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은 2019년부터 출산 장려 정책의 하나로 다자녀 가정의 셋째 이후 학생에게 입학 준비 물품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출산 또는 입양으로 셋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의 자녀 중 셋째 이후의 신입생이며, 학생이 입학하는 학교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이 사업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오는 3월 10일까지 1차 신청 후 3월말 지원, 3월 31일까지 2차 신청 후 4월말 지원할 예정으로 빠른 시기에 학부모들의 입학 준비 물품 구입을 돕도록 할 예정이다.
최형숙 재정복지과장은 “입학 준비 물품 구입비의 신속한 지원을 통해 다자녀 가정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