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5 (목)

  • 흐림동두천 9.3℃
  • 흐림강릉 12.9℃
  • 서울 9.6℃
  • 구름많음대전 12.5℃
  • 박무대구 7.5℃
  • 박무울산 11.6℃
  • 박무광주 11.1℃
  • 안개부산 12.5℃
  • 구름많음고창 11.1℃
  • 맑음제주 11.5℃
  • 흐림강화 6.8℃
  • 구름많음보은 8.7℃
  • 구름많음금산 8.5℃
  • 맑음강진군 9.7℃
  • 구름많음경주시 5.1℃
  • 맑음거제 12.3℃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서귀포시서부보건소,“북(BOOK) 돋는 기억방”쉼터 운영

 

(포탈뉴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환자 대상 2월부터 ‘북(BOOK) 돋는 기억방'으로 새단장하여 운영한다.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내 주 3회(월, 수, 금), 안덕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 분소 내 주 2회(화, 목)로 총 2개반을 운영하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치매환자 쉼터‘북(BOOK) 돋는 기억방'은 치매환자의 치매중증화를 막고자 ▲워크북을 활용한 인지자극프로그램 ▲미술·원예·서예·체조활동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어르신 정서지원 및 건강체크(혈압, 복약상태 확인 등)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용 종료 시 소중한 기억을 간직할 수 있는 활동일지 등 엮어서 만든 책 한 권을 증정한다.

 

쉼터 이용자는 상시 모집 중이며, 신청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경증치매환자로 장기요양등급 미신청자 및 미이용자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 후 이용 가능하다.

 

또한, 지난 23일 치매파트너 송나희씨가 자체제작한‘시니어 제주 컬러링북’100권을 쉼터에 기부했다.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상징물로 구성된 이 워크북은 사전 어르신 대상 쉼터, 치매예방 등 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의견을 반영하여 제작되어 더욱 뜻깊다.

 

보건소 관계자는“경증치매환자가 쉼터를 방문함으로써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전문적인 인지재활프로그램 및 돌봄을 제공하여 가족의 부양부담을 더는데 노력하겠다. 또한, 치매에 관심이 있고 치매파트너로 동참을 원하는 분들은 언제든지 환영하며 치매가 있어도 함께 살수 있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윤석열 대통령, 세계 최고 수준의 투자환경 조성 약속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월 14일 첨단산업 분야 외국인투자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에 투자하고 있는 외국인투자기업을 격려하고 첨단산업 분야의 외국인투자 확대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본격적인 오찬에 앞서 지난해 한국 시장의 잠재력을 믿고 역대 최대 규모(약 327억불)의 외국인 투자에 나서 준 외국인투자기업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최고의 투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규제를 혁파하고 인센티브를 확대해 나갈 뜻을 밝히고, 한국이 전 세계에서 기업 하기 가장 좋은 나라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한국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오늘 오찬에서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외국인투자 활성화 방안’ 발표에 더해 외국인투자 확대를 위한 참석자들의 건의와 관련 토론도 이어졌다. 오찬에 참석한 외국인투자기업들은 투자 인센티브 확대를 비롯해, 금융, 노동,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 확대를 위한 의견을 제시하며 오늘 오찬의 의미를 더했다. 오늘 간담회에는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제임스 김 회장, 주한 유럽상공회의소 필립 반 후프 회장, 한독상공회의소 마틴 행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