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강남구 중소기업 인턴십’ 사업을 조기 시행한다. 인턴 1명을 고용한 기업에 최장 10개월간 월 최대 20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이 사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미취업자를 돕기 위한 강남구의 대표적인 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구는 매년 3월에 시작하던 지원을 이번에는 한 달 앞당겨 2월부터 시행한다. 이에 따라 참여기업 모집도 1월 2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강남구에 위치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신규 채용 인턴에 대해 월 130만~150만 원의 기본 지원금을 제공한다. 추가로 강남구민을 채용할 경우 인턴 1인당 월 50만 원의 인센티브를 더해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총 150명의 인턴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되며, 중도 포기 인원을 고려해 6월에 추가 모집을 실시할 계획이다. 기업당 최대 5명의 인턴을 채용할 수 있으며, 지원금은 2월부터 12월 말까지 최장 10개월간 제공되며, 인턴이 정규직으로 전환될 경우 추가로 7개월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24년에는 이 사업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구한의사회와 바디프랜드와 협력해 추진한 취약계층 아동 지원 사업 ‘한방(韓方)에 쑥쑥!’ 사업이 비만 및 허약 아동의 건강 개선에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강남드림스타트 특화사업인 ‘한방에 쑥쑥!’은 소아비만, 저체중, 저신장 등 발달 문제와 학습발달 지연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1:1 맞춤 한방 진료, 한약 처방, 영양·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통합 지원 사업이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이 사업은 강남구한의사회 소속 한의원과 아동을 매칭해 12주간의 맞춤형 치료를 진행했다. 이 기간에 아동 28명에게 이침·체침·물리요법·추나요법 등 한방의료서비스와 함께 한약 처방을 제공했으며, 일부 한의원은 사업 종료 후에도 자발적으로 치료를 이어가며 높은 열의를 보였다. 또한,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바디프랜드는 기업이 보유한 건강관리 전문가와 인프라를 활용해 아동과 가족들을 본사로 초청해 운동·영양 프로그램, 양육자 건강강좌, 마사지 체험 등을 제공했다. 그 결과, 비만 아동은 평균 신장 1.7cm 상승, 몸무게 2.5kg 감소, 비만행동 설문 점수 4.
(포탈뉴스통신) 은평구 불광2동은 지난 20일 청소년지도협의회가 ‘2025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불광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은 평소 관내 복지 대상 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베풀었다. 이번에는 십시일반 모은 성금 2십만 원을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김성섭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청소년지도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규 불광2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해 준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에게 감사하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잘 쓰일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포탈뉴스통신) 은평구 녹번동은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책가방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녹번동 청소년지도협회는 청소년들의 밝고 희망찬 학교생활을 응원하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했다. 2025년도 중학교 입학을 앞둔 기초생활수급가정,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청소년 11명에게 책가방을 전달했다. 행사는 협의회 위원으로 구성된 청은 어울림의 식전 장구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장구와 북의 힘찬 소리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청소년들은 준비한 책가방과 지역사회 후원자가 기부한 한자 교본을 받았다. 녹번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책가방을 받은 학생은 “새 가방을 메고 학교에 가는 날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김기수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학생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돼 기쁘다”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성계수 녹번동장은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을 위해
(포탈뉴스통신) 은평구는 (사)서울청년동아리연합회와 은평청년예술인 등으로부터 이웃돕기를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사)서울청년동아리연합회와 은평청년예술인 등은 지난 9월 개최된 은평청년페스티벌에서 부스 운영 수익금인 1백만 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관내 가족돌봄 청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심재학 (사)서울청년동아리연합회 대표는 “청년들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주체가 되는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예술인 박태준은 “성금과 함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년들이 지원대상을 넘어 나눔의 주체로 성장했다는 점이 자랑스럽고 뜻깊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우리 구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포탈뉴스통신) 은평구는 지난 23일 ‘공동주택 공동체활성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이웃 간 소통을 확대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주거공동체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 사업인 '공동주택 공동체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구는 2022년 3개 단지, 2023년 9개 단지에서 올해는 14개 단지까지 확장하고 내년에는 20개 단지까지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아파트 간 연합사업을 통해 단지 간 교류를 늘려 열린 아파트를 구현하고자 한다. 이날 행사는 활성화단체,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 직원 등 올해 사업을 추진한 아파트 관계자와 내년도 사업 관심단지 등 총 14개 단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단지별 사업 활동을 기획하고 전시해 공유하고, 14개 공동체활성화 사업단지 중 모범단지로 선정된 5곳의 사례발표를 통해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며 서로 화합하고 교류할 수 있는 시간으로 펼쳐졌다. 이날 우수사례를 발표한 한 주민은 “성과공유회를 통해 다른 단지들도 우리처럼 어려움을 겪었고 어떻게 해결해 나갔는지 알 수 있어 힘이 됐다”며 “아파트에 공간이 한
(포탈뉴스통신) 은평구는 전세 사기 등으로 인해 임차인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를 예방하고자 진행하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이 내년부터는 변경된 내용으로 지속 추진된다고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임대차계약 체결 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보증보험(SGI), 한국주택금융공사(HF)에 가입 및 납부까지 완료한 임차인을 대상으로 한다. 청년(19세~39세) 및 신혼부부의 경우 기납부한 보증료 전액, 청년 외 대상의 경우 기납부한 보증료의 90%를 최대 3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은평구 보증금 3억 원 이하 주거용 건축물에 거주하는 보증보험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이다. ▲청년 연 소득 5천만 원 이하 ▲청년 외 연 소득 6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 연 소득 합산 7천5백만 원 이하면 보증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내년부터는 서울시 운영 온라인 창구(정부24)가 국토교통부에서 통합 운영하는 온라인 창구(정부24)로 일원화된다. 은행 창구 및 온라인(HUG앱)에서 보증가입 시 제출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통해 자동 신청되는 시스템도 신설된다. &nbs
(포탈뉴스통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 오후, 레드로드 일대에서 연말연시 인파 밀집에 대비한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이날 안전관리에는 구청 공무원, 경찰, 소방과 함께 자율방범대 등 민간도 참여해 안전관리에 힘을 보탰다. 안전관리에 나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주변부터 레드로드 R1~R6와 클럽거리 등 구석구석을 살피고 보행에 위협이 되는 불법 광고물과 전동 킥보드, 적치 쓰레기 등을 즉시 이동조치 했다. 이와 함께 좁은 골목길에 양방향 보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치한 펜스를 점검하고 보행자들의 우측통행을 유도하며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보행자들이 거리 상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AI 인파밀집관리시스템과 재난문자전광판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안전은 무엇보다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레드로드를 찾은 방문객이 안전하게 즐기고 귀가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포구는 2024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까지 매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26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AI 시대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수업 사례 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의 특강 ‘독일 시민교육과 토론수업’▷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수업 실천 사례 나눔 ▷‘AI 시대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수업 심화교재’활용 안내 ▷ 수업 실천 교사들과 함께하는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수업 실천교사 선언문’발표 등을 진행한다. 특히, 특강에 나서는 다니엘 린데만은 자신이 학창 시절에 경험한 토론 수업에 대한 구체적인 경험을 공유하고, 보이텔스바흐 협약에 따른 토론수업이 독일 사회에 미친 영향 등에 대하여 이야기할 예정이다. 독일에서는 1, 2차 세계 대전 후, 극심한 이념 갈등으로 사회가 큰 혼란에 휩싸였는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시민교육의 세가지 원칙으로 이루어진 ‘보이텔스바흐 협약’ 안을 만들고 이를 교육에 도입하여 갈등을 완화하고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낸 바 있다. 독일은 보이텔스바흐 협약에 근거하여 초등학교부터 주 2회 토론수업을 통해 서로 견해를 바꿔가며 같은 이슈 논쟁을 한다. &nbs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준비 중인 ‘2036 서울올림픽’ 유치의 필수요소인 경제적 타당성과 재유치 찬성 여론이 모두 확보됐다. 올림픽 관련 설문조사 응답자(500명)의 85%가 ‘유치에 찬성’했으며, 93%는 ‘2036 서울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리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서울시는 올해 5~11월 ‘2036 서울올림픽 유치를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를 진행한 결과, 편익/비용 비율(B/C)이 1.03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국스포츠과학원이 진행한 조사에서 B/C 1을 넘으면서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 서울은 올림픽 유치 첫 번째 관문을 통과했다. 올림픽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장은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제6조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정하는 전문기관(한국스포츠과학원 등)에 사전타당성 조사를 의뢰하고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조사에서 ‘2036 서울올림픽’ 개최에 따른 총비용 5조 833억 원·총편익은 4조 4,707억 원, 이를 현재가치로 환산하면 비용 3조 358억 원․편익은 3조 1,284억 원으로 편익을 비용으로 나눠 B/C 1.03이 도출됐다. 총비용은 대회운영비(경기운영·숙박·문화행사·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12.31. 밤 11시부터 다음날인 ’25.1.1. 새벽 1시까지 보신각 일대에서 시민이 주도하는 역대 최대규모의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보신각 현장에 모인 1만 5천여 명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규모 ‘픽스몹(Pixmob)’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참여형 새해맞이 축제’로 준비됐다. 이번 행사의 백미는 타종 순간 1만 5천 명의 시민이 착용한 LED 팔찌가 만들어 내는 화려한 빛의 물결이다. 시민들은 단순한 관람객이 아닌 행사의 주체로서 새해의 첫 순간을 장식하게 된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선착순 무료 배부되는 LED 팔찌는 무선 제어 기술을 통해 일제히 빛을 발산한다. 팔찌의 빛이 보신각 일대를 물들이는 순간, 보신각 뒤편에서는 지름 30m의 ‘자정의 태양’이 떠오른다. 이외에도 보신각 사거리 중앙에서 하늘 높이 빛을 쏘아올려 인류의 공존과 번영을 기원하는 ‘빛의 타워’, 타종 소리의 잔향을 담은 사운드와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사운드 스케이프’가 펼쳐진다. 새해를 알리는 33번의 타종에는 올 한해 우리 사회에서 희망을 전한 시민 영웅들이 참여한다.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종암동 125-35 일대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대상지는 옛 채석장 절개지가 안전을 위협하던 노후주거지에서, 급경사 지형을 극복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누리는 친환경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개운산 자락에 위치한 종암동 125-35번지 일대는 과거 채석장이 운영되던 곳으로, 채석 작업으로 지반이 약해져 비가 많이 오는 계절엔 균열로 인한 피해 우려가 컸다. 이는 주민들의 생활에 심각한 불안을 야기하고 주거 환경의 안전성에 위협이 되어 왔다. 이번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대상지는 개운산을 삼면에 두르고 도시와 숲이 하나되는 쾌적한 주거단지(32,740㎡ 22층 내외, 약 850세대 규모)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종암동 125-35번지 일대 신속통합기획의 세 가지 원칙은 ①단지 어디서나 개운산을 누리는 경관 조망 계획 ②지형을 극복·활용한 특화배치 계획 ③주변 지역 여건을 고려한 통합적 기반시설 및 주민편의시설 계획이다. 먼저, 개운산이 대상지 삼면을 감싸는 입지 특성을 고려해 개운산 능선과 어우러지는 스카이라인을 창출하고 단지 중심에 두
(포탈뉴스통신) 그동안 산책로로 이용되던 ‘불광천’과 ‘고덕천’이 광장, 공연장, 테라스를 갖추고 시민들이 사계절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약으로 서울시 곳곳에 흐르는 334㎞, 75개 소하천과 실개천 수변 공간을 시민 일상에 행복을 주는 수(水)세권으로 만드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프로젝트의 결과다. 서울시는 12월 26일 불광천 수변활력거점 두 곳(불광천길 159, 증산로 414)과 고덕천(고덕2동 고덕교~고덕천교) 한 곳 등 총 세 곳의 수변활력거점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1호 홍제천 홍제폭포카페, 2호 관악구 도림천 공유형 수변테라스, 3호 동작구 도림천 주민커뮤니티, 4호 홍제천 상류 역사문화 공간, 5호 세곡천 문화공간을 잇는 수변감성도시 6,7,8호다. 이번에 개장하는 ‘수변감성도시’ 세 곳은 수변을 도시의 일부이자 시민생활 중심으로 만들고 이 공간에서 다양한 일상활동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불광천 서대문구 수변활력거점’은 증산2교~해담는다리 구간으로 공원 입구 수변과 보행로 연결한 이팝테라스, 왕벚나무 아
(포탈뉴스통신) 훨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일반인 기준에 맞춘 무인민원발급기를 사용하려면 높이가 맞지 않아 불편함이 크다. 역시나 시각장애인은 발급기 화면의 글자 등이 너무 작거나 점자가 제대로 표기되어 있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다. 서울시는 이런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관내에 있는 무인민원발급기와 무인도서대여반납기 446대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전면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무인민원발급기, 무인도서대여반납기 등)가 확산되고 있으나 장애인의 이용 편의를 고려하지 않고 제작·운영되는 경우가 많았다. 나아가 ’23년 1월 28일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무인정보단말기를 동등하게 접근·이용할 수 있도록 의무화됐다. 교체대상은 구청, 주민센터, 지하철 역사 등 공중이용시설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310대와 공공도서관 내 무인도서대여 반납기 136대이다. 서울시 관내에는 총 755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있으며, 금번에 내구연한이 경과한 31
(포탈뉴스통신) 영하권의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윈터페스타 등 겨울 축제로 서울의 거리가 활기를 띠는 가운데 서울시가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을 ‘2024 서울 환대주간(Seoul Welcome Week 2024)’으로 정하고 겨울철 외국인 손님맞이 특별 환영 행사를 연다. 광화문, 청계천, DDP 등 도심 곳곳을 수놓은 빛의 향연으로 세계인의 이목을 끌고 여기에 더해 관광객들에게 따뜻하고 친절한 환대를 선보여 연말연시 매력적인 서울의 모습으로 겨울철 관광 비수기를 극복하겠다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지난 봄·가을 환대주간을 성공리에 개최한 경험을 기반 삼아 이번 겨울 환대주간에서는 ‘낭만 가득 반짝이는 서울의 겨울’이라는 주제로 명동, 김포공항 등 외국인 접점 지역에서 환대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봄‧가을 환대주간에는 외국인 관광객 총 35,620명(일 평균 2,226명)이 환대 부스에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경험했다. 먼저 김포공항을 비롯해 지하철역 전광판 등에서 ‘서울 관광 홍보영상’이 24시간 표출된다. 외국인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한국에 첫발을 내디딜 때부터 ‘안전하고 펀(F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