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옥천군 상하수도사업소는 2024년 3월까지 겨울철 한파 대비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동파·결빙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수도 요금 고지서와 옥천소식지, 옥외 전광판 등을 통해 각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동파방지 요령 등을 안내하고 있다.
계량기 동파방지 관리요령으로는 ▲계량기 내부에 헌옷 등으로 채우기 ▲뚜껑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커버 등으로 넓게 밀폐하기 ▲기온이 많이 내려갈 경우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수돗물이 약하게 흐르게 하기 등이다.
수도계량기 및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수도꼭지를 열어놓고 양쪽 연결 배관을 해어드라이어를 이용하여 서서히 녹여야 한다.
김희종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각 가정에서도 한파로 인한 동파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과 보온조치를 취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