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원활한 농수산물 출하와 시민들의 편안한 장보기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수산물도매시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를 안전관리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민간 안전관리 전문가 등과 함께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채소·과일동 등 건축물 4개소, 주차장, 소방설비 2개소, 감지기(25개)·소화기(25개)와 노후된 전선 및 누전차단기 등이며 상·하수도 배관과 가스·기계설비도 포함됐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보수 가능한 사항은 즉시 보수 조치했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은 전문 업체에 의뢰해 보수․보강을 통한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