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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처우개선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학교에 배움터지킴이를 1명씩 기본 배치하고, 학생수가 830명 이상인 초등학교와 학생보호 강화학교에 2명씩 배치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2020학년도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운영 계획」을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올해 신설되는 남구 두왕초, 북구 고헌중, 강동고, 울주군 삼남초를 포함하여 전 초·중·고·특수·각종학교 247교에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291명을 배치, 작년에 이어 올해도 1교에 1명 이상씩 100% 배치한다.


올해는 자기방어력이 약한 초등학생들의 학생보호를 위해 830명 이상 초등학교 26교에는 2명, 안전강화초등학교 등 27교에는 1.5명 배치하고 학교 폭력 예방이 집중 필요한 고등학교에 2명을 배치함으로써 학생 보호에 더욱 힘썼다.


배움터지킴이는 자원봉사자 형태로 주로 학교 내 외부인 출입관리 및 통제 역할을 하게 되며, 특히 올해는 배움터지킴이 처우개선을 위해 활동비를 작년 월 76만원(20일 근무기준)에서 80만원으로 연간 40만원을 인상하였다.


위촉 공고는 1월말에서 2월까지 학교홈페이지 및 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지원자가 다수인 경우 외부위원을 포함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경력·자격·면접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위촉한다


활동일 및 활동시간은 학교실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활동내용은 상호 협의하여 정하도록 하였으며 만족도 평가도 실시한다.


소영호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학생보호인력 운영 실태를 면밀히 분석해 지속적으로 처우개선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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