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주)유비콤은 설 명절을 앞둔 2일 청주시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한형희 ㈜유비콤 이사, 손근영 ㈜유비콤 차장 등이 참석했다.
박경화 유비콤 대표를 대신해 기탁식에 참석한 한형희 이사는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과 조금이나마 온정을 나누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라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주)유비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청주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유비콤은 무선원격 수도검침시스템 등을 구축하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업체로 현재까지 청주시에 원격단말기 약 1만 8천여개를 공급해오고 있다. 지난 7월에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