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씨는 지난 2월 26일 해운대백병원으로부터 양성판정을 받았고, C씨는 지난 26일 수영구보건소에서 1차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은 후 27일 수영구 한서병원에서 2차 검사결과 양성통보를 받았다.
B씨는 지난 2월 24일 정상 출근하여 근무하던 중 발열 등의 증상으로 조퇴를 하고, 다음날 25일 동네 의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았으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26일 해운대백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판정을 받았다.
C씨는 지난 2월 15일 대구를 방문하여 지인(양성판정)을 만난 후 17일 정상 출근하여 수업을 하였고, 18일 종업식을 한 이후 21일까지 유치원에서 근무했다.
부산시교육청은 A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 대해 C씨와 접촉한 교직원과 원아 전원(72명)을 자율격리 조치했다. 또 A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에 대해선 폐쇄조치하고 방역소독을 2차례 실시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