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진천군은 2023년 비상대비 업무 유공 포상에서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지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을지연습에 대한 성과로 6년 만에 전 국민이 참여하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포함, 전시 현안토의와 종합상황실 운영, 실제 훈련 등 전시 전환 절차를 완벽히 숙달해 훈련을 체계적으로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3월에도 통합방위 업무 유공에 대한 충청북도지사 표창도 수상해 민방위 관련 분야에서 우수기관 표창 2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비상 상황 대비를 위한 관계기관의 협조와 군민들의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비상대비 태세 확립과 안보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