주도의 부스 운영을 강화하고 환경·기후 위기 대응에 대한 실천적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어린이 친환경 교구 전시·체험, 분리배출 게임존, 인공지능(AI) 방 탈출·드론 축구 체험, 도서관 책마당, 성인 문해 시화전, 그린리턴 화분 만들기 체험 등 환경과 미래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체험 중심 행사로 구성된다. 이번 박람회는 평택시의 다양한 평생교육기관, 공공도서관, 주민자치센터, 학습동아리 등이 참여해, 시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평생학습 성과를 한자리에 선보이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의 대표 프로그램과 평생학습센터 정기 교육 과정에서 활동 중인 동아리들이 참여하여, 난타, 악기 연주
(포탈뉴스통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은 충청유교문화 탐방 프로그램‘선비될 來’를 지난 9월부터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유진이 주관하는 충청유교문화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정식 운영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이어질 예정이다. 주요 목적은 충남이 간직한 유교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체험형 콘텐츠를 발굴·확산하는 데 있다. 한유진은 약 3개월에 걸친 자료 조사와 코스 설계를 통해 이번 시범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운영된다. 9월, 사계 김장생부터, 추사 김정희까지 첫 발걸음... 9월에는 총 2회가 진행됐다. 1회차(9월 13~14일)는 계룡과 논산을 중심으로, 사계 김장생의 유적지인 사계고택, 죽림서원, 돈암서원을 탐방하고 국악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한 1박 2일 일정으로 구성됐다. 2회차(9월 27일)는 아산과 예산에서 조선 전기의 청백리 고불 맹사성과 조선 후기 예술·학문의 거장 추사 김정희를 주제로 외암민속마을과 추사고택을 돌아보며 다례,
(포탈뉴스통신) 가을이 오면 봉화군은 한 해의 결실을 축제로 엮느라 분주해진다. 내성천의 맑은 바람과 청량산 자락의 신선한 기운이 어우러지는 이 계절, 올해로 29회를 맞은 ‘봉화송이축제’가 그 중심에 선다. ‘송이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지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열린다. 봉화송이축제는 단순한 향토행사를 넘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청정 봉화의 명품 송이를 전국에 알리는 동시에 지역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을 마련해 지역 경제와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축제는 봉화의 자랑인 송이를 중심으로, 우수한 농특산물과 지역 문화가 어우러진 ‘가을 종합선물세트’로 완성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송이주막과 송이라면은 물론, 오랜 동반자인 제42회 청량문화제, 올해 처음 선보이는 봉화군 농특산물 한마당, 목재문화행사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들이 축제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 맛! 쉼! 놀! 송이주막존과 내성천 송이라면존 올해 축제에서 가
(포탈뉴스통신) 서울의 대표 캐릭터 해치가 웰메이드 3D 애니메이션 '나의 비밀친구 해치'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서울시는 글로벌 콘텐츠 기업 아이코닉스, EBS와 공동으로 제작한 '나의 비밀친구 해치'의 1~3화 특별 편집본을 10월 8일 오후 2시 50분, EBS 추석 특별방송으로 선공개한다. 이번 추석 특별방송은 서울의 대표 캐릭터 해치를 전 글로벌 캐릭터로 성장시키기 위한 첫걸음이다. 26부작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나의 비밀친구 해치'는 서울의 수호신 해치가 인간 세상에 내려와 소년 윤호를 만나 펼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다룬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일상 속 코미디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판타지 요소를 접목해 ‘나만의 비밀친구’라는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기획됐다. '나의 비밀친구 해치'는 ‘뽀로로’, ‘타요’ 등 아동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20년 이상 독보적인 제작 역량을 보여준 ㈜아이코닉스와 공동 기획했으며, EBS가 제작에 참여하여 국내 최고의 콘텐츠 전문가들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실제 서울의 거리와 공간을 모티브로 한 장면들이 등장해 아이들과 함께 ‘애니메이션 속 서울’을 발견하고 대화할 수
(포탈뉴스통신)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10월 4일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2025 서울어텀페스타 개막식'을 개최한다. 올해 개막식은 ‘공연예술로 가득한 서울의 가을’을 주제로, 서울이 세계적인 공연예술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다. 서울어텀페스타는 10월 4일부터 11월 12일까지 ‘공연예술, 서울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서울 전역에서 열리는 통합 공연예술 축제다. 연극, 무용,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110여 작품을 잇달아 선보여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이로써 서울은 사계절 내내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 브랜드를 완성하고, 더욱 다채롭고 특별한 도시 매력을 갖추게 된다. 개막식은 미래세대를 상징하는 서울어린이취타대와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노블아트오페라단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윤별발레컴퍼니의 창작발레 '갓(GAT)', 배우 박정자의 낭독연극 '영영이별, 영이별', 소리꾼 유태평양과 김수인이 함께하는 '본색, 한국소리' 등 순수공연예술 장르별 대표 예술가 및 단체가 함께 전통과 현재, 미래를 잇는 서울의 공연예술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우리나라 근대 상수도의 출발지인 뚝섬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 무료 기획전시 ‘뚝섬이 간직한 서울의 기억展’을 수도박물관(성동구 왕십리로 27)에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도박물관은 1908년 우리나라 최초의 정수장인 뚝도수원지 제1정수장을 기반으로 조성된 상수도 전문 박물관으로, 본관(옛 송수펌프실)과 완속여과지는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 제72호로 지정돼 보존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서울 수돗물의 시작점이자 1908년 우리나라 최초 정수장이 세워진 뚝섬의 역사적 의미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조선시대 국립 목장과 나루터, 20세기 경마장과 유원지로 변화해 온 뚝섬의 풍경을 지도, 문헌, 사진 등 다양한 기록물로 살펴볼 수 있다. 세부적으로는 △섬을 닮은 육지, 뚝섬 △옛 문헌 속 뚝섬 △뚝섬, 말과의 인연 △뚝섬의 생업과 풍경 △뚝섬, 근대 상수도 역사의 출발지 등 5개 주제로 구성 됐다. 특히 1908년 정수장 설계 도면과 고종 시기 신문 기사 등을 통해 서울에 수돗물이 처음 도입되던 역사적 순간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다. 근대 상수도의 출발지라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2025년 가을을 맞아 오는 10월 3일부터 11월 16일까지 백두대간 생태교육장과 지리산 허브밸리를 연계하여 각각 가을을 대표하는 풀벌레 등 다양한 곤충 전시하는 『풀벌레가 들려주는 가을이야기』, 그리고 다가오는 할로윈을 맞아 절지동물을 주제로 한 『미리 만나는 할로윈 : 오싹오싹 절지동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산림청 등의 녹색자금으로 운영되며, 자연 속 작은 생명체인 풀벌레들의 생태와 소리를 통해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절지동물을 할로윈을 소재로 기획하여 관람객의 흥미와 호응을 유도했다.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서는 세계의 다양한 곤충 표본 전시와 함께 백두대간 일대에 서식하는 다양한 곤충들의 생생한 모습을 관찰할 수 있으며, 메뚜기를 직접 만져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특히 남원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발견되는 반딧불이, 방아깨비, 왕귀뚜라미 등 가을철 곤충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지리산 허브밸리’에서는 왕지네, 대왕노래기, 전갈, 투구게, 코코넛크랩 등 세계 각국 다양한 환경과 지역에 서식하는 절지동물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제작한 창작창극 〈소녀춘향〉이 8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 청아원에서 총 10회의 공연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작품은 전통 판소리 춘향가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평등과 자유를 외친 동학 정신을 결합해 오늘날의 관점에서 새롭게 재탄생시킨 창작창극이다. 전통 서사의 가치와 현대적 메시지를 동시에 담아내며 남원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소녀춘향〉은 남원의 상징적 서사인 춘향 이야기를 단순히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사회적 가치와 시대정신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작품은 전통 판소리와 창극의 미학적 요소를 충실히 따르면서도, 무대 연출, 음악, 구성, 안무에 현대적 감각을 가미하여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완성됐다. 특히 주인공 춘향의 서사를 통해 ‘평등과 사랑, 정의와 자유’라는 보편적 가치를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번 공연은 남원시립국악단의 창작 역량을 한데 모은 결실로 평가받는다. 공연기간 동안 많은 관객이 청아원을 찾았으며, 전통 공연에 익숙하지 않았던 청년층과 가족 단위
(포탈뉴스통신)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청소년 글쓰기 특화프로그램으로 '일요일의 작가들'을 오는 10월 26일, 11월 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장기도서관 1층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청소년에게 아날로그 글쓰기 수업을 통해 디지털 디톡스를 실현하고, 청소년기의 생각과 마음을 담을 수 있는 글쓰기 환경을 마련한다. '목요일의 작가들' 저자 윤성희 작가 직접 강연하며, 청소년 글쓰기 강연을 10년 이상 해온 작가의 경험으로 ▲10월 26일 우리에게 글쓰기가 필요한 이유 ▲11월 2일 글쓰기 실습을 진행한다. 강의 신청은 10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신청 또는 김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대상은 관내 예비 중학생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포탈뉴스통신) (사)한국예총 이천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지역 예술인들의 축제인 ‘2025년 지역문화예술제’가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설봉공원 야외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1일차에는 아리모리앙상블, 더탑댄스, 이천국악협회, 이천윈드오케스트라, 이천청년무용단, 이천음악협회, 수트리오앙상블, 이천연예협회, 쌀시스터즈가 클래식, 성악, 전통소리, 힙합댄스, 창작무용 등을 보여줄 예정이며, 2일차(일)에는 올뎃밴드, 샘소슬아트컴퍼니, 샤이니오카리나, 이천국악협회, 이천연극협회, 퍼스트브라스앙상블, 더노이솔리스츠, 이천시교향악단이 락밴드, 사물놀이, 뮤지컬갈라, 클래식 등을 선보인다. 또한, 초청공연으로 경기예총예술단이 2일차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8월 야외대공연장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궜던 설봉산 별빛축제가 끝나고 시원한 가을바람이 부는 긴 추석 연휴 중 진행되는 공연인 만큼 설봉공원을 찾는 나들이객과 등산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다양한 연령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준비했다. 이천예총 관계자는 “긴 연휴 막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