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문화도시 청주에 또 하나의 동네기록관이 문을 열었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22일 수곡 1동 동네기록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주민들이 주축이 된 화합행사를 겸한 이날 개관식에서 주민들은 자신들의 삶과 동네의 역사가 기록된 사진전을 돌아보며 추억에 잠겼고, 풍물놀이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한해를 풍성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동네기록관은 주민들 스스로가 자신이 살아온, 지금도 살고 있고 또 앞으로도 살게 될 그 동네만의 이야기와 일상의 역사, 함께하는 이웃들의 삶의 발자취를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수집하고 기록해나가는 문화도시 청주만의 독창적인 일상 기록 저장소이다. 현재 21곳의 동네기록관이 운영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