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가 보건복지부와 14일 오송임상시험센터에서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복지부 김영학 재생의료정책과장, 재생의료진흥재단 박소라 원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 특구 내 규제개선 사항,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단재생바이오법) 개정에 따른 협력 방안 모색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도는 특구 선정에 따라 첨단재생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전면적 네거티브 규제 시행, 국경과 공간을 초월하는 실증 지원, 글로벌 진출 및 스케일업 패키지 지원, 기반구축·실증·사업화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한편 중기부는 지난해 비수도권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 공모를 진행했고, 이를 통해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보건의료데이터), 전남(에너지 신산업) 등 4곳을 글로벌 혁신 특구로 선정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