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지난 12일 월곡중학교 체육관에서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 북한이탈주민의 날 : 북한이탈주민의 포용과 정착 지원을 위해 2024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날로, 7월14일이다. 이는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 지원에 관한 법률(북한이탈주민법)’이 시행된 날(1997년 7월14일)이기도 하다. 이번 기념행사는 ‘먼저 온 통일, 함께 여는 평화마당’이라는 슬로건 아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지역회의 주관으로 열렸다. 북한이탈주민들이 서로 만나 고향에 대한 추억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시민과 후원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과 가족, 강현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지역회의 부의장과 자문위원, 황성호 광주하나센터장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유공자 표창과 어울림 운동회 순으로 진행됐다. 운동회에서는 청팀과 홍팀으로 나뉜 참가자들이 열띤 대항전을 벌였고,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주상현 외국인주민과장은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11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저출생 대응과 양육 친화환경 조성 등 인구위기 극복 노력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광주시는 저출생 위기 속에서 ‘엄마·아빠가 맘편한 도시, 아이키움 올 인(All in) 광주’를 목표로, 2025년까지 총 51개의 저출생사업을 추진하며 일·가정 양립과 양육부담 완화를 위해 지속 노력했다. 특히 광주시는 ▲민관협력사업 ▲저출생 인식 개선 ▲시민 자발참여 중심의 정책 등 18개 사업을 통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을 이끌었으며, 이러한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이 됐다. 대표 정책인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는 ‘지각장려금’이라는 별칭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2024년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도 우수정책으로 소개됐다. 이 제도는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가 오전 10시에 출근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를 도입해 자녀 등교와 돌봄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또 2019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육아휴직 업무대행수당’은 2025년부터 고용노동부의 전국 사업으로 확대되는 등 일·가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우리밀을 활용한 요리체험인 ‘지역농산물 활용 가치 공감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밀을 활용한 가족이 함께하는 요리체험 교육으로 가족 간 소통을 꾀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우리 농산물을 친숙하게 접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8월 5일부터 1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1층 생활문화교육관에서 총 6차례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지역농산물 우리밀 탐구 ▲우리밀 4색 두부 과자 ▲떠먹는 블루베리 우리밀 스콘 ▲우리밀 피자빵 만들기 등 체험 교육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직접 농사를 짓는 여성농업인들이 강사로 나서 도시와 농촌 간 소통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광주 시민 48가족(기수별 8가족, 가족당 2~4명)이다. 21일부터 25일까지 ‘광주시 바로예약'’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마당-교육안내를 참조하거나 융복합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체험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지역농산물을 직접 보고, 만지고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지역 출자・출연기관 2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도 성별 임금격차 현황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광주시 누리집에 공시했다. 이번 공시는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임금 구조의 성평등을 실현하고, 민간부문까지 긍정적 영향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특히 성별 간 임금 차이를 수치로 명확히 공개함으로써 제도의 투명성을 높였다. 분석 결과, 20개 공공기관의 전체 정규직 및 무기계약직 근로자 2260명 중 여성은 665명으로 전체의 29.4%를 차지했다. 여성 근로자의 평균 임금은 남성보다 연간 12.1%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별로는 광주교통공사(29.7%), 광주테크노파크(22.2%) 등에서 격차가 두드러졌다. 이 같은 차이는 ▲상위직급에 남성 인력이 집중된 인사 구조 ▲군 복무 경력 인정에 따른 근속연수 차이 ▲초과근무수당 지급의 차이 등 복합적 구조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광주시는 이번 분석에서 성별을 이유로 한 명시적인 임금 차별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2년마다 성별임금 현황을 지속 공시해 불합리한 요소를 식별하고, 합리적인 개선
(포탈뉴스통신) 대구 동구청은 오는 18일, 한국산업단지공단 KICOX Hall에서 가족 성장 이야기를 담은 부모 프로그램 ‘비커밍맘’을 개최한다. ‘육아는 부담이 아닌 행복, 함께하는 행복 육아’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체험부스를 비롯해 창작 뮤지컬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체험형 부스에서는 ‘마음 한끼 어때?’를 주제로 정서, 건강, 공예, 원예 등 부모들이 육아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본 공연에서는 연애, 결혼, 육아 이야기를 담은 창작 갈라 뮤지컬 ‘비커밍맘’을 통해 가족의 탄생과 생명의 소중함을 따뜻하게 전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자녀의 성장을 위해서는 부모의 안정적 정서와 성장이 반드시 필요하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부모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우리 아이 괜찮은가요?’, ‘행복한 가정, 건강한 성(性)이야기’, ‘우리 가정, 안전지킴이’를 주제로 전문가 강연과 실천 중심 부모 교육이 이어진다.
(포탈뉴스통신) 대구 동구청은 관내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진학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6학년도 수시전형 완벽대비 프로그램’을 8월부터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대입설명회 △1:1 집중상담 △면접교실 등 3가지 핵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대입 전략 수립과 자기주도적 진학 역량 강화에 초첨을 뒀다. 2026 수시전형 대비 대입설명회는 오는 8월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첫날은 수도권 주요 대학, 둘째날에는 영남권 대학을 중심으로 각각 진행되며, 2026학년도 수시전형의 주요 변화와 대학・전형별 지원전략, 계열·학과별 합격 사례 등을 중심으로 전문 강사진이 입시 전략 전반을 심도 있게 안내한다. 1:1 집중상담은 8월4일부터 6일까지 운영한다. 경험이 풍부한 현직 진학 전문 교사가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와 성적, 희망 진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지원전략을 제시한다. 대학·학과별 합격 가능성과 전형별 유·불리 분석 등 구체적인 입시 컨설팅도 함께 제공되며, 학부모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의 입시 설계가 가능하다. 끝으로 고3 학생을 대상으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진로진학지원센터는 대구 삼덕초등학교 전교생 16학급 360명을 대상으로 창의 융합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목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를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중구의 좁은 면적과 상대적으로 적은 학교 수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해 상반기 관내 초·중학교 6개교에서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지난 9일 삼덕초에서는 ▲AI 교구를 활용한 코딩 체험 ▲그래비트랙스를 이용한 나만의 트랙 설계 ▲작용·반작용 원리를 이용한 풍력자동차 만들기 등 실습 위주의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책에서만 보던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해 이해가 쉬웠다”, “내가 코딩한 로봇을 직접 움직일 수 있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병완 삼덕초등학교 교장은 “프로그램이 학년별 수준에 맞춰 적절히 구성돼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전문 강사진의 열정적인 지도 덕분에 교사들도 만족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김남탁 센터장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는 지난 10일 구청 상황실에서 ‘대구 중구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중구 전 지역에 적용될 공공디자인 전략 수립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구청장을 비롯한 국·과장,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중구의 도시디자인 현황을 점검하고 공공디자인의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공공디자인’은 공공 시설물과 공간을 대상으로 공공성과 심미성을 더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디자인으로, 중구는 해당 계획을 통해 도시의 품격은 물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혁신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번 계획에는 중구의 유일한 정체성을 반영한 ▲근대골목 특화 역사·관광 디자인을 비롯해 ▲청년문화 증진 디자인 ▲고령자·장애인을 위한 맞춤 배려 디자인 ▲범죄예방 도시디자인(CPTED) 등 지역 특성과 사회문제 해결을 아우르는 5대 전략이 포함되며, 골목길과 유휴공간 등 도심 전역을 대상으로 한 생활밀착형 디자인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용역은 중구에서 처음으로 수립하는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포탈뉴스통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달서구협의회는 지난 11일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2025 달서구민과 함께하는 통일음악회” 를 개최했다. 이미영 민주평통달서구협의회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등을 비롯한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 자문위원,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광복80주년을 기념하여 탈북민 자녀 통일장학금 전달 및 무궁화 퍼포먼스를 통해 평화통일을 향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탈북 피아니스트 김철웅, 숙행, 신성 미니콘서트 통해 주민화합 및 소통의 시간으로 꾸며진 통일음악회는 평화통일 한반도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됐으며 달서구 통일문화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서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종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부정수급 예방과 현장점검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서 마주하는 실제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으로 종사자들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국가 주도형 방식에서 벗어나 지자체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대구시 9개 구·군 중 가장 많은 3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등 14개 분야의 사업을 79개 기관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달서구는 지난해 1회에 그쳤던 직무교육을 올해부터 연 2회로 확대해 종사자들의 지속적인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부정수급 방지와 현장 대응력 강화로 사업의 공공성과 신뢰성 제고에 기여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일 도옴한의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장기요양 재가급여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하고 재택의료가 필요한 어르신에게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가정을 방문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달서구와 도옴한의원은 상호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의료·돌봄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시범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거동불편 장기요양인정자를 대상으로 한 사업 홍보 및 참여 안내 ▲대상자 발굴 및 돌봄자원 연계 ▲의료·요양·돌봄 통합서비스 적극 지원 등이다. 이와 함께 달서구는 올해 달서구한의사회 소속 21개 한의원과 협력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달서 한의 방문진료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편안한 가정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돌봄 및 의료사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는 지난 11일,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의 신속한 발굴과 지원 강화를 위해 지역 커피전문점 카페청솔로9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달서구와 카페청솔로9는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 ▲복지정보 제공 및 연계 지원 ▲주민 관심 제고를 위한 공동 홍보활동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남녀노소가 자주 찾는 카페를 지역 밀착형 거점으로 삼아, 위기에 처한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카페청솔로9는 매장 내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컵홀더에 “커피 한 잔과 함께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복지위기알림앱 및 달서안심복지서비스앱 QR코드를 삽입하여, 주민들이 쉽게 복지위기 신고 및 상담 창구에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매장 내에 관련 포스터를 부착하고 리플릿을 비치해 사업 홍보를 강화한다. 달서구는 카페청솔로9의 점주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달서 희망 수호점’ 현판을 부착하여 복지사각지대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일 (사)대구YWCA 및 7개 산하기관과 초저출생 인구위기 극복과 긍정적 결혼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 달서구남자단기청소년쉼터, 대구달서지역자활센터, 대구YWCA재가노인돌봄센터, 남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대구광역시자립통합지원센터, 대구YWCA재가노인복지센터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인구감소 문제 해결과 긍정적인 결혼문화 조성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뜻을 모았다. 특히 달서구가 추진하는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긍정적인 결혼문화 확산 ▲미혼남녀 만남 주선 지원 ▲결혼장려사업 홍보 및 자원 연계 등으로, 앞으로 범국민 캠페인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협력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사)대구YWCA는 정의·평화·생명의 가치를 바탕으로 사회 변화를 선도해온 대표적인 시민여성운동 단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대구YWCA와 산하기관이 함께 동참해 인구위기 극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는 지난 11일 세계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성당네거리 에서 대구시새마을회와 함께 ‘잘 만나보세, 뉴(NEW)새마을운동’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초저출생으로 인한 인구위기 극복의 필요성을 알리고, 결혼·출산 장려 문화의 전국적 확산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달서구 새마을회, 대구시 새마을회를 비롯한 구·군 새마을회, 새마을문고중앙회 등 270여 명의 새마을회원이 참여해, 건강한 결혼과 출산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현장에서는 이태훈 구청장이 직접 작사하고 AI 수노가 작곡한 결혼장려 캠페인 송 ‘잘 만나보세’에 맞춘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시민들에게 인구위기 극복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을 담은 홍보물이 배포됐다. 이를 통해 결혼·출산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공동의 가치로 인식하고, 청년 세대를 응원하는 긍정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잘 만나보세, 뉴(NEW)새마을운동’은 1970년대 새마을운동의‘잘 살아보세’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달서구의 결혼장려 실천 운동으로, 현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는 지난 11일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존중하는 직장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달서구는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해, 존중과 배려가 스며든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실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와 신규 직원까지 참여해 출근길 직원들을 맞이하며 상호존중의 가치를 함께 다짐했다. 현장에서는 ‘존중과 배려의 언어 사용’, ‘불합리한 업무지시 하지 않기’,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등 직장 내 올바른 태도를 강조하는 메시지를 나누었다. 또한 청렴퀴즈 정답자에게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며 공감과 참여를 유도해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했다. 달서구는 지난해 3월 '직장 내 괴롭힘 근절에 관한 조례'를 제정·시행한 이후, 조직 내 수평적 관계와 건강한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상호존중은 건강한 조직의 시작이며, 구성원 간 신뢰는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끄는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배려의 문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