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주시는 지난 1월 31일 제2임시청사 발전소에서 2024년 제1차 청주시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장기요양기관 6개소를 신규 지정했다.
노인요양원 1개소, 노인주간보호센터 2개소, 방문요양센터 5개소가 신규지정 신청을 했으며, 위원회는 장기요양기관 대표자의 전문성과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역량 등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 최종 6개소가 지정심사를 통과했다.
시 관계자는 “심사결과를 기관에 즉시 통보하고, 필요한 경우 개선을 요청해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내실 있는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장기요양기관은 453개소로 장기요양 요원 12,000여 명이 종사 중이다. 매월 평균 10개소 이상의 기관이 신규 지정을 신청하고 있다.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는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제공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사업계획과 운영 규정 등의 체계성과 적절성을 심사해 신규 지정 적합 여부를 의결하는 기구이다. 노인복지 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돼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