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부도서관 진로독서프로그램은 자아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바탕으로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ㆍ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자유학기제 수업과 연계하여 2개 학교(현대중학교, 화정중학교) 9학급을 대상으로 총 20회에 걸쳐 진행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울산동부도서관은 인성교육이 가미된 진로독서프로그램 운영으로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성역량을 갖춘 민주시민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이번 운영 결과물 전시를 통해 학생들 뿐 아니라 학부모들도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해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내 꿈을 잡(job)아라’ 운영 결과물은 동부도서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오는 2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