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상생충BOOK ‘이달의 책’선정도서 작가 강연을 14일 오후 7시 꿈꾸는 책방(상당구 상당로 142)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생충BOOK 협의회는 충북시민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지역출판·동네서점살리기 프로젝트이다. 분기마다 지역작가 작품을 선정해 청주시 도서관 및 동네서점을 통해 작품알리기 및 북토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선정작은 방정환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한 전병호 작가의 ‘녹두꽃의 노래’이다. 총 5부에 걸쳐 역사적 사건과 장소를 소재로 한 34편의 동시가 수록된 역사 동시집이다.
자세한 사항은 꿈꾸는 책방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주시 도서관은 상생충BOOK협의회와 2016년부터 협약을 맺은 이래로 지역 출판물 홍보, 북토크 운영 지원, 동네서점 문화행사 지원, 도서구입 등 지역출판 및 동네서점 살리기를 위한 민관협력을 유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