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단양읍새마을남녀협의회은 지난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준비된 가래떡 88kg은 단양읍 24개 리의 어려운 이웃 2가구씩 나눠 지도자와 부녀회장이 직접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열렸으며 협의회는 사랑의 김장에 이어 가래떡을 나누며 오려운 이웃을 살피고 온기를 나누는데 앞장서고 있다.
박병선 협의회장은 “올해도 우리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순덕 부녀회장은 “설을 앞두고 가래떡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떡을 받으신 분들이 따듯한 설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품도 전달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