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주시는 2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읍·면·동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정 주요 현안 설명을 하고, 민선 8기의 역점사업인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범시민 운동’의 확산을 위한 읍·면·동의 추진계획 보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현안으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법정사무 추진,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로개척 지원사업, 빈집 정비사업, 단독주택지역 분리배출 활성화 등을 설명했다.
읍·면·동에서는 맑고 깨끗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대청소의 날 운영, 나무 식재 및 꽃길 조성, 재활용품 집중수거 및 교환사업, 목재파쇄기 운영 지원, 영농폐기물 집하장 설치 등의 추진계획을 보고했고, 우수시책과 모범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각 마을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꿀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라는 지명에 걸맞은, 맑은 고을을 만들기 위해 시의 역량을 투입해 앞장서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