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주시주거복지센터는 28일 청주시가족센터 3층 강당에서 ‘1인 가구 주거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이정규 서울시 중앙주거복지센터장을 비롯해 1인 가구 지원사업 수행기관,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청주복지재단과 청주시주거복지센터를 통해 진행된 ‘청주시 비주택 거주자 실태조사’결과를 공유하고, 1인 가구 지원 정책 사례 등 다양한 의견 수렴, 정책 방향 등이 제시됐다.
이정규 서울시 중앙주거복지센터장은 서울시 1인 가구 지원 정책 사례로 건강안심, 고립안심, 범죄안심, 주거안심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최은영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의 사회로 공공임대주택 거주 주거 지원 현황 사례(윤장기 산남2마이홈센터장), 청주시 1인 가구 실태조사(강병민 청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김정임 청주시가족센터 과장), 1인 가구 서비스 지원사업(윤은미 서부종합사회복지관 팀장)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정주남 청주시주거복지센터장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청주시 1인 가구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1인 가구의 주거복지 측면에서 지원과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