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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함양군,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으로 치매 걱정 뚝!

14일부터 백전면 16개 마을회관 찾아, 치매 진단받지 않은 모든 주민 대상

 

(포탈뉴스) 함양군보건소는 치매검진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올해 초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 함양읍을 시작으로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주민 371명을 대상으로 치매검진을 완료하였으며, 2월 14일부터는 백전면 16개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치매조기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검진은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치매 선별검사에 따라 정상군은 치매예방교실, 경도인지장애는 인지강화교실, 치매의 경우는 치매어르신 쉼터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한다.

 

치매조기검진 절차로는 치매선별검사, 진단검사, 치매감별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선별검사 및 진단검사는 무료이고, 병의원 감별검사(혈액검사, 뇌영상촬영)는 소득 기준 중위 120% 이하일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검사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지연시키거나 증상을 개선할 수 있으므로 많은 군민이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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