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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전주시보건소,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삶, 협약의료기관과 함께!

시, 30일 올해 협약 맺은 39개 의료기관과 원활한 치매조기검진사업 추진 위한 간담회 가져

 

(포탈뉴스) 전주시가 치매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지역 의료기관들과 머리를 맞댔다.

 

전주시보건소는 30일 올해 치매검진기관으로 지정된 39개 의료기관과 치매조기검진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치매조기검진사업은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검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보건소 또는 가까운 신경과·정신건강의학과 등 39개 협약의료기관에서 연 1회 무료 치매검진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는 또 선별검사 후 치매가 의심될 경우에는 협약의료기관에 진단·감별검사를 의뢰해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협약의료기관들과 지난해 추진한 조기검진사업의 추진 결과와 올해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치매예방관리사업 활성화 등 치매 안전망 강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협약의료기관들과 함께 총 1만4486건의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했으며, 총 4084명의 시민에게 1억 원의 검진 비용을 지원했다. 또, 검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치매안심마을 등에 찾아 1612명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한 내용을 신중히 검토해 사업 추진 시 반영되도록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협약의료기관과의 지속적인 업무 공유 및 협업을 통해 전주시민 모두가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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