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주시는 안정적인 임산물 생산기반을 조성해 임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표고버섯배지 자가생산용 톱밥 구입비 지원 사업과 임산물토양개량 및 친환경비료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표고버섯배지 자가생산용 톱밥 구입비 지원 사업은 신청일 기준 표고버섯을 5년 이상 재배 중인 임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한도는 1인당 2천만원(자부담 50% 포함)이다.
임산물토양개량 및 친환경비료 지원 사업은 임산물 재배지의 지력 회복을 돕기 위한 것으로, 신청일 기준 청주시 관내에서 임산물을 재배 중인 임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되는 토양개량제는 석회질비료(소석회, 석회고토, 부산석회), 규산질비료(규산질), 목재제품(목탄, 목초액)이고 유기질비료는 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 가축분퇴비·퇴비 등 부숙유기질비료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임업인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1월 19일까지 생산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동 지역은 청주시 산림관리과)로 우면,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오는 2월 중 보조사업자선정심의를 통해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 뒤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