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주시 양서류생태문화관(두꺼비생태문화관, 맹꽁이생태문화관)은 2024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리틀포레스트’, ‘두꺼비 나무 학교’, ‘맹꽁이 생태교실’, ‘자연과 자란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한다.
신청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리틀포레스트’는 포레스트가이드와 함께 두꺼비생태문화관 일대 생태탐사를 하는 것이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등 체험을 원하는 기관을 모집해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는 국내산 목재와 부산물로 만들기 활동을 하는 ‘두꺼비 나무 학교’ 프로그램이 새롭게 열린다. 수목 생태 이야기를 듣고, 나무의 쓰임새까지 확장해서 배우고 직접 만들기까지 하며 온 가족이 생태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양서류 성장기를 관찰하고 생태 놀이를 할 수 있는 양서류 생태탐구 활동도 진행한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는 ‘두꺼비하GO 나하GO’, 넷째 주 토요일에는 ‘맹꽁이하GO 나하GO’를 초등이상 자녀를 동반한 가족 대상으로 운영한다.
올해는 맹꽁이 생태문화관에서도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후에 ‘맹꽁이 생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들과 함께 맹꽁이생태문화관 일대 생태탐방을 진행한다.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생태 그림책 교실, ‘자연과 자란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 수업, ‘맹꽁이 K-그림책’도 운영한다. 그림책을 통해 지혜를 얻고 힐링까지 할 수 있어 아이들과 성인 모두에게 인기 만점인 맹꽁이생태문화관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공원관리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까운 공원에서 다양한 꿀잼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