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청북도는 26일 제9기 충청북도 에너지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충청북도 에너지위원회는 김명규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신재생·수소·분산에너지·CCUS 등 최근 에너지정책 변화를 반영하고 환경·인력양성·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 15명, 도의회 추천위원 1명과 도청 내 당연직 위원 1명을 포함하여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임기 2년(2023. 12. 26.~2025. 12. 25.)동안 충청북도 지역에너지계획 수립과 각종 에너지정책에 관한 심의 및 자문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식과 더불어 도 에너지 정책의 방향성에 대한 토의도 진행됐는데, 최근 에너지 정책환경 변화에 대한 논의와 충북도가 역량을 집중해야 할 에너지 정책에 대해 17명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반영에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대내·외적으로 에너지 환경이 급변하고 있고 이에 대한 발빠르고 적절한 대응이 필요한 만큼, 에너지위원회가 이 역할을 해주길 부타드린다”며, “수소·수열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통해 에너지 분야 제조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