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울산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코로나19로 23일까지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고 가정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독서교육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울산교육청과 전체 초·중·고 홈페이지를 통해 초등학교 학년별, 과목별 교과연계 도서목록과 초, 중, 고 대상 신간도서목록 제공과 아동, 청소년, 성인대상 추천도서를 매주 각 1권씩 안내하고 있다.
그 외에도 울산교육청은 독서동기 강화를 위한 온라인 지원으로 자료 공유 사이트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교육청홈페이지/교육정보/울산학생책읽는데이에 2020. 학교급별 독서기본계획과 학교도서관 운영계획을 탑재하고, 학교급별 독서활동 자료 공유를 통해 단계별 독서 활동 방향과 방법도 공유하고 있다.
또한,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http://www. reading. ulsanedu. kr)을 운영하여 학생이 자율적으로 독서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되 평가에는 반영하지않도록 한다.
중ㆍ고등학교의 경우 학교생활기록부 독서활동상황 입력 증빙자료로 활용하도록 안내하고, 학생 독서 생활화 및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의 도서목록을 개발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학교 개학 연기 기간 동안 가정내 독서활동을 위해 국내 최초 청소년 전용 책 추천 홈페이지인 ‘ㅊㅊㅊ’ (bookteen. net, 북틴넷)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노옥희 교육감은 학교에 가지못하는 기간동안도 학생들이 가정에서 독서활동을 통해 교과내용을 미리 살펴보고, 학습공백이 최소화되도록 담임교사와 학급 소통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