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남소방본부가 설 연휴 기간 중 긴급 상황 신속 대응을 위해 119 긴급신고 상황관리 대비태세를 강화한다.
지난해 설 연휴 기간 전남소방은 1,118건의 의료 상담을 접수 처리 했으며 올해 설명절 기간 119종합상황실에서는 의료기관의 진료가 줄어들 것을 대비하고 응금환자 및 귀향객들에게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안내한다.
또한 구급차 도착 전 신고자에게 응급처치 요령을 알려주고, 119상황실에서는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현장의 구급대원들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환자이송을 위한 의료지도에 나선다.
김옥연 119종합상황실장은 “설 연휴기간 응급상황에 119에 전화하면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서 “내 주변에서부터 안전 수칙을 실천하여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