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통영시 생활복지과(과장 서성록)는 지난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부서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인 꿈쟁이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종사자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따뜻한 만남의 자리로, 생활복지과 직원들과 이용 아동, 종사자들은 서로 둘러 앉아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며 오순도순 정다운 시간을 보냈다.

 

꿈쟁이지역아동센터는 광도면 성우오스타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시설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교과학습, 급식,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신체 발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생활복지과와 지난 12월 자매결연을 맺고 꿈과 마음이 자라는 따뜻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생활복지과는 “우리 소중한 아이들이 행복 가득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 이렇게 찾아오게 됐다”며“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전했다.

 

꿈쟁이지역아동센터장은 “지난 12월에 이어 새해에도 잊지 않고 찾아와 준 생활복지과 직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오늘 만남이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추억이 됐을 것으로 믿는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