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정읍시는 30일 제2기 돌봄요원 모니터단의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돌봄요원 모니터단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에게 방문요양·방문목욕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장기요양기관의 요양보호사 9명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지원사 4명,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지원사 2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의 활동기간은 2025년 7월까지이다.
모니터단은 이날 서비스 이용 어르신의 권익증진과 어르신에게 제공하는 돌봄서비스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논의 결과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시설과 기관에 홍보해 함께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돌봄서비스를 최일선에서 전달하는 돌봄요원분들의 마음이 이어져 어르신들이 오랫동안 살고 싶은 ‘으뜸 정읍’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고 있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 달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현재 정읍에서 활동하고 있는 돌봄요원은 2328명으로, 홀로 일상생활이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노인·장애인 7798명에게 안전확인 및 가사지원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