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지난 1일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사업 부문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서 은평구는 ‘지역과 캠퍼스의 만남, 은평 1동-1대학’으로 사업 부분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은평구는 지난 2019년 시민대학으로 첫 대상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평 1동-1대학’은 16개 동 주민센터를 생활권 기반의 지역 캠퍼스로 지정하고, 동마다 대학과 협약을 맺어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 과정을 운영하는 은평만의 혁신적인 평생교육 모델이다. 구는 주민들이 가까운 동네에서 대학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한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주민자치회가 기획 과정부터 함께 참여해 주민이 주도하는 학습 거버넌스를 실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은평구의 평생학습 정책이 단순한 교육과정 운영을 넘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고 있음을 보여준다. ‘은평 1동-1대학’을 통해 주민들은 생활권에서 손쉽게 학습에 참여하며 자신의 삶을 성찰하는 동시에 지역 현안 해결에도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가 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적극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 중 유일하게 지방정부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공공성·창의성·지속가능성을 갖춘 전국 지방정부·의회·공공기관·기업의 모범 사례를 발굴·시상하는 자리다. 동대문구는 전국 지자체 중 선도적으로 24개 부서에 ChatGPT 유료 지원을 도입하고, 전 직원 732명에게 AI 교육을 실시해 조직 전반에 활용 역량을 확산시켰다. 또한 ‘생성형 AI 챌린지’를 통해 46건의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 ‘AI 혁신위원회’와 ‘솔로몬 TF’를 운영해 난제 해결과 조직문화 혁신을 제도화했다. 아울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서울 자치구 최초로 ‘2050 탄소중립 미래도시’를 선포하고, 34만 구민이 참여하는 '탄소 Talks 동대문'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건물·교통·폐기물·녹지 등 부문별 감축 사업을 통해 연간 4,300톤 이상의 온실가스를 저감했으며, BOT 방식 민간투자 모델을 도입해 공공예산 부담을 줄였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AI와 탄소중립은 행정의 혁신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높이는 핵심축”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와락’에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현장 중심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청.진.기’는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의 기적’이라는 뜻으로, 학생들이 실제 일터에서 다양한 직무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상상과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 30일에는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1학년 학생 181명을 대상으로 ‘청.진.기’가 진행됐다. 이번 동대부중 체험은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아나운서·라이브커머스크리에이터), 올되다농장(스마트파머), 플랙티컬(코딩‧게임 개발자), 서울지방국세청(국세공무원) 등 4개의 체험처에서 진행됐으며, 총 5개 직업군의 전문가들이 실습과 멘토링을 함께 제공했다. 서울지방국세청을 방문한 한 학생은 “딱딱하고 어려운 직업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국세공무원이 시민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일한다는 걸 알게 됐고, 공공기관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플랙티컬에서 코딩과 게임 개발 직무를
(포탈뉴스통신) “제 나이 예순이 가까워도, 구청장이 됐어도 어머니께는 여전히 막내아들입니다. 매번 전화를 드리면 ‘조심해라’를 세 번은 꼭 하십니다. 오늘은 그동안 아끼고 아끼던 돈을 저에게 보내주셨다기에 ‘그걸 왜 나한테 주시냐’고 물으니, 그러려고 아껴둔 거라고 하셨습니다. 어머니를 비롯해 우리 어르신들의 아낌 없는 사랑과 헌신이 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습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10월 1일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이 같은 소회를 전했다.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8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행사는 표창 수여와 가요 경연,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먼저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1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어 열린 어르신 가요제 본선에는 지난 9월 예선을 거친 10개 팀이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여기에 가수 강진·윤중식·임주환과 바이올리니스트 그레이스의 축하공연이 더해졌다. 가요제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2팀을 비롯해 총 10개 팀이 상패를
(포탈뉴스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은 9월 30일 세종시 에서 열린 제22차 지방시대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지방 4대 협의체장, 중앙부처 장·차관 등 총 33명이 참석해 지방시대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지방시대 정책 추진체계의 재정비와 국가균형성장 전략의 구체적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첫 공식 회의로, 이날 회의에서는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추진전략 설계도’와 ‘지역공약 추진계획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의결됐다. 최호정 회장은 “지난 30년간 지방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지방자치를 뿌리 내리고, 지역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만들어왔다”라며, “이제는 단순한 분권을 넘어 지방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지방 주도 분권형 균형발전’으로 전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정부의 집행권 강화와 함께 지방의회의 정책·재정·인사 권한이 함께 확대될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의 지방시대가 완성된다”면서, “중앙과 지방, 행정과 의회가 협력과 상생의 동반자로 함께 나아갈 때 지방시대위원회가
(포탈뉴스통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최근 구로구 대림동 일대에서 발생한 혐오 집회로 인해 학생들이 심각한 불안과 차별적 언행에 노출되고 있는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지난 9월 25일, 이주배경 학생이 다수 재학 중인 한 중학교 앞에서 극우 단체가 집회를 열고 특정 집단을 배제하는 구호와 혐오적 표현을 사용했다. 학교 인근 200미터 내에는 초·중·고등학교 9곳이 밀집해 있으며, 학생들은 등하굣길과 학원 활동 중에도 이러한 혐오 메시지에 그대로 노출됐다. 현재 ‘교육환경보호구역’은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유해 시설(PC방, 게임장, 분뇨처리장 등) 설치를 제한하고 있으나, 혐오 시위와 같은 사회적 폭력으로부터는 학생을 보호하지 못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역시 관련 권한이 없어 사실상 손을 쓸 수 없는 실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과 존엄은 어떠한 자유보다 우선시되어야 한다”면서 “혐오와 차별이 아이들의 일상으로 파고드는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 “제한할 법률이 없다고 손 놓고 있을 것이 아
(포탈뉴스통신)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녹색건축물 조성 시범사업의 신기술 장려를 위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오는 20일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릴 예정인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후반기 제2차 정기회에 제출했다. 본 건의안은 공공에서 선도적으로 녹색건축 신기술을 적용해 녹색건축 활성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법․제도적 환경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은 중앙행정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녹색건축물 시범사업을 지정하고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시범사업 적용 기술의 우선순위나 기준이 불명확하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건의안은 같은 법 제24조 제2항에 ‘신기술 장려’를 추가하여 신기술 도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촉구하고 있다. 이숙자 위원장은, “녹색건축물 시범사업에 신기술 또는 특허받은 기술을 적극 도입할 경우, 에너지 효율성 향상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 공공예산 절감, 관련 산업 활성화까지 아우르는 실질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포탈뉴스통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역 온기창고(1호점)에 달콤한 소식이 전해졌다. 한미그룹이 ‘비-해피(Bee-Happy)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한 야생화 벌꿀을 기부한 것. 기부받은 꿀은 온기창고를 통해 필요로 하는 쪽방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주민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0월 1일, 서울역 온기창고(1호점)에서는 김재진 서울시 복지기획관, 심병화 한미사이언스 부사장, 유호연 서울역쪽방상담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꿀 기부전달식이 열린다. 온기창고는 쪽방촌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제공할 목적으로 문을 연 창고형 매장으로 ’23년 서울역 1호점을 시작으로 돈의동에 2호점이 문을 연 다음, 올해 6월 영등포에 3호점이 문을 열었다. 주민들은 적립금(월 8만 포인트) 내에서 필요한 물품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가져갈 수 있다. 한미그룹은 ‘비-해피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한 450g짜리 야생화 꿀 550개를 온기창고에 기부했다. 한미그룹이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비-해피(Bee-Happy) 프로젝트’는 기후 위기 속에 꿀벌 개체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를 지원
(포탈뉴스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월 1일 오후 서울시청 체력단련실에서 지난 9월 10일 발표한 '건강도시 서울 종합계획-더 건강한 서울 9988'의 주요 사업인 ‘체력인증센터’ 운영을 앞두고 체력측정 장비를 점검하고 시범 측정을 진행했다. ‘더 건강한 서울 9988’은 ▴365일 운동하는 도시 ▴건강한 먹거리 도시 ▴어르신 건강 노화 도시 ▴건강도시 디자인 4대 과제를 통해 2030년까지 서울시민의 운동 실천율을 3%p 올려 운동을 통해 시민체력등급을 3등급 더 올리고 건강수명을 3살 늘리는 ‘3-3-3-3 프로젝트’가 주요내용이다. 오 시장은 키‧몸무게, 체성분 검사 후 윗몸일으키기, 제자리멀리뛰기 등을 직접 해보며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민첩성 및 순발력 등을 측정했다. 체력측정은 ▴체성분검사기 ▴악력계 ▴교차윗몸일으키기 기구 ▴앉아 윗몸앞으로 굽히기 센서 ▴스텝박스 ▴제자리 멀리뛰기 매트 ▴스탑워치 장비를 이용해 진행했다. 서울시 운영 예정인 체력인증센터, ‘서울체력9988’은 시민들이 체력상태를 측정하고 전문가로부터 진단과 운동 처방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올해 10월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배봉산근린공원 열린광장에서'2025 동대문구 청소년 페스티벌 ‘텐 페스타(TEN FEST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0월에 펼쳐지는 10대들의 스트레스 FREE 페스티벌’이라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으며,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관내 학교 및 청소년시설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 동아리들이 참여해 댄스, 치어리딩, 랩, 밴드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성일중, 전일중, 정화여중, 동대문중, 경희중, 숭인중, 동대부중, 경희고, 해성여고, 휘경여고 및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동아리들이 무대를 꾸며,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는 드론체험, 나만의 양말 만들기, 비즈키링 만들기, 팝콘 나눔, 친구·가족들에게 전하는 응원메시지 작성·꾸미기, 즐거운 모래놀이, 관내 청소년시설 홍보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이 외에도 무대 공연 중간에는 공연자와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가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9월 22일~10월 1일)을 맞아 10월 1일 성북구민과 유관기관, 구 전 직원 등 약 2,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우리동네 새단장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추진된 환경정비 활동으로,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성북구민, 유관기관, 직원들이 함께 20개 전동 주민센터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주요 도로변과 이면도로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며 관내 전역에서 대청소가 펼쳐졌다. ‘내 집 앞, 내 골목은 내가 가꾼다’는 주민 참여형 캠페인은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동네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날 대청소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쾌적한 동네 조성과 생활 속 환경정화 활동을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포탈뉴스통신) 광진구는 오는 10월 14일 ‘정신건강의 날(매년 10월 10일)’을 맞아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광진구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 기념 강좌를 개최한다. 마음의 건강은 신체 건강만큼이나 삶의 질과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한 요소로, 특히 현대사회에서는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이 주요 과제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구는 주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올바른 인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강좌는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가 맡아 ‘소통으로 행복하게 사는 비결’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 교수는 ‘오십의 기술’, ‘부코칭사전’의 저자이자,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 ‘동치미’, ‘아침마당’, ‘세바시’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 중인 상담 전문가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다양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일상 속 소통의 필요성을 짚고 타인과 긍정적인 관계를 이어가는 방법을 소개한다. 현실적인 조언과 함께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강연에 앞서 ‘연세대와이보이스’의 팝페라 공연도 마련되어 현장의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포탈뉴스통신) 광진구는 지난 30일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9988 해피투게더’ 행사를 광진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과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함께했다. ‘노인의 날’(매년 10월 2일)은 노인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되새기고, 노인문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행사는 광진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리틀엔젤스예술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어르신과 어르신 복지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역 청소년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세대 간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광장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관내 복지관과 여러 기관이 참여해 ▲혈압·혈당 체크 등 건강 관리 ▲두뇌 트레이닝을 통한 치매 예방 게임 ▲양말목 키링 만들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 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각 부스마다 긴 줄이 늘
(포탈뉴스통신) 강남구의회는 1일 운영위원회(위원장 이동호) 회의를 열고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2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30회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13일 제1차 본회의와 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10월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안건 심사를 진행하며, 심사된 안건들은 10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 ▲강남구의회와 진도군의회 간 친선결연에 관한 결의안(윤석민 의원 등 1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입법영향분석에 관한 조례안(노애자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정 하도급 및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진경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영각 의원 등 6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이동호 의원 등 14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야생생물로 인한 피해 예방 및 관리 조례안(한윤수 의원 등 12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예방접종 지원 및 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형대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정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30일 사단법인 공간자리(대안학교), 금천소방서, 사랑채요양원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이날 방문은 공간자리(대안학교)를 시작으로 금천소방서, 사랑채요양원 순으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대안학교 교직원들과 면담을 통해 학교 운영과 교육 여건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금천소방서에서는 추석 비상대책을 보고받고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사랑채요양원에서는 시설 관계자들과 만나 운영 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르신들을 향한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인식 의장은 “추석에도 현장에서 구민을 위해 애쓰시는 근무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특히 지역의 돌봄과 복지를 책임지는 현장은 우리 구민의 삶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의회가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금천구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현업기관과 복지시설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위로를 전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