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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0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 현장 활동 실시

덕하공영차고지 조성공사 및 산업단지 내 민원 현안지역 현장방문

(포탈뉴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장윤호)는 2월 14일 제210회 임시회 기간 중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산업단지 내 산성‧신촌마을 및 수소산업특화단지 예정지를 둘러보고, 덕하공영차고지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사항도 점검하였다.



먼저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온산국가산업단지에 인접해 인근 공장들로 인한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온산읍 화산리 산성마을을 방문하여 주민들로부터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작년에 물고기 떼죽음으로 논란이 된 산성마을 지하못과 망간‧대장균이 초과로 검출되어 문제가 된 마을 지하수공 등 마을일원을 둘러봤다.


구체적으로 위원들은 인근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각종 비철과 화학공장에서 발생한 유해성분들이 흘러나와 마을에 잔류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음을 언급하고, 시와 울주군이 협의하여 각종 소음과 악취, 유해물질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하여 하루 빨리 구체적인 이주대책이 세워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다음으로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수소산업특화단지 및 폐기물 매립장 설치 등을 구상중인 온산국가산업단지 확장대상지역을 둘러보았다. 위원들은 수소산업 육성을 위하여 수소산업특화단지 조성은 환영할 일이나, 대상지가 완충녹지 지역으로 확장 시 완충녹지를 훼손하여 인근 주민들이 공단의 악취 및 공해로 인한 피해를 직접적으로 받을 수밖에 없으나 사업이 중앙부처에서 시행되는 만큼 반드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와 의회에서도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후 위원들은 용암일반산업단지 신청 부지를 둘러보고 산단입지로 피해가 발생될 우려가 높은 신촌마을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고충 청취 및 현장과 주변여건을 살펴봤다.


현장을 살펴 본 위원들은 신촌마을 주민들이 용암일반산업단지 개발로 인하여 공해 차단녹지를 훼손할 경우 온산국가산업단지 확장 검토지와 마찬가지로 환경오염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떠안을 수밖에 없어 보이며, 특히 송전선로 이설로 전자파 피해가 우려되므로 주민의견 수렴은 반드시 거쳐야 할 중요한 절차라는 점을 강조하며 중지를 모았다.


마지막으로 위원들은 금년 4월경에 준공될 예정인 덕하공영차고지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사업관계자로부터 공사 개요 및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현장 시찰 후 장윤호 위원장은 덕하공영차고지가 준공되면 인근 율리 차고지 및 태화강역 회차지 등의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선을 다하여 사업을 추진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아울러 시민과 운수종사자들이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차고지 준공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도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산업건설위원회에서도 현안사업이나 주민 고충 등을 현장에서 직접 듣는 기회를 갖고 시정 발전에 적극 협력 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덕하공영차고지 조성공사는 2017년 총 사업비 159억을 투입해 울주군 청량읍 상남리 1035-6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27,906㎡, 건축면적 2,686㎡(본관동, 정비동, 세차기동, 경비동 등), 주차면수 134면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0년 4월말 준공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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