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7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사회

괴산군,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성료... 내년도 준비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고용형 450명, 공공형 30명 고용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이 2023년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커다란 도움을 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1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전국 최초로 도입한 괴산군은 올해 캄보디아와 필리핀에서 농가와 직접 계약하는 농가고용형 450명, 공공형 30명 총 480명을 고용했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가에 28억 원 이상의 지원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연간 98,000명분의 노동력 공급으로 관내 인력시장 1일 단가를 4~5만원 정도 하향시키며 인건비 안정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했던 농가 A씨(58세)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없었다면 올해 농사 못 지었다”라며 “내년에도 꼭 데려왔으면 좋겠다”라고 계절근로자에 대한 만족감과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고질적인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는 것이 본 사업의 취지로 많은 농가에서 상당히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이는 괴산군의 농가에 대한 진심이 결실로 나타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괴산군은 부족한 일손 공급에만 안주하지 않고 보다 괴산군 농업에 적합한 우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필리핀 AMADEO 시와, 올해는 라오스, 필리핀 망가타렘 시, 아길라르 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다양한 인력공급처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토이슈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진단비, 비갱신형 암보험 가입 시 보험비교사이트 활용 추천! (포탈뉴스통신)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