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주시주거복지센터는 18일 청주시주거복지센터에서 정신재활시설 ‘디딤터’와 정신장애인 주거안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신장애인에 대한 공공임대주택 정보 제공 및 연계, 사회적응 프로그램 및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 주거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정주남 청주시주거복지센터장은 “유관기관과 협약을 통해 주거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주거권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주거복지센터는 2019년 5월 개소한 충북 유일 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 LH충북지사, 마이홈센터, 청주행복네트워크 등 여러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신재활시설 ‘디딤터’는 2001년 개소해 정신장애인 등이 안정된 사회적응을 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기술, 대인관계, 직업재활 등 각종 훈련과 생활지도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