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는 30일 음성군청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영근 수석부회장 등 군협의회 임원과 9개 읍·면 위원장 임원진 및 회원 40여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이임하는 정우철 회장 및 음성군협의회 임원 8명, 우수회원 10명에게 표창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2부에서는 2023년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 2024년 예산 및 사업계획을 비롯해 차기 회장 및 감사 선출의 건 등 4개 의안에 대해 심의 의결해, 김영근 수석부회장이 제18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정우철 회장은 “3년의 임기 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임원 및 회원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김영근 회장이 이끄는 더욱 발전된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병옥 군수는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는 사랑의 한 끼 나눔,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초청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이웃에게 따스한 손길을 내밀며 행복한 음성 실현에 앞장서왔다”면서 “올해도 따뜻한 마음이 군민에게 닿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