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의성군은 특별방역대책기간 도래에 따라 고병원성AI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차단을 오는 10월 20일부터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체제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점소독시설은 농장과 축산시설 등에 출입하는 축산차량을 집중 소독하는 시설로, 세척·소독이 어려운 분뇨나 가축 운반 차량의 하부·전·후·측면에 부착된 유기물을 완전히 제거해 가축전염병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의성군 단촌면 방하리 30-1에 위치한 거점소독시설은 기존 오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됐으나, 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를 맞아 방역 강화를 위해 운영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군은 축산차량 및 대인소독을 철저히 실시해 가축전염병의 지역사회 유입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서는 차량 소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축산차량 운전자는 반드시 소독 절차를 거친 뒤 농장이나 축산시설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 군에서도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포탈뉴스통신) 동해시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전문적인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에서 활동 중인 세무사들이 무료로 상담을 제공하는 재능기부형 서비스다. 주요 상담 내용은 △영세사업자의 부가가치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 절차·방법 △부동산 양도 시 양도소득세 비과세 요건 △가족 간 현금 증여에 따른 세금 부담 등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세무 전반에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시는 10월 중 전통시장 상인회 및 산업단지 내 경영자협회 등을 대상으로 세금상담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찾아가는 세무상담실’을 운영해 시민과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마을세무사 제도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및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제도 안내를 강화하고, 마을세무사들의 상담 활동을 적극 지원해 제도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세무상담
(포탈뉴스통신) 공주시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마음챙김 버스킹’ 행사를 지난 16일 성황리에 열었다. 매년 10월 10일은 ‘정신건강의 날’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온·오프라인 홍보활동과 거리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인근 전통시장 장날과 연계해 시민 참여를 한층 확대했다. 이번 ‘마음챙김 버스킹’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열렸으며, ▲주간 재활 회원의 합창 공연 ▲직업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을 취득한 회원의 커피 나눔 ▲자원봉사자와 대중가수의 노래 공연 ▲시민 참여 노래자랑 ▲떡, 커피, 경품 나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다양한 공연과 다과를 즐기며 기분이 한결 좋아졌다”며 “10월 10일이 정신건강의 날이라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정신건강의 날 행사는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포탈뉴스통신) 부여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관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양돈농가의 방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0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한 달간 지역 내 양돈농가 31호를 대상으로 방역시설 운영 실태에 대한 일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직접 농가를 방문해 ▲방역시설 설치 현황 ▲운영 실태 ▲시설 노후화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특히 전실·방역실 운영 상태, 외부 울타리 훼손 여부, 고정식 차량 소독기와 신발 소독조 등의 적정 운영 여부 등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 또한, 점검과 함께 농장주를 대상으로 ASF 예방 수칙과 실제 발생 사례를 교육하고,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에 대비한 방역 수칙도 안내할 예정이다. 방역시설이 노후화했거나 개선이 필요한 농가에는‘방역인프라 지원사업’ 등 관련 지원 제도도 안내해 실질적인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미흡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하고, 개선이 어려운 경우에는 이행계획서를 받아 보완 완료 시까지 관리할 계획이다. 개선 조치가 이행되지 않거나 중대한 위
(포탈뉴스통신) 강동구 보건소는 지난 15일 아동의 건강생활실천 인지 향상과 공동인식 제고를 위해 민관학이 협력하여 등굣길 비만 예방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13년간 2형 당뇨병 발병률은 특히 13~18세 청소년 남성에서 매년 8.3%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회적 현상을 해결하기 위하여 지자체와 학계 그리고 관련 기업들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사업이 분절적으로 추진돼 효율성 저하 등의 한계가 있다. 이에 강동구 보건소는 전국 자치구 최초로 ‘아동’ 비만예방사업 기본 조례를 제정하여 적극 추진하고 있다. 사업의 일환으로 강동구 보건소 주도로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 내 올해 3월 재개교한 서울위례초등학교(교장 박용구), 디지털 헬스케어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카카오헬스케어(이사 김도헌)와 함께 ‘건강체중 함께 지켜요!’를 주제로 아동 눈높이에 맞춘 비만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보건의료계, 민간기업, 교육계가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수 있음을 확인했으며,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민관학 협력의 바람직한 모델로 자리 잡기를 한목소리로 희망했다. 행
(포탈뉴스통신) 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16일 권선구보건소 주차장에 체험형 버스를 설치하고 유아 흡연위해 예방교실 ‘찾아가는 노담버스’를 열었다. 보건복지부와 국가금연지원센터, 한국생산성본부가 지원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3~5세 유아들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동화 ‘노담밴드, 노스모킹별을 지켜줘’를 보며 흡연의 해로움과 건강의 중요성을 배웠다. 또 예술활동과 미로탈출 등 놀이형 체험을 하며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익혔다. 체험을 마친 유아에게는 노담밴드 스탬프와 동화 교재 등 기념품을 전달했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흡연예방 인식을 키워주는 게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노담버스에서 유아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첫걸음을 내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포탈뉴스통신) 보은군보건소는 노인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5년 독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접종은 연령대별로 구분해 진행되고 있으며,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9월 22일부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해 왔다. 현재는 75세 이상(1950년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접종이 진행 중이며, 20일부터는 70세 이상(1955년 이전 출생자), 22일부터는 65세 이상(1960년 이전 출생자)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독감과 코로나19는 고령층에서 중증으로 악화될 위험이 높아, 두 질환 모두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과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가을·겨울철은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기 쉬운 시기로,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첫걸음이다. 예방접종은 사전 예약 없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보은군보건소에서는 오는 29일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예방접종은 나 자신뿐 아니라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피부질환 무료 이동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진료는 한센병 조기 발견 및 감염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되며, 한국한센병복지협회 강원도지부와 연계해 태백시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진료 대상은 일반 주민으로, 무좀·습진·가려움증 등 다양한 피부질환에 대한 진료와 처방이 현장에서 직접 이루어진다. 특히, 노인의료복지시설 입소 어르신 중 ‘옴’ 의심 환자와 접촉자를 대상으로 한 추가 진료를 통해, 조기 진단과 감염 예방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한센병은 나균이 피부와 신경을 침범해 발생하는 만성 감염병으로, 피부 퇴색이나 침착 반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조기 진단과 치료를 통해 후유증 없이 완치가 가능하며, 정기적인 피부 건강 점검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무료 이동진료가 한센병 조기 발견은 물론, 피부질환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포탈뉴스통신)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15일 원주문화원에서 열린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 성황리에 마쳤다. 기념식은 클래식 태교 음악회의 잔잔한 선율로 문을 열었으며,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된 본행사에서는 임산부의 날 기념 선포식과 함께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원주시 홍보대사 공훈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기념식 전후로 ▲우리 아기 태명 쓰기 ▲예비아빠 임산부 체험 및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건강한 전통차 시음 ▲태교 미술 전시 ▲아로마테라피 플리마켓 ▲산후 우울증 스크리닝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홍보부스가 마련돼, 임산부와 가족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함께 행사를 즐겼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임산부와 가족은 물론 시민 모두가 임신과 출산의 가치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지난 15일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두루두루강당에서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영철 교수의 ‘스트레스 다스리기 – 우울·불안한 현대인에게 주는 정신과 의사의 조언’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불안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구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마음 회복의 힘을 기르는 방법을 주제로 했다. 강연에는 많은 구민이 참석해 강연장을 가득 채웠고 참여자들은 “공감되는 내용이 많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시완 보건소장은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함께 되새기고 서로의 마음을 돌보는 뜻깊은 날”이라며 “오늘 신영철 교수님의 강연이 스스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돌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은평구는 올해 1월부터 강북삼성병원과 함께 은평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해 민·관 협력형 정신건강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은평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고위험 정신질환자 조기발견, 위기개입, 사례관리, 재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정신건강 상담·교육·인식개선 활동
(포탈뉴스통신)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14일 청운대학교 청운홀에서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축제에 참여하는 영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제 기간 중 다수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위생교육은 위생팀 관계자가 실시했으며 주요 내용은 ▲식품위생법령 해설 및 축제장 위생관리 요령 ▲식품 등의 취급 시 준수사항 ▲개인 위생관리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관리 방안 등으로 축제 현장의 상황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예방과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유승용 위생팀장은 “야외에서 대량 조리가 이루어지는 만큼, 식품 안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철저한 사전 위생 교육과 현장 점검을 통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24일 오후 4시 보강천 씨름장 특설무대에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숨이 머무는 여백’을 주제로 군민들의 스트레스와 우울, 나아가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개선과 마음 건강을 회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자살의 심각성을 다시금 환기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함께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군민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에 이어 붓글씨 퍼포먼스를 포함한 공연이 마련됐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배우 황찬우와 에메랄드 캐슬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할 예정이다. 행사장 주변에는 스트레스검사, 캐리커쳐,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현장 이벤트와 기념품도 준비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는 작은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손민근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서로의 마음을 보듬고,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로 만들고
(포탈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코로나19, 독감, 감기 등 각종 호흡기 질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함께 철저한 건강 관리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환절기에는 체온 조절 능력과 면역력이 낮아지고, 건조한 공기가 코, 기관지 등의 점막을 약화시켜 감기, 독감, 기관지염 등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기침 시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실내에서 자주 환기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및 의료기관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받기 등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또한, 면역력 강화를 위해 하루 7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단,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 관리가 중요하며, 면역력이 감소하는 65세 이상 고령자와 만성질환자의 경우 독감 백신과 함께 코로나19 및 폐렴구균 백신 접종도 권장된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계절이 바뀌는 시기,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건강한 생활습
(포탈뉴스통신)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6일 횡성 만세공원에서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는 “마음건강 나들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나에게 전하고 싶은 문구 필사하기 △감사일기 작성 △O/X퀴즈 △우울증 자가검진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서준호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와 방법을 익혀 건강한 마음을 유지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상담 및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재가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16일 재가 암 환자 및 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흥덕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자조모임을 운영했다. 모임은 암 발생과 치료로 지친 암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서로 정보를 공유해 재활 의지를 강화시키기 위한 모임으로, 상·하반기 1회씩 운영하고 있다. 이날 모임에서는 △질병 극복 성공 사례 등 정보 공유 △암 관리 교육 △웃음 치료 △크리스탈 원석과 함께하는 명상 및 팔찌 만들기 등의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재가 암 환자들은 의료적 지원뿐 아니라 정서적·사회적 지지가 절실한 경우가 많다”며 “자조모임을 통해 서로에게 힘이 되고, 마음 건강 등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가 암 환자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암 진단을 받은 경우 사업 대상자로 등록된다. 등록되면 주기적인 방문 건강 관리, 영양제 및 의료용 소모품 제공,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뉴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