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대송동 행정복지센터 서예교실 회원들이 평소 갈고 닦은 솜씨를 발휘하여 ‘立春大吉 建陽多慶’(입춘대길, 건양다경)을 적은 입춘첩 및 가훈 100장을 방문민원 중 희망자에게 배부하였다.
행사를 준비한 신정아 강사는 “대송동 주민들이 2020년 경자년 한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입춘첩 및 가훈 써주기에 정성을 담았다”고 밝혔다.
대송동 최혜식 동장은 “민원인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수강생들이 직접 적은 글을 마음과 함께 나눔으로써, 수강생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