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사회

이범석 청주시장,‘즐겁고 행복한 명절 위해 만전 기할 것’주문

대민 서비스 향상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 당부

 

(포탈뉴스) 이범석 청주시장이 “시민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29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간업무 보고회에서 “다음 달 9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된다”며, “우리 시민 분들이나 고향을 찾는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가장 중요한 게 우리 시민들의 안전에 관한 사항”이라며, “안전·생활 불편 사항 최소화·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에 중점을 두고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최근 우리 지역에서도 화재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데, 화재 대응을 위해 각종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하고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대피 요령도 적극적으로 홍보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주말 오송역 명칭 변경 주민 설명회를 열고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었다”며, “오송역을 청주 오송역으로 변경하는 것은 세종역 신설과는 하등의 관계가 없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또한, “세종역 신설 같은 SOC 사업은 기본적으로 경제적 타당성과 기술적 타당성을 갖춰야 하는데, 이미 정부 차원에서 두 가지 타당성이 다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나 추진 않기로 한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세종역 신설 문제가 계속 제기되는 원인은 오송역에서부터 세종시 시가지까지 30~40분 이상 걸린다는 데 있다”며, “이는 충청권 광역철도 CTX 설치로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오송읍 주민들이 역명 변경을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오송읍 정주 여건에 많은 불편이 있다는 것”이라며, “신시가지가 개발돼 정주 여건이 갖춰지는 데는 대개 10~20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데, 오송 같은 경우는 최근 개발이 시작됐기 때문에 주민 분들이 굉장히 많은 불편을 겪고 계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사안에 대해 오송읍을 중심으로 관계 부서가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해 우리가 할 사안은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하고, 관계기관과 협의해 처리할 사안은 적극적으로 협의해 속도감 있게 처리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국회의원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총선이 무리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할 사항들을 철저히 준비하고, 공직자의 선거 중립 의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지난주에 우리 오창읍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저소득 장애인 2명의 장애인 등록을 도운 일이 보도된 바 있다”면서, “이처럼, 우리가 조금 더 노력을 하면 훨씬 더 많은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또 어려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요구하지 않은 사항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는 등 시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이번 겨울철 눈과 비가 많이 오면서 도로에 포트홀이 많이 발생하고 있고 싱크홀 발생 우려도 커지고 있다”며, “관련 부서에서는 가용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철저히 점검하고, 포트홀 등이 발생했을 때는 신속하게 조치해 시민 위험이 없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민선 8기가 1년 반이 넘었고 이제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시기인 것 같다”며, “각 부서별, 담당자별 역점적으로 추진할 일에 대해 더 열정을 갖고 함께 열심히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충남사회혁신센터, ‘도시 전환 시도_온양온천 0교시 프로그램’ 아산시와 연계해 정책으로 실현 (포탈뉴스통신) 충남사회혁신센터(센터장 안경주)는 지역 활성화를 위한 로컬 브랜딩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도시 전환 시도_온양온천 0교시 프로그램(8.21~9.11, 16일간)’이 아산시와 연계해 정책으로 연결됐다고 밝혔다. ‘온양온천 0교시 프로그램’은 온양 원도심 일대 운동시설 부족이라는 주민들의 제안으로 기획된 사업으로 활력 있고 살 만한 온양 원도심 생활권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아침 체조 프로그램이다. 온양온천 시장송을 활용해 건강 체조 동작을 개발하거나 인근 온천탕과 연계해 온천 쿠폰을 지급하는 등 지역의 큰 호응을 얻어 총 5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건강 체조를 진행했다. 체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참여 시간대가 좋고 활동이 매일 지속됐으면 좋겠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전해주었으며 아산시 보건소 아침 건강 체조교실과 연계해 10월 7일부터 11월 8일까지 프로그램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사업이 아산시 사업으로 연계된 정책화의 쾌거다. 안경주 센터장은 “아산시청의 적극적인 반영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온양온천 인근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진단비, 비갱신형 암보험 가입 시 보험비교사이트 활용 추천! (포탈뉴스통신)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