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주시는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2월 13일 오전 9시까지 지방세와 세외수입 납부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2월 13일 개통되는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으로 시스템 이관 작업을 위함이다.
이관 작업이 완료된 13일 오전 9시부터 위택스, 가상계좌, 지로사이트, ARS, 은행 ATM/CD 등을 통해 정상 납부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개통 준비에 따른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서비스 중단으로 시민 불편이 없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방세정보시스템은 국민 납세편의 및 효율적 지방세정을 위한 핵심 인프라지만 노후화(2005년 구축)로 인한 잦은 장애와 비효율 등 시스템적 한계가 있어 왔다.
이에 기존 지방세·세외수입정보시스템에 클라우드·빅데이터·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으로 전환해 개통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