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과 토론 분야의 전문강사 장창호 작가를 초빙해 이루어진 이번 연수는 직원들의 무대 발표 능력 및 논리적인 사고를 향상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사무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를 낭독하고 독서토론 요령과 6단 논법을 활용한 말하기 및 토론기법, 작가와 작품에 대한 해설을 듣고 낭독 시연을 병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독서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흥미와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낭독을 활용하는 방법을 강사의 시연을 통해 구체적으로 학습할 수 있었다. 동부도서관의 경우, 사서가 직접 강사로 활동하는 독서프로그램이 많은데 현장에서 낭독을 유효하게 적용하여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