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동해시가족센터는 지난 5일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20여명을 초청하여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설 명절 프로그램‘한복체험&사랑의 만두빚기’행사를 진행했다.
‘한복체험&사랑의 만두 빚기’는 6년째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향토기업 (주)동호식품의 김복자 대표가 직접 준비한 신선한 재료로 지역 내 다문화 가족이 모여 함께 한복을 입고 새해 소망을 담아 만두를 빚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족들에게 한국의 명절을 소개하고 우리의 전통과 문화에 대해 소통하고 정을 나누기 위하여 마련됐다.
우미강 동해시가족센터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따뜻한 사랑과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문화 가정 간의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