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에 추진할 ‘농촌지도 및 시험연구 시범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원 등 농업유관기관에서 개발한 농업 신기술을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보급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추가 신청은 1차 신청결과 미달된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가능한 사업은 인력육성분야 ‘농업인 학습단체 역량강화 활동 지원’등 4건, 원예작물분야 ‘배추 안정생산 생력화 기술시범’ 등 9건, 축산경영분야 ‘국내육성 신품종 조사료 재배 시범’등 9건, 특용작물분야 ‘재해 예방 인삼 안정생산 시범’ 등 14건, 총 46건이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또는 단체)은 주소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사업별 추진요령과 시범요인을 문의한 뒤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월 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해 상담하거나 청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오는 2월 20일 심의회를 거쳐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2월 24일 시범농가 사업추진 요령에 관한 사전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