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21 (목)

  • 맑음동두천 -13.1℃
  • 맑음강릉 -8.3℃
  • 맑음서울 -12.7℃
  • 구름조금대전 -10.0℃
  • 맑음대구 -7.0℃
  • 맑음울산 -5.6℃
  • 광주 -6.5℃
  • 맑음부산 -4.4℃
  • 구름많음고창 -8.2℃
  • 제주 0.9℃
  • 맑음강화 -12.9℃
  • 맑음보은 -9.9℃
  • 맑음금산 -10.1℃
  • 흐림강진군 -4.8℃
  • 맑음경주시 -6.4℃
  • 맑음거제 -3.6℃
기상청 제공

사회

파주시, 도시형교통모델 2년 연속 추가예산 확보

교통불편(소외)지역 맞춤형 교통서비스 제공

 

(포탈뉴스) 파주시는 도시형교통모델(노선버스)의 2024년 예산 확대로 내년에도 교통불편(소외) 지역에 추가적인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파주시는 도시형교통모델의 기존 노선 운영 유지와 신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토부와 경기도에 지속적인 사업설명 및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마침내 2024년도 도시형교통모델 예산 40.21억 원[가내시(예산 확정되기 전 임의 배정된 예산) 국비50%, 시비50%]을 확보했다.

 

이로 인해 도시형교통모델 예산은 2023년도 33억 원(전년 대비 24억 원 증가)에 이어, 2024년도 40.21억 원(전년 대비 약 7억 원 증가)으로, 2년 연속 추가 예산확보를 통해 대중교통 불편(소외)지역에 맞춤형 교통서비스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추가 확보한 예산으로 관내 2개 지역(면, 운정3지구)에 신규 마을버스 노선을 운영할 예정이며, 2024년 상반기 공고를 통해 사업자 선정과 운행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대중교통 불편 및 소외지역에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에 건의하는 등 행정적 지원에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민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형교통모델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며 주민들의 실질적인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2019년부터 도입된 사업으로, 현재 파주시에는 14개 노선(20대)이 교통불편지역을 중심으로 운행 중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